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국내의 한 조사기관에서 조사한 결과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을 자주 접하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기관에서 628명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들은 경험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들어봤다’는 답변이 96.9%에 달했다. 반면 ‘4차 산업혁명을 잘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1.3%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잘 알고 있다’는 37.8%에 그쳤다.
 이미 4차혁명은 우리의 경제와 일상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다. 마케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직접 발로 뛰고 손수 계획서나 광고지를 돌리며 영업하고 홍보하던 시대는 이미 저물었다. 대다수의 기업들은 4차혁명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매체 그리고 SNS를 통한 보다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마케팅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의 활용이 그 중심에 있다. 스마트폰의 활용은 비단 SNS뿐만이 아니다.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있어서 얼마나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누군가 굳이 설명하려 애쓰지 않아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10년째 스마트폰활용 및 SNS마케팅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SNS소통연구소의 이종구 소장은 자신을 Contents Curator라고 소개한다. 온라인에 있는 좋은 정보들을 가공해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10년째 스마트폰활용 강의를 하고 있는 SNS소통연구소의 이종구 소장은 자신이 전에 유통사업을 하면서 2010년 4월에 처음 접한 QR코드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거대해질 스마트폰 시장과 스마트폰 활용도의 무궁무진함을 미리 예견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의 활용에 대해서 연구하고 2014년엔 국내 처음으로 스마트폰 자격증인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를 만들고 스마트폰 활용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10여년동안 강의활동을 하면서 직접 출판한 관련 저서가 17권
 많은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을 포함한 여러 기관에서 활발하게 강의활동을 하고 있는 SNS소통연구소의 이종구 소장은 10여년동안 강의활동을 하면서 직접 출판(스마트폰 활용 및 SNS마케팅 책)한 저서가 17권에 이른다. 그만큼 누구보다도 스마트폰활용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강의를 하고 있는 이 소장은 본지 독자분들께 스마트폰활용지도사에 대하여 꼭 소개하고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 소장은 곧 머지않아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새로운 인기직업군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NS소통연구소는 서울 대학로에 본사 교육장을 두고 부산,광주,울산,대전,대구,구미,김해,화천,제주,함양,거창,순천,광양 등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SNS소통연구소라는 이름과 그의 열정에 걸맞게 이 소장은 스마트폰에 관한 많은 분야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소장은 지금까지 스마트폰 및 SNS마케팅에 관련된 17권의 책을 출판하였고,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들과 그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넷뉴스매체인 SNS상생신문(www.smartphonenews.co.kr)을 운영중이며, 2018년 2월 12일 창간되는 종이신문인 SNS상생신문(www.snswork.com)은 총 12페이지 분량으로 2만부가 전국에 있는 평생학습관, 복지센터, 실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SNS소통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 및 SNS마케팅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폰활용 지도사들을 육성하고 있다. 시니어와 실버세대들에게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개인 및 소기업이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구축함에 기본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자격이 있으며, 스마트폰활용지도사 1급자격을 취득하면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에게 스마트폰활용 교육을 하고 1인 기업 및 소기업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필요한 제반사항을 교육하며, 업체의 브랜딩 전략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구축하고 기획하는 방법에 관한 모든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활용 및 SNS마케팅 마스터 과정인 SNSMBA과정(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이 있다.
이 소장은 SNS소통연구소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에게는 전문강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의 연계에도 힘쓰고 있으며, 새로운 강사들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기업체 및 기관에 단체출강을 장려하고 있다. 이 소장은 실제로 많은 수강생들이 SNS소통연구소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강사로 활동중이며, 경제적으로도 적지 않은 수익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활용은 문화이며 소통이다
 스마트폰활용의 중요성은 비단 경제활동과 비즈니스를 위한 수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 소장은 우리나라의 인구기준으로 100만명 이상이 사용하면 패션(Fashion)이고, 500만명 이상이 사용하면 트렌드(Trend)고 천만명 이상이 사용하면 그것이 곧 문화(Culture)가 된다고 말한다.
 국내 학생들을 비롯해 성인 남녀의 스마트폰 사용 비율은 굳이 숫자로 나타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절대 다수다. 이 소장은 이미 스마트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가장 중요한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SNS소통연구소의 수강생들중에는 비경제활동중인 50대와 60대 이상의 연령이 상당히 많다. 이들이 SNS소통연구소를 찾는 큰 이유는 바로 소통이다. 가족 간의 소통, 지역 간의 소통, 크게 나아가서는 국가를 벗어난 전세계적 소통이다. 
 국내의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부모 10명중 6명 이상이 자녀와 가족들 간의 소통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사에 응한 응답자들은 가족이나 아이들간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통이 가족이나 아이들과 언어·정서의 공감을 통해서 서로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만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은 중장년층의 스마트폰을 통한 소통능력이 크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이들은 가족 간 소통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비교적 스마트폰의 활용과 이해도가 높은 자녀들이 부모들의 스마트폰활용에 대한 교육에 대하여 매우 소극적이다. 이 소장은 “SNS소통연구소의 스마트폰활용 교육으로 세대 간의 원할한 소통을 통해서 돈독한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 소장은 학교밖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사회에서 소위 문제아라고 불리우는 학교밖 아이들에게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하고, 이에 비교적 스마트폰에 익숙한 학생들이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스마트폰의 활용능력이 부족한 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역의 노인복지관이나 문화센터에서 교육을 하게 함으로써 지역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나친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사전에 이를 예방해야
이 소장은 스마트폰활용으로 인한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이에 따른 적지 않은 부작용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1차적으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있으며, 더 심각한 문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생기는 발달저하의 문제라고 한다. 또한 감정조절능력저해, 대인관계능력의 약화와 이에 따른 사회와의 단절을 꼽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소장은 지나친 스마트폰의 사용은 강한 자극의 노출로 인해 분노 및 흥분 등의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사회생활과 대인관계능력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부모와 아이들과의 충분한 대화와 함께 아이에게 운동이나 놀이 등 다른 관심사를 찾아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소장은 정작 우리나라에는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길만한 문화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에 따른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종구 소장의 SNS소통연구소에서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스마트폰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는 교육 또한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소장은 스마트활용지도사를 사회복지사처럼 만들어 개인들이 즐거운 인생을 살고 소상공인들에게는 풍요로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mart phone is culture and communication”
Lee Jong-gu, Director of SNS Communications Research Center

Lee calls himself a contents curator who gathers and processes useful information online to provide it for people. For the last 10 years, Lee has written 17 books containing his accumulated knowhow and experience in the field and in 2014 introduced ‘Smart Phone Instructor’ Certificate’. It might sound unfamiliar to many but Lee is confident to say that the term ‘smart phone instructor’ will list its title among highly sought-after job titles in near future. Lee is running www.smartphonenews.co.kr at the moment and is to circulate 20,000 copies of the 12 paged www.snswork.com offline to lifelong centers, welfare centers and silver centers nationwide to spread the newly rising industry. Currently, SNS Communications Research Center has a number of branches nationwide and is running effective smart phone and marketing courses customized for individuals and companies alongside the first and second degree certificate courses as well as smart phone SNSMBA course. Lee also helps students wishing to work in the same field as him by bridging them to various organizations and companies. We might have heard the importance of using smart phone for business and marketing but Lee doesn’t confine the device to the economic feasibility only; he expands its cope to a culture and communication. Some say that for Korean standard, more than 1 million users of a thing calls ‘fashion’, more than 5 million ‘trend’ and more than 10 million ‘culture’. Lee says that many of visitors to SNS Communications Research Center are in their 50s and 60s who are thirsty for communication but do not know how to use the gadget. This is the point where the center provides easy guide. However, Lee’s idea of running the center is a bit bigger than this: he intends to train out-of-school students on smart phone instructor’s course so that they can train back the 50s and 60s so to create a virtuous and productive cycle. When facing the question that excessive use of smart phone can cause unstable emotion, lack of social engagement and man-to-man communication, CEO Lee advises ‘effective guidelines and training’ alongside continuous face-to-face dialogue with family members or friends are needed. As part of this effort, Lee is included in his programs the side effect of excessive use of smart devices and ideal solutions. If you are smart phone enthusiast and want to do something with the gadget, taking a course at SNS Communications Research Center might be a good option to start with.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