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가 당신을 봄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김종관 기자l승인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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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에콰도르대사

“에콰도르가 당신을 봄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누구나 가끔 식은 멋진 칵테일 잔을 들고 따뜻한 봄과 여름의 해변에서 오후 한나절을 즐기는 상상을 해 볼 것이다. 특히 요즈음처럼 추운 겨울날에는 더욱더 그럴 것이다. 주변의 몇몇 사람들은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라로 떠났다는 말도 간간히 들려온다. 그러나 매일매일 쏟아지는 힘든 업무량에 시달려야 하는 많은 평범한 이들에게 그곳은 그저 상상의 나라에나 존재 할 뿐이다. 하지만 만약 그 곳에 칵테일과 해변뿐만 아니라 눈 덮인 안데스 산맥과, 활화산, 그리고 찰스 다윈이 종의기원 이론을 발전시킨 갈라파고스 군도까지 있다면 어떨까? 그것도 서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 말이다. 어쩌면 평생에 한번뿐일 잊지 못할 휴식과 추억을 위해 바쁜 한국인들이 잠시 모든걸 내려두고 기꺼이 비행기에 몸을 싣는 모험을 감행할 수도 있지 않을까?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에콰도르대사는 말한다. “에콰도르는 연중 봄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따뜻한 나라입니다. 동시에 한국인들의 ‘빨리, 빨리’ 문화를 충족시킬 많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남/북한)의 1.5배 크기밖에 되지 않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몇 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동쪽의 눈 덮인 안데스 산맥의 도시로 그리고 또 다른 목적지로 짧은 시간에 옮겨 다니며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에콰도르입니다.” 여기서 재미난 사실 한가지! 길버트 대사에 의하면 에콰도르의 코토팍시 (Cotopaxi) 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으로 해수면 기준이 아닐 경우 에베레스트보다도 높다고 한다. 즉, 지구에서 거리상 우주에 가장 가까운 나라이자 지구중심으로부터는 가장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는 에베레스트가 있는 네팔 또는 티벳이 아니라 코토팍시가 있는 에콰도르인 셈이다. 이는 지구가 완전한 구체가 아니라 적도부분이 다른 지역에 비해 튀어 나와있기 때문이다. 에콰도르 (Ecuador) 는 적도 (Equator) 에 위치한 나라로 그 지정학적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지구상의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실제로, 수도인 키토 (Quito) 에서 45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시우다드 미따 델 문도 (Ciudad Mitad del Mundo) 에 가면 남반구와 북반구에 동시에 발을 딛고 서 있는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곳에 서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장면을 연출해 보는 것은 틀림없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갈라파고스 군도에 가서 이구아나를 보는 것만큼?! 길버트 대사는 수도인 키토에서 눈 덮인 코토팍시 (Cotopaxi) 활화산을 보는 재미도 일품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기상이변으로 눈 까지 내려 산의 아래 부분까지 눈으로 덮였다고 한다. 그 외 태평양 연안을 따라 위치한 프라일레스 해변은 하늘색 바다 빛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며 수도인 키토에서 차로 3시간 43분 떨어진 아마존 구역의 산라파엘 폭포는 그야말로 웅장함 그 자체이다. 길버트 대사는 주한에콰도르대사관 에서는 음악축제를 포함한 문화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한국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에콰도르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한다. 

“광산업과 화장품산업에 투자하세요!” 

현대, 기아, 삼성, LG 등 한국의 대기업들은 이미 에콰도르의 자동차, 전자제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들이다. 한편으로 에콰도르의 주요 대한국 수출품목은 새우, 바나나, 코코아, 커피 그리고 냉동참치 순으로 식품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가경제 전체적으로는 석유 수출로 가장 많은 외화를 벌어 들이고 있다. 에콰도르는 현대의 첫 자동차인 포니 (Pony) 를 처음으로 수입한 국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에콰도르 정유소 건설 사업에 현대ENC와 SK ENC를 공동투자자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정유분야 에서 한국이 가진 첨단기술을 받아들여 현지에서 고부가 가치 석유사업을 이끌어 내고자 함이다. 에콰도르에 투자하고자 하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에게는 어떤 분야를 추천해 주고 싶으시냐는 기자의 질문에 길버트 대사는 “광산업과 화장품산업에 투자하세요” 라고 즉각적으로 대답했다. 길버트 대사에 의하면 에콰도르의 풍부한 광물자원은 아직 본격적으로 개발된 적이 없으며 아마존 숲에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화장품 및 약재로 사용될 수 있는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한국 화장품은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고, 관련회사들의 연구개발 (R&D) 능력 또한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회사들이 만약 에콰도르의 풍부한 광물과 약효가 있는 식물들을 발견하고 상용화 할 수 있다면 많은 성공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요? 저 또한 은퇴 후 기회가 있다면 그 쪽으로 도전해 보고 싶을 정도 입니다.” 기자는 마지막으로 에콰도르에 투자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첫째로, 에콰도르와 한국은 세카(SECA: 전략적경제협력협정)을 올 6월에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는 곧 관세장벽을 낮추고 또 외국인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에콰도르의 유일한 공식 통화는 미국 달러입니다. 즉, 환율 위험에 대한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세 번째로, 에콰도르는 남미국가 중 아시아에 가장 가깝고 또 주변국들로 이어지는 물류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콰도르의 경제자유구역에서는 그 어떤 세금도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에콰도르의 무역, 문화, 관광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주한에콰도르대사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이용하기 바란다. http://coreadelsur.embajada.gob.ec/  02-739-2401 

“Ecuador invites you to the land of never ending spring!”

We all dream of a nice cocktail on a beach in a warm spring or summer every now and then. Some will make their dream come true and some are too busy to make it like us, the many work-loaded Korean people. How about if the year round spring haven also provides the breathtaking Andes mountains with snow on top as backdrop? How about active volcanoes? And also the famous Galapagos Islands where Charles Darwin developed his theory on the Origin of Species? Can these sounds encourage the busy Korean people to put everything behind and head to the never ending spring land for once in life time adventure and relaxation? Oscar Herrera Gilbert, Ecuadorian Ambassador to Korea, says “I know Koreans do love ‘pali-pali’ (faster, faster) and Ecuador perfectly suits the tendency. Ecuador is about 1.5 times of Korea (North/South) in size and you can move around from one place to another within hours. One minute you are in one of many romantic beaches of your choice in the west and another minute you are in one of the cities lined up along the splendid mountain ridges in the east. Ecuador is relatively a small country compared to its neighbors but it has a lot to offer.” It is interesting to know that Mount Cotopaxi in Ecuador is the world’s highest active volcano and actually is higher than Mount Everest if not calculated from the sea level, says Mr. Gilbert. In other words, Ecuador is the closest country to the space and thus farthest from the earth’s center. This is because the Earth is not a perfect sphere but it bulges slightly at the equator. Having said the word ‘equator’, Ecuador is the only country in the world named after the geographical feature. In fact, there is a large monument about 45 minutes away from Quito, the capital, where you can stand in both the Northern and Southern Hemisphere: Ciudad Mitad del Mundo. It might be a perfect place to act out an unforgettable scene for yourself or with your lover. Here are some of the must-sees in Ecuador: Galapagos Islands of course come first with the famous iguana and sea lions. The snow covered peak of Cotopaxi, which is clearly visible from Quito, will stop your way and make you ‘wow’ out of your mouth. Frailes Beach along the Pacific Coast will take your breath away with its stunning sky blue sea and San Rafael Waterfall in the Amazon Region, 3 h 43min drive from Quito, will make you feel what ‘magnificence’ truly is about!  Mr. Gilbert said that the Ecuadorian Embassy in Korea is regularly holding various cultural events and festivals in order to share its unique Ecuadorian culture and beautiful landscapes with more Korean people. 

“Invest in mining and cosmetics that are highly promising!”

Big names like Hyundai, Kia, Samsung and LG already have made their presence in Ecuador with the first two in cars and the latter two in electronic goods. On the other hand, Ecuador’s shrimp, banana, cocoa, coffee and frozen tuna are the key trades to South Korea while the oil export is the biggest contributor to the national economy of Ecuador as whole. It is notable that Ecuador is the first import country of the Hyundai Pony and is now trying to invite Hyundai ENC alongside SK ENC to join a venture to build refineries in Ecuador since Korea has the advanced technologies in the field. For those Korean SMEs who are in search of overseas markets, Mr. Gilbert says “Invest in Ecuador’s mining and cosmetics industries that are highly promising. Ecuador’s rich minerals are yet to be explored and unknown plants and substances are well hidden in the Amazon for you to find and make them into cosmetics or medicine. Korean cosmetics are globally recognized these days and Korea’s R&D capabilities will certainly make it harvest good fruits if explored. In fact, I would like to jump into the fields if I could have an opportunity after retiring” says Mr. Gilbert. When asked why Ecuador is an ideal investment destination in general, Mr. Gilbert said “Firstly, Ecuador and S. Korea is to sign the SECA (Strategic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 by July this year which will be the foundation for reducing the tariff barrier and protecting foreign investments. Secondly, Ecuador is using U.S. dollar as the one single official currency so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exchange risks. Thirdly, Ecuador is the closest to Asia among Latin American countries and offers fantastic excess to its neighboring countries which makes the logistics industry more convenient. Lastly, Ecuador runs free economic zones in which you don’t need to pay any tax at all.” For more information on business, culture and tourism, visit or call Ecuadorian Embassy in Seoul, S. Korea. http://coreadelsur.embajada.gob.ec/ 02-739-2401 


김종관 기자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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