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마루, 국민치킨 브랜드로 발돋움
한국을 세계에 알리다
가수 싸이, 소녀시대 등 K-POP 과 김치 비빔밥 등 한식의 인기는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식은 건강에 좋은 웰빙음식으로 다양한 종류와 식재료가 쓰이는
우리전통의 풍류와 멋이 담긴 음식이자 슬로푸드의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한식을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소개하면서 한식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한식의 세계화’로 이어지면서 우리와 세계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 김치와 비빔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김치는 발효과학의 진수를 보이며 세계인의 집중조명을 받아왔고, 비빔밥은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시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흥미로운 요리과정 대형 행사의 먹거리 이벤트로도 자주 활용되었다.
이러한 한식을 대표하는 비빔밥과 김치를 세계인의 도시인 뉴욕에서 알리는데 앞장서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그를 후원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합리적 가격의 명품치킨으로 잘 알려진 치킨마루가 그 주인공이다. 국내대표 영문지 월간파워코리아는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치킨마루를 이달의 탑-이슈로 선정하여 치킨마루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취재하였다.
뉴욕타임스‘이영애 비빔밥,'김윤진 김치' 광고 전액 후원
김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기여했다는 평가 받아
지난해 11월 초 뉴욕타임즈에 실린 김치광고.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김윤진이 모델로 재능기부를 한 이 김치광고에 치킨마루는 전액을 후원했다. 이 광고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김치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치킨마루는 지난해 4월 초 서경덕교수가 게재한 뉴욕타임즈 김치 광고의 광고비 전액을 후원했다. 광고 소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트위터에 올린 김치 사진으로 미셸 오바마는 지난해 2월 김치 만드는 레시피를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백악관 텃밭에서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 모습으로 서 교수는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해당 이미지를 사용했다. 지난 2월에도 뉴욕타임스 신문 15면에 실린 “비빔밥 광고”로 한식 알리기에 지원사격 한 바 있다. 이는 한식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비빔밥은 최근 국내 항공사는 물론 외국 항공사들이 기내식으로 제공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인기메뉴다.
치킨마루,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
본사· 가맹점· 고객과의 소통에 주력
다인에프씨㈜의 '치킨마루'(대표 이현우 www.chickenmaru.co.kr)는 '최고'라는 뜻의 순우리말 '마루'처럼 최고의 맛과 품질, 깨끗함을 추구해온 치킨전문점이다. '착한 가격 · 고품질'을 모토로 엄마가 선택하고 아빠가 사주는 합리적 가격의 명품치킨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5년 10월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현재 37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치킨마루가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본사, 가맹점, 고객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치킨마루는 고객을 위해서 가격을 대폭 낮추고 품질을 최대한 높이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품질 관리를 위해‘하림’, ‘마니커’,‘체리부로’등의 국내 대형 업체의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였다. 100% 국내산 신선육을 자랑하는 치킨마루는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생각하여 현미파우더, 전용 카놀라유, 매운맛의 단계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조리 과정을 고객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오픈형 주방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치킨마루 본사는 가맹점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이 희망하는 지역별 상권에 따라 테이크아웃 및 호프형 매장 등을 추천하고, 전문적인 슈퍼바이저가 매장을 항시 관리하여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행사 등의 홍보 또한 진행하고 있어 프랜차이즈업계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가맹점 매출증대에 기여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주목
‘히든싱어 시즌2’등 TV 프로그램 제작지원
치킨마루는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가맹점의 매출증대를 위해 TV 프로그램 제작지원 및 PPL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마케팅을 하고 있다. 최근 케이블 TV 인기프로그램인 JTBC '히든싱어 시즌 2‘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착한남자’,‘개그콘서트’, ‘출발드림팀’등 많은 프로그램의 제작협찬 지원으로 국민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치킨마루의 홍보 마케팅은 가맹 점주에게 광고비를 전혀 부담주지 않고, 100% 본사 지원의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가맹 점주에게 크게 환영을 받는다. 치킨마루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매년 ‘내가 CEO 라면?’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주 고객인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작년 초에 ‘난 CF모델이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중파 TV CF 광고용 공모전은 200여 편의 수준 있는 광고CF가 접수되었을 만큼 인기 있는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치킨마루는 몇 년 전 공중파 CF에 ‘치킨 가게가 너무도 많아 가격 차이가 많으니 합리적 가격의 명품치킨인 치킨마루가 신 메뉴 28가지와 100가지 맛을 만드노니 서로 입맛이 달라도 골라먹는 즐거움을 주고 싶을 따름이니라.’라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패러디 CF와, 양사언의 시조 ‘태산가’, 태종 이방원과 정몽주의 시조를 패러디한 독특한 CF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치킨마루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깨끗하고 맛있는 치킨 !
건강한 국민치킨으로 성장하는 치킨마루 !
치킨마루는 지난해 한식의 세계화 및 세계 속에서 한국을 알리기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이영애가 재능기부를 했던 뉴욕타임즈 비빔밥 광고’, ‘뉴욕타임즈 미셸 오바마 김치사랑 광고’, 배우 김윤진이 재능기부를 했던‘뉴욕타임즈 김치광고 광고’ 를 전액 후원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육용 독도 애니메이션 제작지원과 독도사랑캠페인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국가와 사회에 돌려주고자 노력했다.
치킨마루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깨끗한 치킨으로 고객과 소통한지 어느덧 9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제 치킨마루는 국민치킨 브랜드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 본다. 2014년 청마의 해처럼 고객들을 위해 힘차게 뛰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치킨마루. 치킨마루가 금년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줄 지를 기대 해보며, 우리는 치킨마루의 성공신화에서 창조경제를 위한 기업인의 정도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의 참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본다.
Chicken Maru emerges as a national chicken brand
Promoting Korea to the world
Lately, three things in Korea have captured the world’s attention ? Singer Psy, K-Pop such as Girls’ Generation, and Korean-style food such as Kimchi and Bibimbap. Especially, Korean-style food is known as a healthful wellbeing dish in our traditional elegance and taste and a representative slow food using diverse kinds and ingredients. As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introduced Korean-style food as a balanced nutritive, it is drawing attention increasingly from people around the world. The world people’s interest in Korean-style food has prompted ‘Globalization of Korean-style food’ settling it as a diet that can be enjoyed by us and them both.
Of Korean dishes, Kimchi and Bibimbap are the food representing our country. While Kimchi has been in spotlight from people around the world for the essence of fermentation, Bibimbap is often used for treats in big events with a lot to see because of diverse vegetables put in it and an interesting process of making.
Promoting the typical Korean-style food Bibimbap and Kimchi to New York, a cosmopolitan city, this time is credited to Prof. Seo Gyeong-deok, an expert in promoting Korea, and an enterprise Chicken Maru supporting him, which is well-known for the luxury chicken of reasonable price. Power Korea Monthly, an English magazine representing this country, selected Chicken Maru, a leader in globalizing Korean-style food, as the month’s feature story to cover the company’s own brand competitiveness.
Pays for the costs of ‘Lee yeong-ae Bibimbap’ and ‘Kim Yoon-jin Kimchi’ adverts in the New York Times, Kimchi reputed to have made it to the list of the UNESCO’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t the beginning of November last year, an advertisement for Kimchi designed by Prof. Seo Gyeong-deok, a specialist in promoting Korea, was carried in the New York Times with an actress Kim Yoon-jin, for which Chicken Maru funded in full. This advertising has significance in contributing to listing Korea’s Kimchi at the 8th UNESCO inter-government committee for protecting intangible heritage held in Baku, capital of Azerbaijan. Besides, when Prof. Seo Gyeong-deok placed an ad for Kimchi in the New York Times at the beginning of April last year, Chicken Maru paid for the costs. Material for advertising was the picture of Kimchi posted on Twitter by Michelle Obama, wife of the current US President Barack Obama, who had tweeted Kimchi recipe in February last year drawing attention from many people. Using this picture image of making Kimchi of the cabbage grown from the vegetable garden of the White House, Prof. Seo promoted Korea. Last February, too, he directed efforts to promote Korean-style food with an ‘ad for Bibimbap’ carried on the 15th page of the New York Times, which mad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globalization of Korean-style food. Lately, Bibimbap is a popular menu served for an in-flight meal by foreign as well as domestic airlines appealing to the palate of the people around the world.
Chicken Maru, a brand trying to stick to the basics
Focuses on communication between the head office, members and customers
Dain FC Co., Ltd’s ‘Chicken Maru’ (President Lee Hyun-woo, www.chickenmaru.co.kr) is a chicken restaurant seeking for the top-class flavor, quality and cleanness like ‘Maru,’ a Korean meaning ‘the best.’ It is well-known as a luxury chicken of reasonable price, selected by mother and bought by father, bearing the motto of ‘reasonable price and high quality.’ Stable growth of Chicken Maru, which started franchise business in October 2005 and is currently operating over 370 members, was made possible chiefly because it prepared a scene of communication in participation of the head office, members and customers. The company set up the strategy of lowering the price sharply and increasing quality to the highest degree for customers. For quality control, they used only select materials from large domestic chicken companies such as ‘Harim,’ ‘Maniker,’ and ‘Cherrybro.’ Serving domestic fresh meat one hundred percent, Chicken Maru is constantly making efforts to improve quality, such as brown rice powder, canola oil for exclusive use, gradable hot taste, etc. in consideration of the customer’s palate and health. Introduction of open-type kitchen system for customers to watch the process of cooking is receiving good response from them.
Especially, the head office of Chicken Maru is giving diverse supports in order for its members to settle at an early stage. Recommending takeout-type, pub-type shops, etc. to startups by local commercial power, they keep a professional supervisor who manages the shop all the time to give direct help. The head office is also carrying on promotion such as an event for increasing the sales of its members, which has become an object to benchmark in the franchise industry.
Attracts attention by diverse promotional marketing
in contribution to increasing the sales of members
Supports manufacture of TV programs including ‘Hidden Singer, Season II’
Chicken Maru is doing promotional marketing in many ways, such as supporting manufacture of TV programs, PPL, etc. to deliver a friendly image to customers and increase the sales of its members. It has become a brand familiar to the people by supporting manufacture of many popular programs, including JTBC ‘Hidden singer, Season II,’ dramas like ‘That windy winter’ and ‘Good-natured man,’ as well as ‘Gag concert,’ ‘Go dream team,’ etc., on JTBC of cable TV. Chicken Maru’s promotional marketing is warmly welcomed by shop owners because it is carried on by 100% support from the head office without any burden of advertising costs on their part. Chicken Maru is receiving a big response by preparing an event of customers’ direct participation in management for direct communication with them. By holding an idea exhibition under the theme of ‘If I were a CEO,’ they are receiving fresh ideas from college students and average persons, who are main customers, and reflecting them on management. The exhibition for CF advertising of airwave TV carried on with the title of ‘I am a CF model’ at the beginning of last year has now settled as such a popular exhibition that over two hundred high-quality CF’s were submitted. Especially, Chicken Maru’s unique method of airwave CF several years ago attracted attention by using parodies from ‘King Sejong’s Hwoonminjeongeum,’ “With much difference in price from too many chicken shops, Chicken Maru, a luxury one at reasonable price, will make 28 kinds of new menu and a hundred flavors to allow the joy of one’s own choice for those with different palates.” Other parodies were made from Yangsaeon’s shijo ‘Song of Mount Tai’ and Taejong Lee Bang-won’s and Jeong Mong-joo’s. Chicken Maru says they want to return the love received from customers through diverse publicity activities in future, too.
Clean and delicious chicken to the benefit of the family’s health!
Chicken Maru building up into a healthy national chicken!
Last year, Chicken Maru actively engaged in social contributions to promoting Korea to the world with regard to the globalization of Korean-style food. The company paid for the costs of ‘New York Times Bibimbap ads’ with an actress Lee Yeong-ae, ‘New York Times Michelle Obama’s ads for love of Kimchi,’ and ‘New York Times Kimchi ads with an actress Kim Yoon-jin, which were all designed by Prof. Seo Gyeong-deok, a specialist in promoting Korea. They also have made efforts to return the love received from customers to the country and society domestically as well through diverse activities by supporting manufacture of Dokdo animation for elementary school education, love of Dokdo campaign, etc.
Nine years have passed since they started communication with customers through clean chicken to the benefits of the family’s’ health. Now, Chicken Maru is heading for a more solid national chicken brand. How would Chicken Maru impress us this blue horse year of 2014 by galloping for the sake of customers and returning the love it has received from them? We will be able to verify once more the true picture of righteous management of an entrepreneur with a social responsibility for creative economy from a bigger success story of Chicken Maru.
진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