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3분이면 전문점 수준의 이탈리아 씬피자를 만나는 혁신적 무인 피자자판기

“신선한 재료와 반죽, 손쉬운 장비관리, ‘렛츠피자’로 테이크아웃 피자의 고급화 이끌다” 오상헌 기자l승인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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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엔푸드시스템 ‘렛츠피자’ 서수진 대표

지금까지 냉동제품을 해동해 조리하는 즉석가판대와 푸드트럭에서 만날 수 있던 길거리 피자가 한층 고급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피자의 본산지 이탈리아의 기술력과 한국화에 성공한 맛으로 박람회와 휴게소, 리조트의 무인 맛집으로 인정받는 ㈜피엔푸드시스템의 ‘렛츠피자’가 이 열풍의 주인공이다. 편리한 결제, 전자동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쉬우며 냉동이 아닌 반죽에서 베이킹까지 올인원으로 이뤄낸 ‘렛츠피자’를 한국에 독점 유통하는 서수진 대표로부터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피자 자판기의 혁신을 이뤄낸 비결을 들어본다. 

자판기 피자의 경제적인 고급화 전략, ‘무인 레스토랑’의 야심찬 스타트를 끊은 3분 피자
2년 전 킨텍스 서울푸드 박람회에 처음 소개된 ㈜피엔푸드시스템의 ‘렛츠피자’는 결제하면 3분 만에 도우가 반죽되고 선택된 토핑에 따라 다양한 피자가 구워져 나오는 이탈리아 식 피자 자판기다. 이탈리아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자판기를 국내 수입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씬피자 제작방식으로 만들어 독점 유통하는 서수진 대표는, 무인운영이 가능해 경남과 경기 지역의 휴게소, 지산, 양지, 충주 켄싱턴 리조트 등지에 보급되어 피자를 하루 100장 이상씩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한다. 서 대표는 렛츠피자가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로, 우선 기존의 냉동도우를 레인지에 해동하는 피자, 커팅 식 완제품을 데우는 피자 자판기와 달리, 반죽기와 오븐기, 반출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투명창을 통해 선택한 피자의 조리과정을 볼 수 있다는 차별성을 꼽았다. 서 대표에 따르면 HACCP인증을 받은 재료로 피자를 만들고 1인분씩 진공 포장해 안전하며, 자판기를 수입과 동시에 상용화시키는 대신 국내의 전력에 호환되도록 개조하여 기대 수명 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들였다고 한다. 또한 현재 경남에서는 총판 관계자가 자판기를 관리하고, 서울, 경기, 기타 지방에서는 ㈜피엔푸드시스템의 기술자들이 직접 관리하는데, 결제수단으로 현금과 카드를 모두 쓸 수 있으며 휴대전화 문자로 재고, 판매량, 작동여부와 내부 청결상태를 점검해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인지할 수 있어 무인판매가 가능하다. 창업 계기에 대해, 평소 요식업에 관심이 많던 서 대표는 한국의 자판기시장이 제한되어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외국여행에서 세계 최초로 이탈리아 식 씬피자를 무인 판매할 수 있는 자판기에 매력을 느끼고 이탈리아 본사로 찾아가 직접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한다.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서 웰빙 열풍을 타고 이탈리아식 씬 도우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씬 도우 피자의 수요가 늘 것이라고 예측한 서 대표는 위생적인 피자를 만드는 초기투자비용보다도 낮은 1판 당 6천-8천 원 선의 피자를 개발했다. 서 대표는 굽는 시간이 짧은 씬크러스트피자를 기반으로, 마르게리따, 페퍼로니, 햄, 베이컨 등 본토에서 사랑받는 피자 및 한국인이 선호하는 콤비네이션, 불닭 등의 토핑을 개발했으며 메뉴는 앞으로 계속 추가될 전망이다. 서 대표는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는 피자 가격 또한 저렴하지만, 대부분 매장 임대료나 트럭 구입비, 인건비를 책정해야 하는 기존의 피자매장과 달리 초기 창업비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레시피를 배우고 상주하며 관리하는 수고를 줄였기에 임대, 위탁, 직영, 숍앤숍 등 다양한 창업희망자들에게도 렛츠피자가 좋은 아이템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자판기에 바퀴가 달려 있어 계절에 따라 실내·외 양쪽으로 이동해 피자를 판매하기를 원하는 카페 및 기타요식업소에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서 대표는 점차 커져가는 자판기 시장에 대비해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하고, 무인자판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피자 외에도 다양한 제과, 파스타 종류 아이템을 출시하도록 연구 중이며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원격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한다. 피자에 이어 다양한 무인자판기를 출시한 후, 이들을 모아 셰프가 상주하는 식당과 위생, 품질, 맛을 겨룰 수준까지 성장해 ‘무인 레스토랑’이라는 혁신적인 개념의 매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서 대표는 앞으로도 ㈜피엔푸드시스템의 신상 출시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Let’s Pizza!” 
Seo Su-jin, CEO of P&Food System 

P&Food System first introduced ‘Let’s Pizza’ at the Seoul Food 2016 held at KINTEX. If you choose the menu and pay, the vending machine kneads dough, adds toppings and let the pizza out within 3 minutes. The machine is Italian made and P&Food System is the Korean importer and distributor. You might probably have seen it at many resting areas on highways and resorts. Approximately 100 pizzas are sold daily according to CEO Seo who says “The difference of the pizza vending machine from others is that people can see the making process from kneading to ovening through the transparent window.” All ingredients are HACCP approved and each pizza is vacuum-packed. The machine is innovatively designed for owners to check up the status as well as sales analysis on their smartphone and the transactions can be made in cash or by card. CEO Seo happened to know about the pizza vending machine while traveling Italy. She visited the head office in Italy and signed a contract. Back in Korea, she introduced Korean-style pizzas alongside original Italian pizzas to the menu and priced each pizza around 6,000 to 8,000 won (around USD$6.49). “Because it’s vending machine,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a lot of initial investment often required when running a chain store and management also is easy.” To business partners, P&Food offers 1 year free after care services. As for the future plan, CEO Seo is working on introducing more menus such as pasta and bakery and she is ambitious to lead the food vending machine business in Korea.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오상헌 기자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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