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퓨전국악그룹 '시아' 공연 성황리 종료

화려한 퍼포먼스로 내·외국인 이용객들 사로잡아 백종원 기자l승인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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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군 퓨전국악그룹 '시아'의 상설공연이 수백 명의 요우커들과 국내외 여행객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세대 퓨전국악그룹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시아'는 대금, 가야금, 장구, 해금 등 전통악기와 보컬로 구성된 여성 4인조 그룹으로, 이번 인천공항 공연에서는 플라잉(Flying), 인연, 사랑가, 플라이투더문(fly to the moon), 첨밀밀, 프론티어(Frontier), 아름다운 나라 등을 무대에 올려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랑가'는 우리 민족 정서인 '한'을 느린 곡조로 풀어낸 기존 판소리를, 젊은 층과 외국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게 경쾌한 리듬과 밝은 분위기에 담아낸 시아만의 독특한 현대판 판소리다. 지루한 전통국악의 편견을 깨뜨려 남녀노소에 두루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시아'의 대표 작품이다.
이번 '시아'의 공연은 광군제(光棍節, 중국 최고의 쇼핑 시즌)를 맞아 모처럼 인천공항에 몰려든 요우커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다. 수백 명 단위로 몰려든 중국 관광객들이 '시아'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매 공연마다 북새통을 이뤘고, 감탄과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인천공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시아'의 퓨전국악 공연을 감상하며 한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에 관심을 보였고, 공항을 방문한 인천 지역 주민들 역시 중국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공항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연중 365일 고품격 문화공연을 무대에 올려 세계최고의 컬처포트(문화예술공항)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에는 퓨전국악그룹 '시아', 마술사 '문준호', 전자현악트리오 '오드아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팀을 초청해 한국을 찾은 수백만 명의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화려한 공연을 펼쳐왔다.
인천공항은 11월 마지막 상설공연으로 12월 2일까지 팝페라 듀오 '라 보엠'(La Boheme)의 호소력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라 보엠의 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각각 30분씩 진행됐다.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holds concerts and events for travelers throughout the year

The fusion Korean music group ‘Sia’ recently held a concert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as part of the airport’s yearlong cultural projects. The concert excited many travelers home and abroad who gave heartwarming applause. The female quartet is consisted of Korean flute, zither, double-headed drum and Korean harp. They played Flying, Fly to the Moon, tián mì mì, Frontier and Love Song. Love Song is the most famous song of Sia and it is a fusion Korean opera song in rather fast rhythm and bright color and Sia untangled the ‘han’, unique Korean sentiment of regret, in the song. Chinese tourists who visited Korea on the occasion of the Single’s Day especially burst out many ahs, ohs and wows alongside explosive applause.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s praised for organizing yearlong concerts and cultural events under the theme ‘Connecting Sky to Culture’ and is received as one of the top ‘cultureports’ – culture + airport in the world. Alongside Sia, magician Moon Jun-ho and electric string trio Odd Eye in particular shined the stage this year. Meanwhile, the popera duo La Boheme gave the year end performance until 2 December at the Millennium Hall of the airport. The concerts and events continue next year.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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