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콤교육연구소 신용준 대표

혁신적인 비저닝 프로그램으로 설립 4년 만에 높은 성과 창출
흔히 현대사회를 일컬어 ‘무한경쟁사회’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나’ 이외의 모든 타자와의 치열한 생존 경쟁과 끊임없는 이기주의, 그리고 인간을 하나의 도구로 취급하는 가치관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한 면에는 여전히 소통과 배려, 공공주의와 같은 긍정적인 가치들이 존재하며,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영향을 주고 있다. 에듀콤교육연구소는 바로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세상에 퍼트리는 기업’을 목표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2014년 설립된 에듀콤교육연구소는 지난 4년간 놀라운 성장을 거둬왔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작은 규모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교육컨설팅기업들의 틈바구니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해온 것이다. 대표적인 고객사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더클래스효성, 일동제약, 서울시청, KBS, 대한적십자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개발공사 등이 있으며,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관계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4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에듀콤교육연구소에 대한 고객사들의 만족도와 신뢰가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신용준 대표는 “저희들의 모토는 ‘Deep & Light’, 즉 깊이 있는 내용을 밝고 즐겁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무겁고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는 교육컨설팅 대신, 밝고 즐거운 서비스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교육프로그램이 바로 「비전시티」이다. 비전시티는 각 조직의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도시 만들기를 통해 비전을 형상화하고, 동료들과 공유하는 색다른 방식의 프로그램으로서 기업고객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누리며 지금의 에듀콤교육연구소를 성장시킨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신 대표가 “Visioning 또는 조직활성화 기업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상품”이라 자신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까닭이다. 또한, 개인의 비전을 ‘책조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비전북 만들기」 프로그램은 올해 초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10여개 그룹사에서 신입사원 비저닝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새로운 형식의 교육서비스로 기업교육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이러한 성장을 일궈내기까지 신용준 대표가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컨텐츠의 개발이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양질의 교육컨텐츠를 확보한다는 것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며,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신 대표는 고객사의 다양한 성향과 여건에 맞는 다채로운 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두 번째는 영업 마케팅 활동이다. 수많은 교육컨설팅 회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때문에 에듀콤교육연구소에서는 고객사에 직접적인 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함으로써 신뢰감과 친밀감을 쌓고자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사의 발굴과 훈련이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과 함께 인적 자원 또한 교육서비스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유지하기에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에서다.
신 대표는 “저희는 보다 새로운 형식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구성원들의 열정과 희생정신을 통하여 교육 업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에듀콤교육연구소는 기업교육을 기반으로 일반 강연시장, 청소년교육, 사교육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분명하다. 즐겁고 재미있는 컨텐츠 안에 지식과 경험이 조화를 이룬 주제를 담음으로써 기업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 Deep & Light의 모토를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치열한 경쟁 속에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다시금 전진할 수 있는 추진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이들의 열정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낳게 될지 기대해 보자.

Fun and effective business training services open a new world for growth
CEO Shin Yong-joon of EDUCOM

Innovative visioning programs make EDUCOM standout in the field

We call our modern society a society of ‘rat race’. Rat race can indicate limitless competition, me-me-me and man as a tool to achieve one’s goal. However, the other side of our society still has values of interaction, consideration and sharing. EDUCOM was established in 2014 with a goal to spread ‘positive influence to the world’ through quality training services. 

EDUCOM has achieved a remarkable growth for the last 3 years. It is a small business and has gone through the fierce competition with distinguished education companies to secure a good share of influence in the field. Some of the renowned clients of EDUCOM include Samsung Electronics, Hyundai Motor, Kia Motor, The Class Hyosung, Ildong Pharmaceutical, Seoul City, KBS, Korea Red Cross,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and Jeju Province Development Co. It is notable that they are in service of EDUCOM for 3 to 4 years thanks to their high satisfaction rate. 

“Our motto is Deep & Light: deep contents delivered lightly and joyfully. We try to avoid heavy contents and consulting but think on the receiver’s point of view” says CEO Shin Yong-joon of EDUCOM. 

‘Vision City’ is the most popular business training program of EDUCOM: the members of an organization participate in building a city through forming a vision in communication between the members. The program received explosive responds from many employers and employees and it played the crucial role to grow EDUCOM as successful as today. Shin himself asserts that ‘Vision City’ is the best business training program in the field of visioning and of activation of organizations. 

‘Vision Book Making’, on the other hand, invites each person to make one’s own book and share it with others. The program is being used in 10 companies including Hyundai Motor from early this year as a visioning program for new employees. 

“We will upgrade business training with new types of training programs”

CEO Shin focused on three parts that have been the driving force of EDUCOM: development of contents, sales marketing and manpower fostering and training. Development of quality contents is directly related to competitiveness of a company and to sustainable growth and the contents must respond to the demands and needs of each organization. The idea of sales marketing here means to provide customize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ervices as the way to build trust and friendliness. Manpower fostering and training, lastly is about strengthening software part of instructors as the way to stay consistent and systematic. 

“We aim to provide new types of training programs with which we can grow as an influential company in the field based on our knowhow and experience as well as our passion we have accumulated for many years.” 

EDUCOM is planning to expand the business scope to lecturing, youth training and private instruction. All staff of EDUCOM are experts of pouring knowledge, experience and fun into contents like the company’s motto Deep & Light. 

It seems quite sure that EDUCOM will deliver positive energy to busy modern people who are tired of endless competitions and fati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