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을 위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다
최근 국내 여가생활에 있어 캠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있는 곳이 바로 휴식처가 된다는 캠핑의 감성이 점차 자동차 중심의 오토캠핑으로 변화하면서 때로는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 이유로 미국, 유럽 등 해외에 비해 국내 오토캠핑의 감성이 휴식과 교감을 동반한 ‘힐링’이라는 본질적인 목표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캠핑 자체의 형식적인 무언가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을 들 수 있다. ㈜루마카테크놀로지(이하 루마카)는 이러한 오토캠핑 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캠핑의 시작에서 끝까지 우리를 옭아매는 것은 ‘장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목적지의 선별, 경로 탐색, 먹거리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장비야말로 캠핑의 원초적인 고민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큰 요소다. 루마카의 ‘차량용 사이드어닝 시스템’은 이러한 캠핑 장비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캠핑 장비의 가장 큰 핵심은 외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루마카는 그 답을 수동 어닝(차양막)에서 찾았다. 단순히 햇빛을 가리고 그늘을 만드는 차양시스템이 아니라 내가 소유한 차량과 결합해 일정한 공간을 형성하고, 몇 가지의 부품을 이용한 손쉬운 설치로 완벽한 나만의 주거지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국내 수동 어닝 시장에 중저가 및 고가의 외산(중국 등) 제품이 난입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불만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품질이다. 이에 루마카는 차량용 사이드 어닝 제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원단에서부터 골조를 형성하는 금속 부품의 금형설계까지의 원천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산 원자재를 사용함은 물론, 마감과 피팅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완성도와 합리적인 소비자 가격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토캠핑의 새로운 감성 자극
루마카는 캠핑이라는 여가활동에 새로운 감성을 자극할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소통’이다. 물론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캠핑 역시 소통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루마카가 추구하는 캠핑에 대한 자세이다. 남상규 대표는 캠핑의 목적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에 있다면,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함께하는 누군가와의 대화를 통한 소통에 있다고 강조했다. 캠핑 자체는 대인 상호간의 소통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의 남다른 경영 철학은 결국 캠핑은 쉬워야 한다는 분명한 목적의식으로 발전해 차량용 사이드 어닝 시스템을 탄생하게 했다. 특히 차량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된 루마카의 사이드 어닝 시스템은 SUV 차량에만 설치할 수 있었던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 넘어 경차, 세단에도 적용될 수 있는 부품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곧 캠핑을 위해 차량을 개조 혹은 전용 차량을 새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메리트로 다가온다. 또한 오토캠핑장 또는 일반 노지를 가리지 않고 나만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은 루마카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이렇듯 루마카가 추구하는 캠핑의 목적과 제품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 캠핑 감성에 부합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남상규 대표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미국 소셜 펀딩 사이트 ‘Kick Starter’를 통해 공식적인 글로벌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우수한 제품 신뢰도와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창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는 어느 순간 캠핑의 본질적인 목적을 뒤로 한 채 일상으로부터의 맹목적인 탈출을 시도하려 했는지도 모른다. ㈜루마카테크놀로지가 제안하는 오토캠핑의 감성이야말로 캠핑을 희망하는 이들의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Drive anywhere anytime with ‘LUMACA awning system’ to camp”
Nam Sang-kyu, CEO of LUMACA Technology 

Imagine if we could pitch up a tent anywhere anytime without a hassle. It is irony that many day-outers get stressed on equipping their car with camping facilities or even buying an expensive camping car. They seem to miss the purpose of day-out which is ‘resting and healing’ by being drawn to its code of culture. For them, the awning specialist LUMACA Technology recommends its ‘car awning system’. With this system,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where to go and how to put up a tent as it is easy to spread the wings. You attach the awning to your car to create a shaded space according to your taste and need time to time. LUMACA Technology has original technology in producing unique car awning systems from molding to parts and realized perfect finish with the best materials possible. Yet the price is rather rational. Nam Sang-kyu, CEO of LUMACA Technology, doesn’t see camping as camping’s sake but an effective way of communicating with one’s family or friends. But the communication doesn’t come easy and encouraging if the setting up of the awning is a hassle that might ruin the camping. Noticing the importance of simplicity, the LUMACA awning systems are designed ultimately to suit all types of cars with easy and fast installation. You don’t need to modify your existing car for camping but just attach one to it. “I’m confident with the LUMACA awning systems and planning to launch a global brand in cooperation with Kick Starter, a U.S. social funding site” determined Nam. If you are a camping enthusiast or have a plan for camping with your car, you are highly advised to have a go with the LUMACA awning system.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