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는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국내대표 국․영문 월간지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7 제1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대중문화경제지 헤럴드경제와 최정상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주)헤럴드는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 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시행하였으며,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5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38개 기업/기관/브랜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1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성대히 개최
정성미 소프라노, 황태경 테너의 품격 있는 축하공연 펼쳐져
이번 시상식의 주최사인 (주)헤럴드 권충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는 지자체, 기업, 기관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문화경영의 성과를 통해 뚜렷한 업적을 달성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조금 더 밝아지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로 행사장에 모인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건넸다. 뒤이어 이번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인 한국브랜드협회 김광규 교수는 "금일 수상하신 단체장, 기업대표 및 개인 수상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 문화경영의 첨병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다가오는 2018년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정성미 소프라노, 숭실대학교 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아우크스부르크음대 성악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황태경 테너의 품격 있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더욱 훈훈한 풍경을 만들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사)대한국학기공협회,
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 등 다수의 수상자 함께해
이번 시상식에서는 노량진을 할 일 넘치는 청년들의 희망도시로 만든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울한방진흥센터, 배봉산 보루성 테마공원 등 문화를 활용한 미래를 형성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안전, 경제, 환경, 관광 분야 큰 성과로 지속가능발전도시의 발판을 다진 경기도 안산시를 지방자치 부문 대상에 선정하였으며,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인정받고, 12,000명 동호인이 참가한 제5회 국학기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대한국학기공협회, 사람과 자연, 건축미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창달한 개포시영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이승희 조합장,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글자체 전문 기업 (주)윤디자인그룹, 치과영상장비분야에 국내 최고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강소기업 ㈜HDX WILL(에이치디엑스윌), 척추 전문 병원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과 환자중심 경영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은 대구우리들병원 등 다양한 기업이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도민들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 변함없이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의 길을 가는 경기도 광주시의회 박해광 의원, 시정질문, 5분 발언 등 최다정책 발언으로 주목받은 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 등 3명이 우수의정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사)한국산업간호협회, 부산대학교 첨단파워소스연구실, 골든서퍼 아카데미, 영자클럽, (주)센세이션엠에스 등 다양한 기업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2th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The 12th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was held on 19 last month at Seoul Press Center. The awards is held by The Herald Business and organized by monthly PowerKorea. 38 organizations, brands and individuals who have made contribution to promoting cultural management in each field went through the screening to be the finalists. Kwon Chung-won, CEO of The Herald Corporation said in his congratulatory speech “The importance of cultural management is ever increasing day by day. Finding various creative cultural contents and suggesting them to consumers is a valuable effort and the winners today are the one who have made a great contribution to it.” The chief judge of the screening body the Korean Branding Association professor Kim Gwang-gyu also said “I congratulate you all and I hope you keep doing your best in each filed to spread cultural management to more people, organizations and companies.” To liven up the mood of the awards, soprano Jeong Sung-mi and tenor Hwang Tae-gyeong took the stage in turn to give fantastic performance. Jeong majored in vocal at Hanyang University and graduated with the top score from Accademia Nazionale di Santa Cecilia, Italy. Hwang also majored in vocal at Soongsil University and completed the master vocal course at Universitat Augsburg, Germany. Some of the winners of the awards are Dongjak District and Dongdaemun District in Seoul, Seoul K-Medi Center, Baebongsan Theme Park, Ansan City, Korea Kookhak Kigong Association, Gaepo Siyoung Apartment & Housing Rebuilding Cooperative, Yoon Design Group, HDX WILL, Wooridul International Patients Center, Korea Association of Occupational Health Nurses, Busan National University High Tech Power Source Research Center, Golden Surfer Academy, 0:Ja club and Sensational MS. Also, winning the awards are Gyeongsangbukdo Council member Lee Jin-rak, Gwangju City Council member Park Hae-gwang and Gumi City Council member Yoon Jo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