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파라과이에 투자해야 하는가?

김종관 기자l승인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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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대사

“왜냐하면, 파라과이는 10%의 일률과세를 시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바뀌지 않는 투명하고 안전한 규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스타보 레이테 파라과이 산업통산부 장관이 지난 10월 24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강조한 말이다. “지난 10년간 파라과이는 연 평균 5%대의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통화정책, 낮은 물가 상승률을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튼실한 금융제도, 투자장려를 위한 세법 그리고 균형적인 정부예산편성도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파라과이는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제공하는 국가들 중 하나이자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파라과이에 설립된 해외 기업들은 이런 모든 혜택들을 누리고 있으며 파라과이 정부는 숙련된 노동력 그리고 비즈니스 매칭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에 기자는 질문할 기회를 얻게 되어 “파라과이의 어떤 분야에 한국인 투자가들이 투자하기를 원하는가 그리고 왜 그런가?” 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레이테 장관은 “제조업입니다. 한국이 현재 4차 산업혁명의 단계에 들어서 있다면 파라과이는 여전히 2차산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파라과이의 생산시설은 세계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으며 생산량 또한 한국과 견주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파라과이는 아직 많은 넓이의 땅이 사용되고 있지 않아 공장을 세우고 산업을 일으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남미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그리고 경쟁력 있는 물류 및 운송 서비스는 파라과이를 남미의 중국과 같은 제조업 강국으로 키우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레이테 장관은 특히 ‘의류’ 와 ‘유기농 제품’ 이 성황이라 이 분야에 투자하기를 추천해 주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관련자들도 참석해 현지 사업환경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한국 기업인들에게 전달했다. 레딕스 월드뱅크 (REDIEX, World Bank) 의 파라과이 수출현황 자료에 의하면, 오일시드/곡물이 29.8%로 가장 높으며 뒤를 이어 전기/에너지(24.4%), 육류/가죽/축산품(17%), 동물사료(11.3%), 식/동물성 오일(5.8%), 기계장치/전기운송장비(2.6%), 섬유/의류(1.9%) 순이다. 품목별로 상세히 보자면, 유기농 설탕과 재생에너지가 일등 수출품이며 스테비아, 마테, 대두, 옥수수, 소고기 순이다. 라울 실베로 주한파라과이 대사는 폐회사에서 “파라과이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땅이며 천연자원과 숙련된 노동력을 제공하는 나라입니다. 이런 기회의 땅을 먼저 알아보고 시장을 개척하는 일은 외국인 투자자라면 누구나가 원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는 또한 투자자뿐만 아니라 파라과이의 성장을 가져오는 일이기도 합니다” 라며 말을 맺었다.

Why you should invest in Paraguay? 

“Because Paraguay has 10% flat tax rate and transparent and safe regulations which we do not change every year” emphasized the Paraguayan trade and industry minister Gustavo Leite at a business seminar held in The Shilla Hotel Seoul on October 24. Mr. Leite continued “For the last 10 years, Paraguay has shown a yearly 5% growth and secured stable monetary policy and low inflation rate. We have built sound financial systems, investment-friendly tax laws and balanced compilation of the budget. Paraguay is one of the countries that provide the highest ROI (Return On Investment) and the free movement of capital. The foreign investments in Paraguay have been enjoying all of these benefits alongside the additional government support in labor and business matching.” I took an opportunity at the Q&A and asked “What business areas would you encourage Korean investors to make investments in Paraguay and the reason why?” Mr. Leite answered “It is manufacturing sector. If Korea is in the phas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Paraguay still shows strength in the secondary industry. In fact, Paraguay boasts global level manufacturing facilities and the productivity rate that can compete with the Korean counterparts. Also, Paraguay has vast amount of the lands to build factories and industries and the central geographical advantage and the global level distribution systems can surely turn Paraguay a manufacturing powerhouse like China in South America in the future.” Mr. Leite in particular pointed out the ‘clothing’ and ‘organic food’ sectors, which are booming, to exploit. Some of the officials of the car parts businesses in Korea also attended the seminar to give testimony on their experience in Paraguay. It is noteworthy to report at this stage what drives the Paraguay economy based on the export volume: Oilseeds and Cereals (29.0%), electric energy (24.4%), meat/leather and other animal products (17%), animal feed and fodder (11.3%), vegetable and animal oils (5.8%), machinery/electrical and transport equipment (2.6%) and cotton/textiles, apparel, footwear and accessories (1.9%) – Source: REDIEX, World Bank -. To breakdown the figure in a little more detail, organic sugar and renewable energy is the No.1 export followed by stevia, mate, soybean, corn and beef. At the closing speech of the seminar, the Paraguayan Ambassador to Korea Mr. Raul Silvero remarked “Paraguay is a land of great growth potential with rich natural resources and skilled labor. Foreign investors are highly encouraged to take initiative in preoccupying the market to grow business together with Paraguay.” 


김종관 기자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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