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새정부 출범 이후 거듭된 외교성과 창출

美 국방장관․OECD 사무총장․IPC 위원장 접견해 백종원 기자l승인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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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제임스 매티스 美 국방장관 접견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오후 제49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참석 차 방한한 제임스 매티스 美 국방장관을 본관 접견실에서 접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 한반도 안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매티스 장관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한반도 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매티스 장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을 막고 반드시 핵을 포기하도록 해야 하는 공동의 당면 목표가 있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가 가장 중요한 바,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도 만들어 갈 수도 없다”고 하면서, “한·미는 현재와 같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핵 억지능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한 미 전략자산의 순환배치 확대와 첨단 전략자산의 획득개발 문제가 구체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매티스 장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매티스 장관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일련의 미사일 도발 등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집착이 한·미의 실질적 위협”이라고 하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미국의 안보 공약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티스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하면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핵 억지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송영무 장관과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Mattis 국방장관, Knapper 주한美대사 대리, Donnelly 수석고문, Helvey 아태안보차관보 대리와 송영무 국방장관, 정의용 안보실장, 이상철 안보실1차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앙헬 구리아(Angel Guria) OECD 사무총장과 만나
지난 19일 앙헬 구리아(Angel Guria) OECD 사무총장이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 G20 회의와, 유엔총회 때 만남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다.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정한 정책 우선순위와 OECD의 우선순위가 흡사하다"며 우리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가 생산성 증대, 성장, 일자리 창출 등에도 당연히 강조점을 두고 있지만 사회정의, 포용성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최근 OECD가 작성한 ‘한국 디지털화 보고서(Digitalization : An Enabling Force for the Next Production Revolution in Korea)’를 전달하였으며, 문 대통령은 동 보고서가 한국이 디지털 강국으로서의 비교우위를 유지하고, 지속적 성장 동력을 개발해 나가는 데 좋은 제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구리아 사무총장은 작년 OECD 가입 20주년을 맞은 한국이 다양한 정책 및 규범 설정을 주도하는 등 OECD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 부상하였다고 평가하였고, 문 대통령은 3선을 연임하고 있는 구리아 사무총장이 OECD와 G20 등 주요 국제협의체 및 비회원국가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정책 네트워크로서의 OECD 역할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과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과 멕시코(사무총장 국적)가 OECD 회원국 중 최장의 노동시간을 가진 국가라는 불명예를 지니고 있으며, 생산성 또한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하였고,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공감을 표시하고, 한국 정부가 노동시간 축소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노동 접근성의 불일치(mismatch)로 인해 발생하는 청년 취업난, 중소기업 구인난의 문제가 있으며, 우리 정부가 동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앤드류 파슨스 신임 IPC 위원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제9차 IPC 프로젝트 리뷰 참석차 방한한 앤드류 파슨스 신임 IPC 위원장을 접견하고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앤드류 파슨스 IPC 신임 위원장 당선을 축하하며, 한국 정부와 IPC가 이제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IPC 위원장과 북한 참여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고, 북한이 평창패럴림픽에 참여하면 한반도 평화 정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IPC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패럴림픽의 준비상황을 점검하셨을 텐데 준비상황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고, 혹시라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우리 정부가 반드시 보완하여 성공적 올림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자, 파슨스 위원장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준비상황이 아주 만족스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다만 프로모션, 특히 올림픽 입장권 판매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하도록 하는 차원에서도 필요하지만 많은 사람이 경기에 참여하여 감명을 공유하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도 같은 생각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나 패럴림픽은 경기장 등 시설, 경기 운영, 교통인프라, 숙박 등의 측면에서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보지만 국민적 관심의 붐업은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대통령인 내가 홍보대사를 맡고 강원도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겠지만 IPC 차원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자비에르 곤잘레스 IPC CEO, 김성일 IPC 집행위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했다. 

MOON CONTINUES ENGAGING WITH GLOBAL LEADERS

Moon receives U.S. Defense Secretary James Mattis
Moon received U.S. Defense Secretary James Mattis who visited Korea to attend the 49th ROK-U.S. Security Consultation Meeting. Moon showed his gratitude to a continuous effort of Mattis in maintaining security of the Korean Peninsula and asked him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settling down the North nuclear issues and missile launchings based on the firm Korea-U.S. Alliance. Moon emphasized on the mutual goal of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on strong security and combined defense readiness. Moon also asked Mattis an active support for the implementation of deploying, procurement and development of the U.S. Strategic Assets agreed last time at the summit with Trump. Mattis in response said “Despite the North’s 6th nuclear test and a series of missile launchings, our promise on security of South Korea remained unchanging. We value highly of peace and stability in the Korean Peninsula and will closely work together with Korean Defense Minister Song Young-moo based on the firm ROK-U.S. Combined Defense to strengthen the nuclear deterrent force against the North.” 

Moon meets Angel Gurria
President Moon had a talk with OECD Secretary General Angel Gurria who visited the Blue House on 19 last month. It was the third time they met each other after the G20 and the UN General Assembly. Gurria pointed out the similarity in priority of the policy between the Moon Administration and the OECD on productivity, growth, jobs, social justice and tolerance. Gurria then handed over Digitalization: An Enabling Force for the Next Production Revolution in Korea created by the OECD and Moon received it as a positive barometer to grow Korea as a digital powerhouse. Gurria praised Korea to have grown as a trustworthy partner of the OECD and Moon praised Gurria for the contribution to building global policy networks during his 3 consecutive terms as the Secretary General of the OECD. Gurria pointed out the fact that Mexico (his nationality) and Korea shared the longest working hours among OECD members while the productivity stayed half the standard and emphasized on the mutual effort to improve the conditions. 

Moon receives Andrew Parsons
President Moon received Andrew Parsons, the new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PC) who visited Korea to attend the 9th IPC Project Review. Moon congratulated Andrew and they both agreed to work together to bring a successful PyeongChang Paralympic 2018 which will be held in 5 months. The two leaders exchanged opinions on participation of the North and Moon asked Parsons for a special interest and cooperation as the participation can gather momentum for peace in the Korean Peninsula. Moon then asked opinions on the preparation of the PyeongChang 2018 and Parsons said he was satisfied and impressed in all most all areas but pointed out the need of strategies for selling tickets. Moon agreed on the lack of public interest so far yet and suggested active cooperation in that part.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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