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하는날 김하얀 대표

요즘 많은 이들이 CS강사라는 직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CS강사는 최근 서비스교육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면서, 산업 전반의 응대 및 사회적 매너 부분에 대한 CS교육으로 교양 있는 직장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다. 일반기업체, 호텔, 병원, 음식점 등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모든 곳에서의 고객만족은 물론이고, 모든 조직에서 직원들 간의 소통의 문제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업무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CS강사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즘 미투 운동으로 불거지고 있는 직장 내 성폭력, 성희롱 예방 강의도 이들의 몫이다. CS강사는 서비스 교육과정을 기획, 개발, 운영, 평가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와 업무의 질적 향상을 통해 조직을 CS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업계의 리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강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과 공기관, 평생 교육 시장 안에서 강사들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강사들의 수준과 강의 역량 및 내용의 향상과 혁신이 동반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자기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가 중요해. 긍정적인 애너지로 강사들을 이끌다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과 나눔으로서 동반성장하는 것이 목표 
 강사양성 전문교육업체 ‘교육하는날’의 김하얀 대표는 “CS강사는 무엇보다도 먼저 남들에게 강의력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 강사들은 자기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가 중요합니다.” 라고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본지 기자가 만난 김하얀 대표는 매우 유쾌하고 즐거우며, 긍정적인 인물 이였다. 김 대표에게서 넘쳐흐르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강사들에게는 자신감을 얻게 해준다. 김 대표는 자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교육하는날’의 소속 강사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가장 큰 배경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의 즐거운 에너지는 그녀의 강의를 듣는 청중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난다. 김 대표는 “청중들에게 먼저  확실히 동기부여를 하고, 즐거운 강의를 해야 합니다. 강사는 청중들에게 즐겁게 정보를 전달하고 청중들은 이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이죠. 강사는 청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청중을 가르치려 해서는 안 됩니다.” 라고 덧붙여 전했다. 
 ‘교육하는날’의 김하얀 대표는 쇼 호스트, 리포터 출신으로 매일 자신에 강의에 대한 피드백이 생활화 되어 있다. 김 대표는 강의를 처음 시작하던 시절, 수입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강의 기회를 소중하게 여기고, 강의 요청이 있는 곳을 찾아서 전국을 누볐다고 한다. 그리고 강의 후에는 피드백을 통해서 자신의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 대표는 강의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 대한 조언으로 강의료에 절대 연연하지 말라고 한다. “지금의 수입보다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가능한 많은 강의를 해야 합니다. 수많은 강의를 하고, 자신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들이며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강사님들이 자신에 대한 피드백을 두려워한다면 결코 발전할 수 없습니다. 결국 강사시장에서 도태되는 것이죠.” 또한 김하얀 대표는 ‘교육하는날’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개발된 콘텐츠는 소속 강사들과 나눔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가장 큰 목표는 강사들의 동반성장이다. “강사는 서로 나누고 같이 성장해야 합니다. ‘교육하는날’ 에서는 동반성장을 통해서 모든 강사들이 다 함께 같이 나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이것이 김 대표가 프리랜서 강사들을 위해서 ‘교육하는날’을 창업한 이유이다.

사람중심기업 ‘교육하는날’
동등환 기회를 통해서 다같이 발전하다
김 대표는 강의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교육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제한된 시간 내의 효율적인 교육을 강조한다. “강사님들은 항상 강의 요청이 들어오기 전에, 강의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관심 있는 교육 분야가 있다면, 관련교구를 자신이 직접 준비해 놓고, 자격증도 미리 취득하는 것이죠. 이런 준비가 되어 있다면 자신에게 다가올 기회들을 전부 잡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기회가 와도 그 기회를 잡을 수가 없는 것이죠. 성공하는 강사와 그렇지 못한 강사의 차이점입니다.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한정된 강의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잘 활용해야 합니다. 아쉽지만 강의 시간은 항상 부족하고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교육하는날’에는 8명의 대표강사와 100여명의 파트너 강사들이 소속되어,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교육하는날에서 김하얀 대표의 강사양성과정을 이수한 강사들이다. ‘교육하는날’은 사람중심의 기업이다, 모든 강사들이 동등한 강의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김 대표는 “교육하는날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순간부터 시작되며, 교육으로 사람을 이어줍니다.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나눔을 통해서 다 같이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교육하는날을 통해서 교육의 자리를 넓히고,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교육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전했다.       

“We are a people-oriented business group that grows through sharing and equal opportunity.”
Kim Ha-yan, CEO of Human Resources Development Day to education

The demand for quality customer services is ever increasing nowadays and companies are scrambling to invite the best CS instructors available for their staff and employees to raise the work efficiency. The job of CS (Customer Satisfaction) instructors covers from development and planning of CS programs to lecturing, appraisal and prevention of any possible misconduct. “CS (Customer Satisfaction) instructor in fact is a tough job and one must give a continuous investment in self-development in order to be recognized among many rival instructors” says Kim Ha-yan, CEO of Human Resources Development Day to education. Kim is smiley and energetic and has a full of positive energy that can easily be transferred to the people around her. “My positive energy is my biggest asset to run Human Resources Development Day to education. It motivates the instructors and delivers helpful information to audience. It is important to ‘deliver’ the information but not ‘teach’ the audience.” Kim formerly worked as a show host and reporter and made a habit of gathering the feedback about her performance. “If you are a starter instructor, you should forget about how much you earn from a lecture. Instead, you should gather the feedback about your performance from the audience. It might bring you nothing much at first but it will be a great asset as you improve your skill day by day.” Kim develops a variety of CS contents and shares them with in-house instructors to realize maximum educational effect. “Preparation is the key to make a successful training or lecture. If necessary, it is helpful to obtain a related certificate or two or more. Work hard and study hard to make yourself always ready. This way, you can build your presence in the field and make a great success.” Currently, 8 representative CS instructors and 100 member instructors in various fields are working for Human Resources Development Day to education. It is notable that most of these in-house instructors passed the instructor’s course run by CEO Kim Ha-yan. “Our business starts when people meet people and they are connected through education. We are a people-oriented business group that grows through sharing and equal opportunity.”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