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일 이원일 대표

국내 최초로 공조 계 시공실명제, 직팽식 냉난방AHU, 고효율 수냉식 20마력 실외기, 1천 2백마력 규모의 직출식 KOS냉난방, EHP와 태양열급탕 접목 시공과 서울/경인지역 최초의 단배관 시스템에어컨 시공기록과 첨단온실의 경제적 칠러난방을 적용하는 이원일 대표가 이끄는 ㈜원일은 냉난방 · 공조 시스템 기계설비공사 및 에너지진단 전문 기업이다. 이웃사랑을 목적으로, 사람을 성장시키고, 사람을 통하여 지식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가치·인재·지식경영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원일의 책임시공관리는 물론,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이념 아래 춥고 척박한 환경의 이웃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상생의 손길을 보내 온 이 대표의 2018년도 계획을 정리해 본다.

에너지절약 냉난방시공전문, 다목적 건축물 2종 에너지진단전문기관 지정으로 경쟁력 확보
1989년 창립된  ㈜원일은 EHP, GHP, 수냉식, 지열, AHU, 급탕에 이르는 시스템에어컨과 중앙공조 전문으로, 몇 년전 공조회사에서 에너지절약 솔루션회사임을 선언하며 상호를 ‘(주)원일공조’에서 ‘(주)원일’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보일러, 중앙공조, 태양열, 환기, 공조기의 설계시공과 유지보수분야에서 2017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냉난방 외에도 사용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 및 2종 에너지진단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그 외에도 여러 건의 특허를 출원하였고 직원교육과 R&D에 상당한 투자를 하는 ㈜원일의 이원일 대표는 공조 시공회사이면서 최초로 단배관의 시스템에어컨, 직팽식 공조기를 비롯해, 기존 시스템보일러로 폐수열회수를, 태양열을 이용한 냉방과 제습, 태양열과 시스템에어컨 접목을 이뤄낸 장본인으로, 최근에는 KT와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컬링경기 향상을 위한 연구소의 –25℃저온챔버를 설계·제작한 바 있다. 작은 기업인만큼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두었다는 이 대표는, 서울의 에너지절감 사업인 신규 BRP사업을 비롯하여 에어컨의 시스템화와 가동에 소요되는 에너지절약기술 노하우로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이 대표가 추구하는 태양열 접목 시스템이란 낮에 무한한 에너지원인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면 급탕 외에 흡수식 냉온수기로 냉수를 만들어 냉방도 할 수 있지만, 투자비용으로 신재생 지원금이 축소된 현시점에서는 현실성이 낮으므로, 급탕용 시스템 보일러를 접목해 투자회수를 더 당기는 것이다. 약점 보완보다 강점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또, 열악한 우리 농업환경을 위하여 시스템 에어컨을 공기가 아닌 물에 직접 열교환하는 히트펌프 칠러로 농업용 최첨단 온실에 적용하여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천평 수만평의 온실을 과거에는 유류보일러로 난방을 해 왔으나, 난방이 필요 없는 주간에는 히트펌프 칠러가 온수를 만들어 축열탱크에 저장해 두었다가 야간에는 히트펌프의 가동과 함께 쓰므로 장비용량을 반으로 줄일 수 있고 저렴한 농업용 전기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불과 몇 분의 일의 비용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업계에서 유통보다는 엔지니어링 기술력으로 승부하며, 개별공조와 중앙공조 업체에서의 가성비 중심 무면허 시공이 성행하는 가운데 초심을 지켜오고 있다고 전한다. 기술력은 기업성장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지난 3월 에너지진단전문기관 지정을 받는 등 기술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시스템에어컨보다 중앙공조인 흡수식 냉온수기, 칠러, 냉동기의 비중이 꾸준히 늘었다고 한다. 또한 1인가구와 창업자들이 증가하면서 실내기 연결대수가 많은 오피스텔과 상가건물에 적합한 개별공조의 설계시공이 늘어, 불필요한 냉난방을 중앙에서 쉽게 통제 할 수 있는 제어 기술로 에너지 실용주의를 추구한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소명의식으로 임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다
공조기는 냉각탑과 냉온수기, 보일러로 물을 냉각 혹은 가열해 만든 냉온수나 스팀으로 실내를 냉난방하는 유닛을 말한다. 이 대표는 환기, 공기청정,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공조기와 시스템에어컨을 결합시켜 냉각탑과 냉동기, 보일러를 생략하는 기술처럼, 경영자의 편의를 위해 매일 직원들을 모아 회의하는 업계의 관례를 따르는 대신 업무회의를 주 1회로 간소화하고  BRM전산으로 대치하여 직원들은 남은 시간을 매월 1권 이상의 필독서와 자기계발에 활용한다. 또한 협력업체도 참가하는 ‘멜트 인’ 워크숍, 공조기술 전문가 초빙 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마다 자신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자 관심분야별 학습 결과를 프리젠테이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금도 직원들의 자기향상을 위해 쟁쟁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저녁마다 이틀에 한번씩 7주간에 걸쳐 국가기술 자격시험을 준비 시키고 있었다. 이렇게 합리적으로 관리한 결과, 고객을 철저하게 섬기는 기업이 될 수 있었다는 이 대표는 어떠한 난관을 겪더라도 기본에 충실하면 해결할 수 있으며, 책임감 강하고 인정과 원칙을 지키는 경영태도를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철저한 공학기술로 탄생한 냉난방 설계와 시스템에어컨 시공 및 제어 전문가인 이 대표는, 에너지의 손실을 줄이고 이용효율과 쾌적성을 향상시켜 행복을 전하려는 업무 목적처럼, 어둡고 그늘진 약자의 고통을 줄이고 온정의 손길로 채우는 하나님의 소명에 따르는 삶을 살고 있다. 이 대표는 직원들도 참여하는 NGO를 통한 해외 불우아동들을 지원하며, 국내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매월 봉사와 행사, 기부에 참여한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극동방송 라디오프로 출연당시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남원에 계신 청취자의 어머니에게 에어컨을 기부하는 한편, 매월 아침급식 봉사 나가는 곳에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연말에 작은 선물도 나누어 줄 수 있었다고 한다. 그간 헌 책을 모아 국내 교회등에 작은 서가를 만드는 운동을 하고 있던 이대표는, 얼마 전에는 중·고등학생들을 이끌고 단기선교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필립핀 산간벽지에도 동네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주려고 영어로 된 읽고 난 헌 책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기계설비공사업 국가기술 자격자를 기술사를 포함하여 7명이나 보유한 전문성을 비롯해 사회적·도덕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냉난방 에너지절약 솔루션을 통해 미래 에너지활용기술 핵심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2018년의 목표와 각오를 전했다. 

“We are cooling and heating specialists!” 
Lee Won-il, CEO of Wonil

Established in 1989, Wonil has shined its name by providing effective energy saving solutions through its capability in EHP, GHP, AHU, water cooling system, geothermal heating and feed head. Its central air-conditioning and heating systems turned the company as a class 2 energy diagnosis-specialized agency in March 2017 designated by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Wonil gained much credit for the first single pipe system air-conditioner, air handling unit conditioning equipment, cooling and dehumidification on solar energy and convergence of solar energy and system air-conditioner. The company recently marked its name one more time by planning and building a –25℃ chamber for the research on the ice link and curling of the PyeongaChang 2018. The solar energy-convergence system in particular is CEO Lee’s pride as it converge hot-water supply boiler. The heat pump chiller also is noteworthy as it can harvest satisfactory fruits when applied to technology-driven greenhouses. If the fossil fuel boilers played the role to heat up the large scale greenhouses in the past, the heat pump chiller saves hot water during the day for the use during the night; and this only requires half the equipment capacity as well as relatively cheap electricity consumption. CEO Lee says that the demand for absorptive chiller/heater and refrigerator is creasing nowadays over the system air-conditioners. Also, the ever increasing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requires the need of the single and separate installations of the equipment especially for studio flats but this can be more effectively done through the central controlling system as it cuts down unnecessary energy for heating and cooling, according to Lee. Lee’s zeal to secure differentiated technologies are well coincided with his principle on staff management. In order to maximize work efficiency, Lee has minimized the frequency of meetings to once a week so that the staff can concentrate their energy on their work and self-motivation through reading and research. Lee also runs various self-development programs such as the staff-workshop called ‘melt in’, presentation on individual research result, and special lectures by industry specialists. The 7 week course (once every two days in the evening) also prepares the staff to obtain national technical qualifications. Meanwhile, Lee has been actively supporting the underprivileged in our society through NGO and has actively engaged in the activities and made donations. He gathers used books and makes a small library for churches and sometimes travels abroad with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of the church for missionary work since he is an ardent Christian.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