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최규성 RA

성공한 사람들 이면에는 나름의 일정한 법칙이 있다. 자신이 걷는 길에 대한 믿음과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종류의 성공은 한 개인만의 부나 명예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함께 하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파하며, 사회가 건강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흘러 갈 수 있도록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는다.  <편집자 주> 

삼성 RA 최초 ‘M등급’ 달성, ‘베스트 보험인’ 에 등극. 
보험 영업인들은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인 영업과 고객관리, 내부적으로는 교육과 도입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단순한 영업을 넘어 이른바 <종합금융컨설턴트>가 되기까지엔 넘어야 할 산들이 많으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의 사움에서 이겨내는 많은 노력을 쏟아 부어야만 한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탁월한 실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퀸’ 이나 ‘명장’ 이란 칭호가 붙을 때 그 당사자의 명예로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삼성화재 최규성 RA(Risk Advisor)도 이런 성공의 길을 걸으며 이들 못지않게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빛을 더해 가고 있다. 최 RA는 현재 삼성화재 강남 1브런치 소속, SRA(Samsung Risk Advisor)조직 최초 ‘M등급’ 달성 기록을 세워 베스트 영업 맨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그는 화재 뿐만 아니라 생명, 카드, 증권, 등을 원스톱으로 고객들의 위험, 소비, 투자 등 종합 관리를 해주고 있다. 꾸준한 실적을 올리면서 매번 1등 상을 거머쥐며 지금은 동료들로부터 응원과 함께 시샘어린 시선까지 받을 정도이다. 최 RA가 보험업에 뛰어든 것은 그리 길지 않은 3년 여. 대학에서 경제무역학을 전공했던 그는 졸업 후 무역업과 ‘레드퀸’ 이란 조그만 의류업체 등을 설립해 사업에 몰두 했었다. 사회 경험 쌓으며 어려움을 거듭하던 어느 날, RC(Risk Consultant)로 활동 중인 이모의 추천으로 ‘삼성화재 RA’ 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젊은 나이에 열정만 가지고 사업에 도전했다 문을 닫고 방황하던 차에 보험업 11년 차인 총신대 지점의 김칠기 RC님으로부터 일반적인 보험영업과 다른 조직이 생겨서 괜찮을 것 같다는 추천을 받았어요. 그때 강사가 한상욱 대표였는데 앞으로 비젼 등 모든 면이 와 닿아 해 볼 만하겠다 싶었어요.” 사실 최규성 RA는 영업를 시작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었다. 최 RA는 “이모가 오랜 세월 영업을 하시다보니 누구나 다 접근하는 가족 및 친척 등의 시장이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떨치기 위해 1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놓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최 RA는 이런 고민을 떨쳐 내면서 그만의 계획을 세워 자기관리와 노력을 쏟아 부었다. 매일 아침 7시반 까지 회사에 나와서 집에 들어가면 새벽 1시가 되는 것은 부지기 수. 주말에도 쉬지 않고 회사에서 정리 및 활동을 했다. 이렇게 하니 매달 성적이 향상 되어갔다. 처음부터 3백만 원으로 시작해 1년 차에 700만 원의 월급을 찍었고, 2년 차에는 1천만 원 월급을 찍었으며 지금도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대학에서 경제무역학 전공, 사회경험 경험쌓고 도전...
종합컨설턴트로 정도영업 우선, 고객들에게 신뢰받아. 
보험업에 들어서기 전 최 RA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사용하며 사회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 했다. 그 중 의류사업이 그것인데 동대문 시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사람들과 잦은 접촉을 하게 되었고, 이는 자연스레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 “영업이라 하면 우선 사람들과 접촉이 많은 만큼 불편하면 안 되기에 그 점에서 지금의 보험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강한 도전 정신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 RA는 정도영업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며, 고객관리 또한 앞으로 길게 보기 위해서도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지침 사항을 잘 숙지해 두었다가 실행에 옮기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영업을 하다보면 고객 중에는 한달치 보험료를 대납해 달라고 요구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저는 컨설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금융지식을 판매하는 사람인데 보험료 한 푼을 생각하는 것보다 제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컨설팅 한 만큼 고객님께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라며 단호하게 잘라 말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솔직하게 계약 한 건당 수수료가 얼마인지도 오픈 한다고 했다. 최 RA는 현재 그룹 안에서 등급이 가장 높고 소득도 가장 높다. 현재 그는 SM(관리자급 팀장)으로 진급해 후배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인지, 아니면 고소득자 길을 계속 도전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 중에 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지난 2016년도에 3개월 차이로 루키(신인)부문 연도 상을 놓친 것. 루키 부문에서 은상을 탈 수 있었지만 차월 수가 안 맞아 챌린저 그룹으로 넘어가게 됐다. 루키는 지난 2년간 실적을 합산해 타는 것이지만 챌린저는 10년 차까지로 경쟁자는 더 늘어난다. 이대로 가면 챌린저 부분에서 성적으로 가능 하겠지만 실적 향상에 집중하다 보니 도입 부분에서 소홀한 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다시 도전해 본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영업과 도입은 결코 따로 가는 것이 아니란 방침에서이다.

삼성화재 교육프로그램 도움 받고 후배에겐 조언도.
솔직하고 정성스런 컨설팅으로 기억남는 보험맨으로.    
최 RA는 자신의 일에 대해 “무엇보다 사람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위험을 예방하거나 관리해 주는 컨설턴트로 보험자가 힘든 순간 의사보다 내가 먼저 살릴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 보람 있는 일을 하며 높은 소득도 올린다는 데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며 도전하는 사람들과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잊지 않는다. 입사 당시를 떠올리는 최 RA는 “삼성화재 RA조직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예정자인 20대로 구성되어 있는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조직으로써 입과 프로그램 및 교육 시스템은 일등 사관학교와 다름없다. 중국에서 대학 다닐 때 하버드 출신 교수들이 있었는데 그런 분들보다도 실용적이고 삶의 많은 도움을 주는 강의 프로그램이 체계화 되어 있어 놀랐다. 실무에서 일할 때도 또래들이라 힘들거나 지치거나 좋은 일 등을 공감하며 함께 나누기에 분위기도 너무 좋고 편하다” 고 설명했다. 최 RA는 “출퇴근을 기본으로 지키며 일만 열심히 한다면 누구도 차별 받지 않는 그룹으로, 전형적인 대한민국 회사들하곤 분위기가 사믓 다르다” 며 덧붙여 말했다. 그는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지만 어느 자리에 가서도 8대 2 법칙이 맞는 것 같다. 10명의 인원 중 특출 나게 보이는 인재는 2명 정도다. 보험업계라 해서 꼭 힘든 것이 아니고 자기가 열심히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올라갈 수 없는 것이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이걸 깨닫는 순간 어느 정도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가는 것 같다” 고 말한다. 최 RA가 요즘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 몸짱으로 불리었던 그가 그동안 일만 생각해 소홀히 하다 불어난 몸이다. 이런 변화를 감지한 그는 배드민턴과 헬스로 다시 몸을 다져가고 있다. 4개월 전 결혼 한 신혼으로 가정도 꾸리며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 그가 좋아하는 말은 ‘역지사지(易地思之)’. 상대의 입장에서 보겠다는 마음은 고객과 상담 뿐 아니라 부부관계, 친구관계 등 모든 영역에 통용된다는 점에서다. 최근 들어 개인 뿐 아니라 법인컨설팅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최 RA는 “경영자들은 경영에만 신경을 쓰고, 세무사들은 세무기장에만 신경 쓰다 보니 정말 필요한 CEO플랜이나 단체보험, 화재보험 등이 왜 필요하며 유익한지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다” 면서 “이 분들을 컨설팅 하면서 최규성 하면 삼성화재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런 보험인이 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Power Interview / Samsung Fire Choi Gyu-sung RA>
“Time and effort bring a success”
Choi becomes the first RA to achieve M-grade with the title ‘The Best Insurer’

Choi becomes the first RA to achieve M-grade with the title ‘The Best Insurer’

Many insurers give a considerable amount of time for sales and customer relations externally and training and induction internally. There are many mountains to climb over in order for an insurer to be a financial consultant and one must win the fight with oneself. Having gone through all of these gates of hardship, the financial consultant gets the title ‘queen’ or ‘master’ and the pride he/she must feel cannot compare with anything else. 

Samsung Fire’s Gangnam 1st Branch Choi Gyu-sung RA (Risk Advisor) also went through all those gates and became the first RA to achieve M-grade with the title ‘The Best Insurer’. Not only is he capable of fire insurance but also life insurance as well as card and stock services provided by his through management on risk, investment and spending. His talent as an insurer has brought a number of the top prizes and he has become the envy of his colleague as well as the support. 

Choi majored in economy and trade and engaged in trade after graduation. He also ran his own clothes business ‘Red Queen’. It was a turning point when he met his aunt who introduced him the world of RC (Risk Consultant) and he made himself as successful as today within 3 years. 

“I started the clothes business with passion without experience so it was natural for me to taste a failure. Having stepped into the world of insurance, I grew day by day under the instruction of Kim Chil-ki RC, who then boasted 11 years of experience in the field. I also learned a lot about the vision from the lecturer Han Sang-wook” says Choi in retrospect.

Choi made daily tasks to achieve and poured his effort in self-management. Many days, he arrived to the work at half past seven in the morning and went back home 1am not to mention working on weekends. Gradually, he could see his performance growing month by month and his monthly 3 million won ($2,671) earning became 7 million won within a year and 10 million won from the second year. 

Transparency and trust are the driving forces of success

“During my clothing business, I met a lot of people and I became natural to meet and talk with people. Looking back, it helped me a lot for me to be who I am today as my job involves communication and interaction with people.”

Choi values transparency and trust very high in terms of customer relations. He always makes a memo of the guidelines of the company and put them in practice. Sometime, there are clients who ask Choi whether he could pay one month insurance premium instead. He then says “I am a person who sells financial knowledge to my clients and I pour a lot of time and effort to deliver helpful knowledge and information. You had better make the most of my knowledge for bigger benefit you might possibly make in the future.”

If needed, he opens his fee per contract as long as that can make him trustworthy. For this reason, it is not that surprising to know that Choi is the highest earner and grade holder within his group. However, he regrets to win the silver prize only at Rookie Award 2016 that is given to top performers of the last 2 years. This was because there was a 3 month gap and Choi was automatically tossed to the challenger group. He reckons that he might win the challenger but he needs to improve the induction. So he plans to challenge again late this year as he believes that sales and induction go together. 

To be remembered as a great insurer

“My job as an insurer is to help people manage their finance against unexpected incidents and situations. In a way, an insurer save a life from financial difficulty like a doctor saves a life from diseases or physical damages. Also, the charm of being an insurer is that the harder you work the more you earn. So I feel really satisfied and proud of what I do.”

Choi continues “The RA Group of Samsung Fire is consisted of people in their 20s with a university degree including the current students. It runs training programs like a military academy and this stands out the group from others. I actually finished a university in China and attended classes run by Harvard professors. But I was surprised to find that the training programs of the RA Group more practical and helpful. The atmosphere also is very friendly despite the strict training programs but you must be a punctual and hard working person.”

Choi adds “There is a law of 8:2. 2 out of 10 are normally outstanding. I think the same applies to insurance industry. People might think that being an insurer is one of the hardest jobs but it really depends on how you do it. Of course the harder you work the higher you go. I think life, in a way, is a series of challenges and the moment you get this you will feel you are the owner of your life.” 

With his success well on the tract, Choi married 4 month ago and try hard with a sense of responsibility to make his marriage life happy. ‘Put yourself in the other’s shoes’ has been the long time chant of Choi with which he build all human relationships. 

Recently, he began studying of corporate consulting. “I found that the members of the managing board of a company don’t know much about the importance of CEO plan, group insurance and fire insurance. So I will deepen my knowledge in the field to bring comprehensive service plans for them in the future. 

When asked about his dream, Cho said “I want to be remembered as a great insurer of Samsung 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