[메리케이코리아 정은희 NSD] 세상의 모든 약한 여성들에게 고함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진경호l승인2014.02.17l수정2014.02.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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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의 프로세스와 나의 간절함이 성공으로 이끌다 

세상의 모든 약한 여성들에게 고함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메리케이코리아 정은희 N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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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한 길을 가다보면 그 길을 막아서는 산이 있다. 신은 인간에게 평탄한 삶을 선물하지 않은 듯싶다. 길을 걷다 산이 있으면 둘러 가든지 아니면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이것이 인생이고 세상살이 인 듯하다. 목표한 길을 가기 위해서는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많은 장애물들을 뛰어넘어야 한다. 하지만 세상살이 그 어떤 고난이나 역경보다 더 무서운 적이 바로 내 마음의 산이다. 그것이 가장 두렵다. 내 마음의 산을 넘기를 포기한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무에서 유를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

처음 그녀의 일화를 듣고, 이런 일이 정말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저 TV나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무용담이라 여겼다. 하지만 이런 인물이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었다. 

그녀 나이 마흔살, 이혼녀, 빈털터리… 참담했던 그녀의 삶을 일으킨 것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아들. 이들을 위해, 훗날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마음의 산을 힘겹게 넘어야 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현재 70평의 아파트에 핑크벤츠를 타고 다닌다. 물론 부가 인생의 잣대는 아니다. 그녀는 메리케이 최고의 리더가 되는 꿈을 가지고 정진하고 있다. 이것이 두 아들에게 보일 수 있는 자랑스러운 엄마의 모습이다. 


의지와 간절함으로 역경을 이겨내다

여자 ‘정은희’ 앞에는 커다란 벽이 가로막고 있었다. 그 벽 뒤에 사랑과 희망, 부와 명예, 그 모든 것이 있었다.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하지만 그녀가 메리케이를 만나고 난 뒤, 그 벽을 밀어 다리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다리를 건너니, 거기에는 그녀가 원하던 모든 것이 있었다. 벽을 뚫고 희망을 보느냐, 벽에 갖혀 사느냐는 온전히 스스로의 몫이었다. 

명실공히 여풍의 시대다. 여성대통령이 나라를 이끌고, 남성만의 성역이 무너졌다. 하지만 아직도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곳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정은희 NSD는 “메리케이와의 인연은 내내 삶을 송두리 째 바꾼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일 것이다. 왜냐하면 평범하지 조차 않았던 그녀가 이렇게 최고의 자리에 오른 데에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녀는 “아직 내가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녀는 “다만, 그 일에 미치지 않고는 성공하기 어렵다. 내가 오늘에 이른 것은 바로 일에 대한 간절함이었다. 빅토르 위고의 말 중 ‘사람에게 부족한 것은 강인함이 아니라 의지력’이라는 말이 있다. 의지력으로 매일매일을 싸우듯 일했다. 굉장한 번민과 갈등도 있었지만 이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의지와 간절함이었다”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나는 진정 행복한 리더이다

메리케이가 유리천장이 없는 것은 이곳이 비단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이어서가 아니다. 글로벌 기업답게 깨어있는 마인드와 능력에 따른 보상, 가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이념 등 기업의 프로세스 자체가 성숙되어 있다. 또한 이곳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기업이다. 메리케이가 ‘다시 태어나도 다니고 싶은 회사’로 뽑힌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녀는 이곳에서 제2의 인생을 얻었다. 물론 스스로의 노력도 있었다. 하지만 메리케이가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정은희 NSD가 이끌고 있는 그룹의 닉네임은 ‘하이빅토리’다. 그녀는 “우리 그룹의 목표는 메리케이가 ‘정직하게 일하고 정직하게 보상받는 회사’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우리는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다. 오랫동안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같은 곳을 향해 걷기를 원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더는 힘들 때 웃을 줄 알아야 하고, 어려울 때 힘낼 줄 알아야 한다. 나를 믿고 따라오는 사람들을 위한 책임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내가 뿌린 작은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어,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그늘을 주고 양식을 제공할 수 있다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해답은 고객을 향한 진정성

그녀의 손에 단돈 3만원만이 남았던 때가 있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뼈저리게 느꼈던 시간들이었다. 

이에 대해 정은희 NSD는 “진정으로 나 자신을 돌아봤던 때였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채워나가면 될 것이라고도 생각했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기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런 믿음과 희망의 씨앗을 발견했을 때가 내가 바닥으로 갔을 때 알았다”라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한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 시작한 세일즈였지만 그녀는 자신만의 정도를 지켜갔다. 정은희 NSD는 “메리케이의 제품력이 우수했지만 그렇다고 제품을 파는 데에 집중하지 않았다. 제품을 파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기 보다 알리는 데 더 노력을 했다. 알린다는 것은 사명감 없이 불가능한 일이다. 당장의 현실이 아닌 먼발치의 미래를 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작은 차이가 남들과 다른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차츰 그녀의 진정성을 알아주는 고객들도 늘어났다.  

하지만 그녀는 메리케이에 몸담은 지난 시간동안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낸 적이 없다고 했다. 

“눈 뜨기 시작해 눈 감을 때까지 오로지 일뿐이었다. 평범한 주부였던 내가 세일즈에 대해 무엇을 알았겠는가. 하지만 기업의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고, 제품력이 우수하다보니 내가 노력하는 만큼 성장하는 것이 보였다. 행복하고 기뻤다. 이것이 세일즈의 매력이었고, 서서히 나는 전문가가 되어 갔다.” 

성공의 시작은 기록하면서, 즉 종이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하루하루를 꼼꼼히 기록할 뿐 아니라 본인의 목표와 계획을 정확히 명시했다고 한다. 그래야 실천하는 힘이 되고 자극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도 자신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기를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다락방’ 중 “꿈을 아끼면 좋은 꿈을 꿀 수 없고, 물감을 아끼면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없다”는 구절이 있다. 정은희 NSD는 이 책에 대해 “실천력에 추동력을 가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 메리케이 애시 여사가 나의 롤모델이었다면,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다락방은 나를 NSD라는 성공의 반열에 올려놓은 구체적인 힘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나의 일생 중 가장 잘 한 일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이다. 엄마라는 이름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그리고 두 번째 잘한 일은 메리케이를 선택하고 이를 통해 성공의 가능성을 믿었던 것이다. 나는 이 일을 늦게 시작했고, 내 손에 아무것도 없을 때 시작했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했다. 일 할 때만은 불행한 나의 일생도, 삶도 모두 잊고 일에만 몰두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두 아이의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은희 NSD는 그녀의 삶을 녹여낸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는 책을 썼다. 책이 갖는 의미에 대해 그녀는 “당당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쓰다 보니, 온갖 일들이 뇌리를 스쳤다. 그러다보니 고마운 사람, 미운 사람, 잊은 사람… 하나하나 떠올랐고, 그렇게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쓰면서 많이도 울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이해해 주기를 바랐고, 이 시대 약한 여성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랐다. 그들에게도 노력하면 기적이 온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내가 살아온 지난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기대된다. 내 삶은 정말 기적 같았다. 이것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나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나 더 큰 기적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라며 의미를 더했다.  

지금도 어디선가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감히 그녀의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오늘의 나에게, 그리고 10년 뒤의 나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진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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