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레기업교육아카데미 허지욱 대표

우리 대부분은 서비스업 직종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3차 산업이라 불리는 서비스업은 현대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고객을 만나 필요로 하는 것을 찾고 올바른 방식으로 소통을 하는 것까지 서비스의 모든 부분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성과창출형 인재 육성과 조직개발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행복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이레기업교육아카데미(이하 이레아카데미)는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일반적인 교육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지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널리 알려진 곳이다. 

소통하는 강사, 모두가 만족하는 최상의 시스템으로 교육 앞장서
서울 본점과 부산 분점을 두고 있는 이레아카데미는 서울에 15명과 부산에 15명, 30여 명의 강사 풀을 갖추고 다양한 부문의 교육 요청이 들어오면 강의 내용에 맞는 전문적인 강사를 파견하는 효율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레아카데미는 주로 기업 및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법정교육 및 소양교육을 위주로 하며 전문강사양성 교육과정을 따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서비스인의 기본 마인드와 고객 심리의 변화 분석, 유형별․상황별 응대 스킬에서부터 컬러진단을 통한 고유색 찾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레아카데미의 허지욱 대표는 전국에서 강의를 위해 안 가는 곳이 없다고 한다. 그녀는 “처음 강사를 시작할 때는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했고 지금은 인기강사가 되어 강의 요청이 들어오는 곳이 너무 많아졌지만 초심을 잊고 싶지 않아서, 물리적으로 가능한 한 요청하는 모든 곳에서 강의를 한다”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자신을 소통하는 강사라고 소개한다. 수강자들에게 말하고 교육하는 강사보다는 수강생들의 말을 듣고 개개인과 소통하는 강의가 그녀의 인기 비결이다. 허 대표는 강사의 목표를 가지고 서울에 상경해서 원룸에 머물며 외롭게 강사를 준비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유명 강사들의 강의를 듣고 싶지만 거리와 시간상의 문제로 방문하지 못하는 지방의 수강자들을 위하여 유명 강사를 지방으로 모시고 수강생들을 위해 특강을 하는 업무도 하고 있다. 자신이 처음 강사의 꿈을 키우며 서울로 올라왔던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려서 이런 특강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처음 자신이 강사를 시작했을 때를 상기하며 어떻게 하면 수강자들과 강사들이 윈윈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다가 설립한 것이 이레아카데미다.

따뜻한 카리스마로 명품 강사진 이끈다
강사 스스로 홍보할 수 있는 커뮤니티 만드는 것이 목표
허 대표의 성격은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강사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첫 번째 직장에서 교육 업무를 조금씩 하다 보니 교육에 대한 희열을 느끼고 자연스러운 잡 체인징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레아카데미의 전문강사 과정은 한 과정에 최대 4명의 수강생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대한 열의는 강제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많은 인원을 받는 것보다 적은 인원을 받더라도 내실을 다지고 모두에게 기회를 줘 전문화된 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또한 이레아카데미 강사양성과정의 강의는 허 대표만이 아니라 여러 강사들이 함께 진행한다. 강사들마다의 색깔이 다르며 수강자들에게 다양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싶기 때문이다.
허 대표는 강의를 할 때 차별화에 역점을 둔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만의 색깔을 ‘따뜻한 카리스마’라고 말한다. 인간적인 카리스마가 있는 강사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용화된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 특히 법정의무교육의 경우 참가자들의 강의 참여도가 낮은 현실 속에서 교육 후 참가자들이 바로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를 한다. 
허 대표는 “강사만의 커뮤니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서울 외 지역에서는 이런 커뮤니티가 전무하기 때문에 강사들이 브랜딩을 하고 자기PR을 할 수 있는 강사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끌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레아카데미는 소통과 식상하지 않은 신선함, 느낌 있는 교육이라는 3가지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허 대표는 “변하지 않은 초심 속에서 수강생들과 더불어 성장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명품 강사진을 배출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Learning and growing together with the audience
Huh Ji-wook, CEO of Ere Academy

The Ere Academy is specialized in law related education and personality education. The company is headquartered in Seoul and runs a branch in Busan. Each office boasts 15 specialists and the academy dispatches them to companies and organizations on request. Alongside law and personality education, the specialists train their clients on customer service, consumer psychology analysis and communication. Huh Ji-wook, CEO of Ere Academy, introduces herself as a communication specialist. She emphasizes on listening rather than delivering one’s knowledge or views to audience one way. This realization came for her experience. In fact, Huh wasn’t as successful as today from the beginning. She challenged her life and made a journey to Seoul and lived in a studio flat. During her study on communication, she focused on ‘win-win strategy’ between the lecturer and the audience. As she accumulated her knowledge and experience in the field with surging request for her lecturer nationwide, she felt a need to establish a business, and thus opened Ere Academy. The instructor’s course at Ere Academy is designed for up to 4 persons per class for effective deliverance of knowhow and practice. Huh advises her students to find one’s own color to make differentiation in the lecture. She called this as ‘sweet charisma’. ‘Communication’, ‘freshness’ and ‘feeling’, points out Huh as the three core values of Ere Academy. “Being a lecturer is not about delivering one’s knowledge and knowhow but learning and growing together with the audience.” When asked her future plan, Huh showed her wish to form a lecturer’s community in near future.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