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기자회견 개최

몽골 총리․UAE 특사 접해 백종원 기자l승인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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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018 신년기자회견 개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통해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는 국정 운영의 뜻을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는 자신의 소중한 일상을 국가에 내어주었습니다. 나라를 바로 세울 힘을 주었습니다. 이제 국가는 국민들에게 응답해야 합니다.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롭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약속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나라다운 나라입니다. 2018년 새해, 정부와 저의 목표는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추경으로 마중물을 붓고, 정부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시작되었고, 8년만의 대타협으로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16.4%로 결정했습니다.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들도 늘어났습니다. 노사 간에도 일자리의 상생을 위한 뜻 깊은 노력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부는 올해 이러한 변화들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의미 있는 결정입니다. 저임금 노동자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가계소득을 높여 소득주도성장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상생과 공존을 위하여,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 대책도 차질 없이 실행할 것입니다"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노사정 대화 복원에 나설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새해에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안전을 정부의 핵심국정목표로 삼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특히 대규모 재난과 사고에 대해서는 일회성 대책이 아니라 상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겠습니다. 2022년까지 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3대 분야 사망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하겠습니다. 감염병, 식품, 화학제품 등의 안전 문제도 정기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해 국민께 보고하겠습니다. 아동학대, 청소년 폭력, 젠더폭력을 추방해야 합니다. 범정부적인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세월호 아이들과 맺은 약속, 안전한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습니다"라며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후렐수흐 몽골 총리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오후 우리나라를 방문한 후렐수흐 몽골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정세, 지역안보·경제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후렐수흐 총리의 취임 100일(1.11)을 축하하고, 몽골 총리가 첫 해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한국과 몽골은 역사적·문화적·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으로, 서로가 공유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경제통상 분야의 실질협력과 인적교류를 확대하여,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면서, 임기 내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자 사회주의에서 시장체제로의 전환 경험을 갖고 있는 몽골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몽골의 지속적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넘어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평화와 번영을 위해 동북아 플러스 책임 공동체를 추진 중이며, 이 구상의 틀 속에서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하고, 유라시아 대륙의 심장부에 위치한 몽골은 한국에게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후렐수흐 총리는 “몽골은 한국과의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러한 의미에서 본인이 총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고, "한국과의 관계를 모든 분야에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후렐수흐 총리는 몽골 정부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과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또 후렐수흐 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류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써 동북아 평화·안정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북한의 올림픽 참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화와 평화 구상에 힘입은 바 크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 2018년 첫 해외 손님 칼둔 UAE 특사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오후 본관 접견실에서 칼둔 칼리파 알-무바락 UAE 특사를 접견하고, 한-UAE 양국 간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지속 발전해 온 한·UAE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고, 칼둔 특사가 이를 미래지향적이고 성숙한 관계로 격상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데 역할과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칼둔 특사가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UAE간 실질협력이 심화·발전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한·UAE 간 신의를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올해 말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완공되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한·UAE 간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바라카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칼둔 특사는 “UAE는 한국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역내 가장 소중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이러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칼둔 특사는 문 대통령에게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친서를 전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제의 상호 방문이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Moon holds press conference for 2018
President Moon held press conference for the year 2018 at the Blue House on 10 last month. Under the slogan ‘A Nation with Better Quality of Life’, he opened “The people gave their power to the government and the government has to work for them. It is our duty to make a nation more righteous and peaceful and safer and happier. This is the nation we all want to build and it is our goal of the year 2018 to secure better quality of life for all.” He continued “We are pouring more budgets into creating jobs and improving the support systems. We are turning temporary workers to permanent and have achieved minimum wage increase by 16.4%. We started to see more businesses joining in our effort to solve unemployment issue and we also see the managements and the labors work together for this. The recent increase of minimum wage in particular will secure the very basic life of low income families and it will drive our income-centered growth policy. And this increase will be backed up by supporting small and medium businesses to remove part of their financial burden on labor cost.” He then closed his speech with emphasis “We will pour our utmost effort in creating safer Korea. Safety of the people is our top priority and we will systematically manage this. We will improve the systems to respond to accidents and disasters on 24/7 basis but not a one-off response. We will reduce the number of suicide, traffic accidents and industrial accidents by half until 2022. We will report health and hygiene check-up on diseases, food and chemical substances to the people on a regular basis. We will give a considerable part of our efforts in preventing child abuse, youth violence and gender violence. We will keep our promise made to the children of Sewol ferry and prove it by making a safer Korea.” 

Moon receives Khurelsukh
President Moon received Ukhnaagiin Khurelsukh, Prime Minister of Mongolia on 15 last month at the Blue House. They discussed on political and economic cooperation, regional security and status of the Korean Peninsula. Moon said “I congratulate the 100th day of Mr. Khurelsukh serving as the prime minister and I would like show my gratitude to his visit to S. Korea as his first foreign country. Korea and Mongolia share many things historically, geographically and culturally. We share the same value in democracy, market economy and regional peace and prosperity. Using this as the foundation, we will strengthen our comprehensive partnership and will raise it to a strategic partnership within our term.” Moon also pointed out the role of Mongolia, which built diplomatic ties with both North and South Koreas, to make contribution to bring peace to Eurasia through ‘joint responsibility’ which we are building together at the moment. Mr. Khurelsukh said in response “We value highly of our comprehensive partnership and this is the reason I made my first overseas trip to S. Korea. I hope in every possible fields of cooperation we will work together and develop it.” Mr. Khurelsukh added “The PyeongChange 2018 will be a festival for world peace and a stepping stone to bring peace and security to North East Asia. I have to say that the North’s decision to participate in the games ascribes to Moon’s unceasing efforts for dialogue and policy making.” 

Moon receives Mubarak
President Moon received Khaldoon Al Mubarak, the envoy of UAE on 9 last month at the Blue House. Exchanging opinions on development of relations between S. Korea and UAE, Moon praised the strategic partner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asked Mubarak to play a role to advance the partnership to future-oriented. “Mubarak has played the decisive role in progress of the substantial cooperation in various fields including the Barakah Nuclear Power Plant. It is meaningful that the unit 1 is to be completed by the end of the year and I hope it will bring a massive success.” Mr. Mubarak in respond said “UAE has developed strategic partnership with S. Korea based on mutual trust and we will keep doing our best to develop our relationships.” Mr. Mubarak then delivered Moon a personally handwritten letter of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the Crown Prince of Abu Dhabi and Deputy Supreme Commander of the UAE Armed Forces, and hoped reciprocal visit between the two leaders are made in near future.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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