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모터스/SH타워 박승호 대표

차량정비업계 최초로 수입차 스캐너기술로 벤처인증을 받았고, 케이블 방송 XTM의 ‘더벙커’ 시즌 5-8회 출연으로 국산과 수입차량의 첨단 정비기술을 전국에 인정받고 있는 SH모터스의 2018년 상반기 출사표가 화제다. 지난해 11월 11일 서울 천왕동에 차량정비 원스톱 케어 서비스센터인 SH타워를 준공한 SH모터스의 박승호 대표는 프리미엄 차량외장관리 브랜드 ‘글래스레이’와, 얼라인먼트 전문브랜드 ‘타이어벙커’의 체인점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평생의 숙원인 차량정비업계 명장 입문, 미래의 정비꿈나무들을 양성할 마스터 아카데미 설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박 대표의 근황을 직접 확인해 보자.

수입차스캐너기술 특허 보유하고 정비 3종서비스 원칙으로 과다청구관행 근절한 SH모터스

2년 전 기술보증기금의 자동차 정비업계 벤처기업 1호에 선정된 SH모터스는 대기업과 수입차 정비업체가 잠식하고 있는 정비 분야에서 순수 국내기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업체다. 수입차량의 옵션을 활성화시키는 수입차 스캐너기술을 국내 정비업계 최초로 특허출원한 SH모터스의 박승호 대표는 케이블 방송 XTM의 자동차 전문프로인 ‘더벙커’의 시즌 5에서 정비 마스터로 출연해, 진갑용 선수의 아우디 카브리올레 A5 차량에 대한 섬세하고 유능한 정비로 유명해졌다. 이후 박 대표는 아우디 본사에서도 1개월 걸리는 정비를 단 5시간 만에 완료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2017년 6월 8시즌까지 활약했고, 지난해 11월 11일에는 서울 천왕동에 SH타워를 준공 겸 오픈하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정비기술 백화점’인 원스톱 케어 서비스센터의 시대를 열었다. 박 대표는 아버지의 정비를 어깨 너머로 배우면서 자라, `99년 업계에 입문해 27세에 처음으로 정비업체를 차린 이래 30대 후반의 나이로 토털 차량정비 원스톱 케어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전한다. SH타워에는 차량정비 중심의 SH모터스가 1층에 위치하며, 차량의 외장을 세팅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글래스레이’ 1호점과 고객 휴식 공간, 렌터카 사무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타이어 교체, 광택, 유리막, 네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설치, 세차, 선팅 등 차량 내외장 케어 과정을 한 번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어, 박 대표는 대기업 정비브랜드의 공습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SH모터스의 직원 22명 중 20-30대가 70%이며, SH타워 오픈 후 젊은 정비사들과 광택유리막 담당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어서 정비를 목적으로 방문한 고객이 타이어 교체, 선팅 등 연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초보운전에서 전문 드라이버, 여성 드라이버들에게도 인기가 고루 높은 SH모터스에서는 정비내역통장, 정비견적서, 정비의 전 과정사진 3종서비스를 제공해 과다청구 없는 신용정비를 보장하고 있다. 또 운전하는 습관에 따라 엔진오일과 부품의 교환주기는 바뀌지만, 규칙적인 정비야말로 모든 차량의 수명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는 박 대표의 주장에 따라 SH모터스의 정비내역통장은 다음 점검 일자를 공지하는 프로그램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차량정비 원스톱 시스템 완비하고 새 브랜드 론칭과 자동차 정비업계 명장 1호에 도전

박 대표는 지난 해 전문 연구원들과의 기술제휴/연구를 통해 차량 유리막코팅 약품을 개발해 특허출원과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프리미엄 차량 외장관리 브랜드인 ‘글래스레이’를 2호점까지 개장했고 올해 안에 5-10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얼라인먼트 전문 상표인 ‘타이어벙커’ 역시 올 상반기에는 체인점 사업에 들어갈 것이다. 차량정비 초기에는 국산차 전문이었다가, 2014년도에 설립한 SH모터스를 계기로 수입차 정비를 시작한 박 대표는 특유의 끈기로 많은 노력과 비용을 투자하며 세단 등 수입차종의 거의 전 차종을 커버할 만큼 실력을 쌓았다. SH모터스에서는 서울 외곽에 드문데다 대당 4-5천만 원 선에 달하는 전용스캐너 진단기를 따로 들여야 하는 슈퍼카 정비를 하지 않는 대신, 그 외 모든 차량은 스캐너진단을 비롯해 픽업서비스, 사고차 수리 시 세차 서비스를 비롯해 기본 정비가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박 대표는 수입차량의 제논라이트를 제외한 국산과 수입 차량의 전구는 전부 무료로 교체서비스하며, 투명하고 정확한 정비와 AS를 추구해 왔다고 한다. SH모터스에서는 정비의 시작에서 끝까지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며, 견적서에 사진을 첨부해 저장해 두고 있다. 박 대표에 따르면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이러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고객들을 이해시키기 쉬우며, 오해의 여지를 줄일 뿐 아니라 업체 입장에서도 신뢰를 쌓을 수 있어 시간이 갈수록 많은 단골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박 대표는 정비과정을 공개하고 고객에게 공유하는 SH모터스의 원스톱 케어를 앞으로 확장할 것이며 자신들의 원칙을 함께 지켜 나갈 정비업체의 가맹점 가입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20대 시절부터 키워 온 원스톱 정비 타워의 꿈을 지난 해 실현한 박 대표는, 올해부터 새로운 버킷리스트인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그 첫 번째가 SH타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마땅한 교육 시설을 찾지 못하거나, 비용 때문에 정비사의 꿈을 망설이는 미래의 인재들을 위해 무상으로 정비교육을 제공하는 마스터 아카데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19세의 최연소 직원을 보며 SH체인에서 제대로 된 정비를 배워 프로페셔널 정비사로 성장할 여건을 만들고자 했다는 박 대표가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자동차업계 최초의 정비 분야 명장이다. 제품개발 특허와 남다른 고객서비스, 혁신적인 운영과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처럼 새로운 아이디어로 차량정비업계의 한 획을 그은 박 대표가, 선택된 베테랑들의 명장 제도를 통해 최연소 겸 국내 1호 정비명장의 타이틀을 달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는 바이다. 

“SH Tower gives your car all-in-one car repair service!”
Park Seung-ho, CEO of SH Motors / SH Tower

If you watched The Bunker season 5 to 8, you might remember SH Motors famous for cutting edge imported car parts and repair service provider. Recently, SH Motors has opened SH Tower in Cheonwang-dong, Seoul, a building of 1 storey underground and 5 storeys above ground, which offers all-in-one car repair service. SH Motors is the first recognized venture enterprise certificate holder by the Korea Technology Finance Corporation 2 years ago. What sets SH Motors apart from its rivals is that it boasts pure Korean car repairing technique. CEO Park has developed an imported car scanner technique for the first time in Korea and has applied for a patent. Park is the one who gave a professional knowledge and analysis in Audi A5 Cabriolet owned by a baseball player Jin Kab-yong in The Bunker season 5 which wowed many audience and viewers. Also, he proved his talent by repairing an Audi within 5 hours that took more than a month in the Audi headquarters. Park learned the skill over his father’s shoulder when he was young and launched his own business at the age of 27 and has become as successful as having his own car repair tower today. The first floor of SH Tower invited the head office of SH Motors alongside the first branch of Glass Ray (car external service), a resting are and a car rental office. At SH Tower, you can do almost everything needed for a car repair from changing the tires to polish, installing navigation and black box, washing, window tinting… you name it. 70% of the 22 professional car mechanics in SH Tower are in their 20s and 30s who provide customized services with special care for women drivers and novice. All repair service fees are transparent through repair history and fee estimation history sheets attached with photos and SH Motors keeps strict policy not to overcharge. The repair history sheet also conveniently lets the driver know the next period for repair. Meanwhile, CEO Park developed a tinting substance in cooperation with special researchers which is being examined for a patent at the moment. Not complacent, he is planning to open up to 10 more Glass Ray stores within the year and also launch a franchise of Tire Bunker with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It is notable that all lights except xenon lamp are changed for free at SH Tower as a perk. Also, all repair process is open to maximize customer trust. With this innovative system and mindset, CEO Park is looking for business partners who will grow the business together in cooperation. “My goals this year are launching a franchise business in earnest and establish an academy that can offer free repair training to those young dreamers who are in financial difficulty” says Park. Personally, Park is making himself busy listing his name in the hall of master car mechanics.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