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각국 정상과 적극적 대화 나서

노르웨이 총리․라트비아 대통령과 만나 백종원 기자l승인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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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 가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솔베르그 총리는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르웨이에서 솔베르그 총리를 비롯해 호콘 마그누스(Haakon Magnus) 왕세자 등 왕실 인사들이 다수 방한해 올림픽을 빛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더불어 “노르웨이의 선전, 좋은 성적을 기원하고 축하드립니다. 노르웨이 국민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키를 신고 태어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라며 크로스컨트리 스키, 알파인 스키 등 동계스포츠 강국인 노르웨이가 이번 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했다. 또한 한국인 어머니와 노르웨이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대표 김 마그너스를 언급하며 한국과 노르웨이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원했다. 
솔베르그 총리는 그 동안 한국과 노르웨이가 해온 조선, 해양 산업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평가하며 ICT, 녹색성장 산업 등 다른 분야의 협력도 기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언급하며 녹색성장에 있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르웨이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적극 지지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통해 조성된 남북 대화가 북미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했다. 솔베르그 총리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활동에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갖고 있는 ‘사람중심 경제’로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속가능개발 목표의 국내 이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 한·라트비아 정상회담 개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라이몬즈 베요니스(Raimonds Vējonis)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투자 증진 방안과 대북 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1991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라트비아 대통령이 방한한 점을 거론하며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요니스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방한을 통해 무역·투자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양국 정상은 라트비아의 제안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한-발트 3국(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경제공동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이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베요니스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으로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북한의 김여정 제1부부장이 특사로 찾아온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북한이 전세계를 향해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미국도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북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지도록 라트비아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Moon has summit with Solberg
President Moon and Erna Solberg, Prime Minister of Norway, had a summit on 15 last month. The two leaders exchanged opinions on substantial cooperation and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Moon expressed his gratitude to Solberg and Haakon Magnus, Crown Prince of Norway, for making a journey to Korea to congratulate the PyeongChang 2018. Moon said “I wish the Norway team a great success. I heard that the Norwegians are born with a pair of ski on their feet. I feel like that’s true.” Moon then mentioned Kim Magnus, a Korean cross-country team member who has Norwegian father and Korean mother, and added that the relations between Korea and Norway will be as closely-connected like him. Solberg pointed out the years of the mutual growth in ship building and marine industries and hoped to continue the cooperation to ICT and green energy industries. Moon mentioned the Korea’s ‘Renewable Energy 2030 Implementation Plan’ that will increase the renewable energy ratio by 20% until 2030 and showed his will for the cooperation. Moon also showed his gratitude to Solberg for supporting the South’s policy toward the North and asked a continuous support in settling down the peace in the Korean Peninsula. Solberg then asked Moon an actively engagement in the U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and Moon responded to make an effort in building the SDGs in Korea based on the Korean government’s ‘people-centered policy’. 

Moon has summit with Vejonis 
President Moon and Raimonds Vejonis, Latvian President, had a summit and exchanged opinions on increasing the trade and investment volumes and the cooperation in policies toward the North. Moon pointed out the first ever visit of Latvian President to Korea since the diplomatic ties in 1991 and hoped a continuous cooperation. Vejonis expressed his gratitude to Moon for warm welcome and showed his firm will for raising the level of cooperation. On the suggestion of Latvia, the two leaders agreed to set sail the Korea-Baltic (Latvia, Estonia and Lithuania) Economic Community within the year 2018 on which the members widen the scope of cooperation. Vejonis said “Moon has made a great contribution to brining the peaceful PyeongChange 2018 and the visit of Kim Yo-jong, Kim Jong-un's sister, to the South on the occasion of the PyeongChang 2018 is a North’s gesture of sending the message to the world.” Moon said in respond “The US also is positive for the dialogue and actually showed the will. I hope the dialogue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will lead to between the North and the US and I ask your unsparing support.”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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