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The Next Wave’ 모두가 주인공

김봉석 기자l승인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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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The Next Wave’ 모두가 주인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17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 그리고 정선 일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역대 최다인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15개 종목, 306개 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은메달 8개‧동메달 4개를 획득해 모두 17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최고 스타는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이었다. 비록 결승에서 스웨덴에게 3-8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여자컬링 대표팀은 예선 8승 1패로 인기를 끌었고 국민 '영미', '안경 선배' 등 매 경기마다 큰 관심을 얻을 정도로 컬링 돌풍을 일으키며 올림픽 기간 동안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의 성적을 냈다. 일본은 11위 (금 4·은 5·동 4), 중국은 16위 (금 1·은 6·동 2)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전통적으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순위 도약에 힘을 보탰다. 대한민국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스노보드), 스켈레톤, 봅슬레이, 컬링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사상 최초로 6개 종목 메달 수집이라는 역사를 썼다. 금메달 수는 2006년 토리노 대회와 2010년 밴쿠버 대회보다 1개 모자랐다. 하지만,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 내실 면에서는 최고 성적을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빙속 매스스타트와 스키 스노보드에서 기대했던 메달이 나왔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꼽힌다. 폐회식은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을 주제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했다. 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그리고 K-POP 공연 등 보다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하였다. 특히,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씨엘, 엑소가 출연해 폐회식 무대를 함께 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어난 연출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장예모 감독이 차기 개최도시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개회식에서 평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쇼가 다시 한 번 펼쳐지고, 각국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진 선수단 입장, 신임 IOC 선수위원 선출, 자원봉사자 치하 등의 공식행사도 진행 되었다. 마지막 순서로, 세계 최고의 EDM DJ가 진행하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출연진, 선수단이 하나가 돼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회기는 다음 개최지인 베이징으로 이양됐다. 바흐 IOC 위원장은 한국적인 방식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겠다며 손 하트를 그렸고 "수고했어요, '평창'.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회를 선언합니다"라며 작별인사를 고했다. 폐회식에 앞서 조직위 관계자는 “폐회식 당일 최저온도가 영하 3도 내외(체감온도 영하 9도 내외)로 예보돼 다행히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야외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관중 스스로가 개인 방한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폐회식 당일, 개·폐회식장이 위치한 올림픽 플라자는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했으며, 조직위는 조기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제는 동계패럴림픽, 열흘간 감동 레이스 준비 끝!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오는 9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일원에서 펼쳐진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회에는 50여 개국의 선수 600여명과 임원 등 총 1천 700여 명이 참가하며, 선수들은 6개 종목에 걸쳐 총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설원과 빙판에서 화합과 우정의 선의의 맞대결을 펼친다. 또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개회식에 출연하는 반다비 탈인형 착용자를 대국민 모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국민 반다비는 식전 개회식에 참석하는 손님과 선수를 맞이하고, 공식행사에도 참여하여 패럴림픽의 의미를 더욱 부각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총 12팀을 선발하는 이번 국민 반다비 모집은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컨셉인 ‘동행’의 취지에 따라 부모, 친구, 선후배 등 서로를 응원하는 사람 2인이 1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는 방식이다. 각 팀은 탈인형 착용자 1인, 관리자 1인이 동행하며 국민 반다비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위에서는 선발된 국민 반다비에게 소정의 활동비, 교통비, 식사, 반다비 선물패키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마스코트로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평등과 화합을 상징하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이들을 열정으로 응원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수호랑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평창올림픽과 대한민국을 알렸다.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은 패럴림픽의 성공이기 때문에 곧 다가올 패럴림픽에서는 반다비가 그 선두에 서서 세계인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PyeongChang 2018 closes 17 days of successful journey
PyeongChang 2018 closed the 17 days of successful journey in much acclaim from the world. 2,920 athletes from the record high 92 countries competed with each other for 306 medals in 15 events at the PyeongChange 2018. Korea won 5 gold, 8 silver and 4 bronzes ranking No.7 but No.1 in Asia with record high number of medals ever. The Korean curling Team Kim rose to fame as the biggest surprise among all Korean teams as they beat the world’s top players one by one to reach the final but regretfully lost to Sweden by 3-8 leaving the buzzword “Youngmi! Gayadae, gayadae”. However, most medals undoubtedly came from the Korean short track team who harvested 3 gold, 1 silver and 2 bronze. It is notable that the Korean team won the medal in 6 events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short track, speed skating, ski (snowboard), skeleton, bobsleigh and curling. The PyeongChange 2018 closed its finale by uniting the all athletes, volunteers and audience in one mind under the slogan ‘The New Wave’ on which the four performances deliver the message of harmony, diversity and coexisting. The K-Pop stars CL and EXO heated up the stage while drones gave a sparkly show in the night sky. Thomas Bach,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declared the close of the games by saying “Sugohatseoyo PyeongChang (well done PyeongChang)” and the Olympics flag was handed over to the next host country: China. 

Paralympics to come!
When one goes, one comes. The PyeongChang Paralympics 2018 starts from 9 March lasting until 18 under the slogan ‘Passion, Connected’. Around 1,700 staff and athletes from 50 countries will compete with each other for 80 medals in 6 events. As a promotional event, the PyeongChang Paralympics Committee recruits couples, either friends or family or lover, wearing Banda and Bi who will greet the guests and the athletes at the opening ceremony and everybody is welcome to apply to be in the final 12 Banda and Bi teams. The expenses for activity, transport, meals and Banda and Bi gift package are covered for the teams. The PyeongChange 2018 mascots Banda and Bi symbolize peace and harmony. Lee Hui-beom, the committee chairman said “Banda and Bi played a great part to promote the PyeongChang 2018 and Korea to the world. They will touch the people of the world one more time at the Paralympics and we all have to remember that the true success of the Olympics comes from successfully holding the Paralympics.”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김봉석 기자  gonskb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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