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룡 SR경쟁력프로그램연구원장

SR경쟁력프로그램연구원의 임성룡 원장이 개발, 2003년 처음 선을 보인 SR시스템학습법이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직원교육을 통한 기업체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SR시스템학습법은 임 원장이 은행에서 오랜 동안 재직하면서 개발한 학습 노하우로서 본인 스스로 다양한 자격증 시험 통과를 통해 입증된 학습법이다. 

생존위기를 돌파하는 원동력
1999년 금융기관에서 간부로 명퇴한 임성룡 원장은 ‘외국인이 다시 놀란 영어천재가 되다’, ‘끊임없는 동기유발과 경쟁력의 원천’, ‘시스템학습법의 완성’, ‘결정적 경쟁력과 치명적 결함’ 등 12권의 저서를 출간하였고, 스스로 그 노하우의 효과를 입증하여 주목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12권의 저서에 개인전화번호(011-763-2830, 031-398-2830)를 공개하였는데 이는 저서의 진실성과 가치에 대하여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다. 임 원장은 매월 15권을 즉 2일에 한 권씩 10회 학습하는 엄청난 학습량을 실천하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는 명퇴 후 10여 년 동안 학습한 책들 약3,000여 권의 목록을 제시하여 그의 주장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임 원장이 기자와 나눈 이야기들을 정리해본다. 
임 원장은 네덜란드가 한국이 처한 무역문제의 해결책의 실마리를 제시해준다고 한다. 네덜란드 면적은 남한의 1/2정도, 인구는 1,600여만 명으로 국민의 90%가 한 개의 외국어를 말할 수 있고, 40%는 두 개, 12%는 3개의 외국어를 한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1인당 GDP는 약50,000달러 선진국이며 극심한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비율은 0.05%에 불과해 우리나라와 대조를 보인다. 네덜란드가 국토가 좁고 자원이 부족해도 강력한 무역국가, 경제강국을 유지하는 것은 외국어 능력을 비롯한 실력을 길러왔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는 것이다. 

쉽고, 편하고, 단순한 학습원리로 열정에 불타 실천하다  
임성룡 원장이 여러 번 방문했던 교토에는 일본 교토에는 1백 년 이상의 회사가 100여 곳을 넘는다고 하며, ‘교세라’라는 기업이 있는데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에서 탁월한 경영자로 일컬어진다. 이나모리는 정부의 간곡한 요청으로 2010년 도산 직전의 일본항공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항공업계에 경험이 없었으나 뛰어난 경영 능력으로 3년 후에 도산업체 일본항공JAL을 우수업체로 탈바꿈시켰다.  
이나모리는 교세라를 창업하고 “교토 제일, 일본 제일, 세계 제일이 될 것이다”라고 공언해왔다. 그는 직원들에게 깊게 공부하도록 했고 학습을 통해 의식개혁에 몰두했다. 그는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공부할 필요가 있다. 현재의 중역들은 고졸 사원으로 입사하여 내 조수로 일했던 사람들이다. 깊은 지식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나모리가 말하는 ‘인재’는 스스로 열정에 불타올라 실천하는 인간이다. 학습하는 자만이 자각하여 불타올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대한 기업은 단순한 원동력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의 뛰어난 기업 UPS는 짐 케이시가 1907년 창업했다. 창업자 짐 케이시는 고교를 중퇴해 독학으로 스스로를 향상시켰고 독서를 매우 중요시했다. 케이시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음에도 검소하였으며 비서가 없었다. 케이시의 허식을 멀리하고 검약한 태도는 UPS가 페덱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배송회사가 된 원동력이 되었다. UPS에서 단정함과 청결, 신뢰성은 좌우명이 되었다. 경영자 짐 케이시는 끊임없는 독서와 탐구욕을 사업에 적용시켰고 사업을 그에 따라 번창했다. 이 회사는 한결같이 교육하고 학습하였는데 그것이 저력이 되어  뛰어난 정신력과 실력을 갖추게 되었고 회사는 더 우수한 회사로 변신했다. 
미국의 뛰어난 기업 UPS에서 1927년에 15달러이었던 한 주는 여러 차례 액면분할되어 오늘날 1만6천 주로 불어났다. 주당 80달러이므로 전체 가치는 128만 달러가 되었다. 주식 한 주를 그냥 가지고 있었다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다. 이 회사는 2006년 25년 이상 무사고운전을 한 기사들이 400명을 넘어다. UPS기사들은 160만 km당 평균 사고건수가 한 건이 못될 정도로 극히 사고가 적다. 기사들 모두 철저하게 실천하는 정신력 때문이다. 
미국의 이직률이 높은 다른 회사들과 달리 UPS의 배송기사들은 평균 16년 이상 근무한다. 안정된 임직원들은 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 회사는 교육에 연간 약3억 달러를 지출한다. 이 회사는 2005년에 미국에서 기업커뮤니케이션 성실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뛰어난 기업은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학습하고 스스로 능력을 향상시킬 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다.  

실력이 축적되면 상황 돌파 능력이 나와
1999년 모 회사인 캐논에서 근무하다가 캐논전자의 사장이 된 사카마키는 부임할 때 경상이익률이 1.5%였는데 5년 후인 2004년에 12.8%로 8.5배 이상 높아졌다. 대부분의 자회사는 모회사의 갑질에 높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데 캐논의 자회사인 캐논전자의 성공사례는 의미가 있다. 사카마키는 정신력과 실력의 원동력인 학습을 독려하였고 변화의 원동력을 갖추게 만들었다. 그는 2000년부터 회의시간 단축과 활성화를 위해 회의를 선채로 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필요한 요점만 정리하여 발언하게 했다. 임직원들의 정신력과 실천력이 높아지자 1999년 약5,400만 엔이던 사무용품비가 2004년도에는 1,600만 엔으로 감소하였다. 
실력이 축적되자 외주를 사내 직접 제작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 60만 엔 하는 검사장치를 단 1만5천엔에 사내 제작할 수 있었다. 도금공장을 건설하기로 하였는데 외주로 하면 10억 엔의 건설비가 3천만 엔으로 줄어들었다. 실력이 축적되면 상황 돌파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사카마키는 “풍부한 발상은 다양한 지식에서 나온다. 책을 읽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이론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학습의 즐거움과 쾌속 학습
공자는 스스로 “나만큼 적극적으로 학습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공자는 피나는 노력을 하며 공부에 열중하였다. 그는 “사람의 성품은 비슷하지만 공부하는 습관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학습의 달인인 공자는 ‘학문을 좋아함과 몸소 실천함’을 강조하였다. 공자는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한다”는 원칙을 중시했다. 임 원장의 시스템학습법은 학습을 즐기는 것이다. 스트레스 없이 저절로 이해하고 외워지게 하여 비포장길 고생에서 쾌속의 아스팔트길로 안내하는 것이다. 

단 하나의 기업으로 선택되는 3M의 저력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연마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이었다. 3M은 경영학자 짐 콜리스, 제리 포라스가 “지속적인 성공가능성과 적응성을 갖춘 단 하나의 기업을 선택하라면 3M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탁월한 회사이다. 3M은 모든 직원들이 혁신가가 되도록 격려하고 스스로 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3M에서 중요한 것은 충분한 연구와 시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충분한 학습을 원칙으로 한다. 1902년 창업된 3M은 오랜 세월 동안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혁신을 강조하고 교육, 훈련을 강화하여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추구”하였다. 3M은 기술지식을 강조하며 교육과 계발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  전체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학습하고 연구하고 혁신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 회사의 요체이다. 

전문가만이 생존할 수 있다
일본에서 전체 도산건수의 30%가 건설업에서 나온다는 통계가 있는데 가장 도산이 많은 업종이 건설업이다. 극심한 건설업의 불활에서도 줄기차게 이익을 내는 회사가 있다는 놀랍다. 일본의 헤이세이건설이 바로 그 회사다. 이 회사는 아키모토 히사오가 1989년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년 이상 적자 없이 성장하여 현재 종합건설회사 10위 이내에 있다.  
이 회사의 현장에는 건축주 사진이 걸려 있다. 고객인 건축주를 항상 생각하는 것이다. 아키모토는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영업력과 실력의 부재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기술을 익히고 향상하는 사람은 생존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 회사는 형틀을 제작하는 데도 머리를 써서 제작한다. 이 회사는 형틀을 30회 이상 다시 사용하는데 보통 다른 회사는 서너 번 쓰면 폐기한다. 이 회사의 영업사원은 보통 사람보다 몇 배 많이 공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것이 기반이 되어 풍부한 실력과 해결책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입찰경쟁이 보통인 건설업에서 헤이세이건설은 특이하게 견적 경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또한 값싼 수주는 하지 않는다. 이 두 가지 원칙을 지킨다는 사실이다. 아키모토는 “중소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전문가가 되면 된다”고 말한다. 아키모토와 임직원들은 끊임없이 학습을 통해 정신력과 실력을 향상시켜 처절한 경쟁에서 당당하게 이익을 내고 있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친다
P&G 회장이던 리처드 듀프리(1885-1974)는 1948년에 “P&G에서 모든 것을 잃더라도 사람과 브랜드만 남아 있으면 언제든지 부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회사 P&G의 강점은 제품보다 인재양성에 있고 그 바탕에는 학습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P&G 직원들은 항상 건전한 긴장상태에 있는데 고객을 위해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P&G는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스킬이 명문화되어 그에 상응하는 연수들이 준비되어 있다.  P&G는 다른 회사에서 시도하지 않는 독특한 점을 추구한다. 이 회사는 ‘실행력’을 중시한다. 실행력이란 실천력이며 정신력이 없으면 헛소리에 불과한 것이다. 그 정신력의 바탕에는 스스로를 자극하고 자각시키는 학습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회사는 180년 전인 1837년에 창립되었다. 보통 30년이라는 회사 수명으로 하면 이 회사는 이미 6번은 망했어야 하는 회사이다. 그런데도 이 회사는 지금 팔팔하게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발머가 사회에 나올 때 입사한 회사가 P&G였다. 발머는 이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던 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배울 것이 많았던 회사였기 때문이다. 
P&G에서의 교육은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것이 원칙이다. 이는 스스로 하는 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P&G에서는 철저하게 ‘말한 것을 행하는 유언실행’의 사풍이 있는데 실천력이 없으면 헛소리라는 것이다. P&G는 끊임없이 개혁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중요한 것은 ‘사명감’을 갖고 배우고 학습하는 것이다. 

위기 돌파의 본질을 남긴 혼다의 교훈
혼다 소이치로는 1948년 혼다기연공업을 설립하였는데 중졸 학력의 혼다 소이치로가 세운 혼다기연공업이 세계적인 기업 혼다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혼다 소이치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피스톤 링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자, 하마마츠공업전문학교에 공부하러 갔다. 혼자는 호기심이 넘쳤다. 그는 유럽 출장에서 돌아오면서 십자나사를 가지고 왔는데 십자나사는 압축공기를 이용해서 죌 수 있어 엄청난 능률의 차이가 발생했다. 십자나사는 공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혼자는 오토바이에 플라스틱을 쓴 최초의 일본인이다.  
혼다기연에서 1954년 회사 전체가 공부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위기 돌파의 본질이었다. 혼다는 기술자들을 모아놓고 공부를 시켰다. 혼다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몰두했는데 그가 남긴 일본 기술의 기초는 대단한 것이었다. 혼다는 기술 개발을 매우 중시했다. 그 결과 회사는 전문가의 능력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혼다기연은 매출의 3%를 시작으로 연구비 비율을 점차 높여 연구를 더욱 강화하는 풍토를 만들었다. 조용하고 침착하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었다. 연구에 연구를 한 결과 획기적인 저공해엔진 CVCC가 탄생했다. 

학습 열망이 없었다면 평생 고생했을 것
혼다는 “기업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였는데 이는 불황을 돌파하는 원동력이었다.혼다는  해결책에 몰두하는 전문가를 중시했하다. 혼다 경영진은 경영자가 일의 근본적인 데로 돌아가서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다는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소형차 시빅을 탄생시켰고 1972년 저공해엔진 CVCC를 완성해 자원절약과 저공해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학력이 부족했던 혼다 소이치로는 위대한 기술자였으며 뛰어난 공학자였다. 혼다에게 학습의 열망이 없었다면 평범한 공장 사장으로 일생을 고생하며 살았을 것이다. 

치명적 결함을 가진 에디슨의 엉성함
에디슨은 1093개의 특허를 취득했는데 주로 시행착오를 통한 발명이었다. 그는 부지런하였고 하루 6시간 이상은 자지 않고 일했다고 한다. 초등학교를 몇 개월 다닌 것이 에디슨 학력의 전부였다. 에디슨은 깊이 있는 과학적 지식이 없었고 이론 중심의 교육을 불신했다.  에디슨는 직류전기만을 고집했는데 직류는 전압을 높일 수 없어 열 손실이 컸다. 1893년에 개최된 시카고 만국박람회의 전기시설 입찰에서 에디슨전기를 물리치고 독점권을 따낸 웨스팅하우스에게는 니콜라 테슬라가 있었다. 웨스팅하우스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도 입찰에서 에디슨을 이겼다. 에디슨에게는 부족한 실력을 가진 테슬라가 탁월한 실력으로 웨스팅하우스를 뒵받침하였기 때문이다. 에디슨의 찬구이자 동업자인 새뮤얼 인설은 “에디슨은 사업가로서의 생활을 체계화시켜 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에디슨은 스스로 “우리는 체계도 없고 규칙도 없다”라고 고백했다. 에디슨은 너무 엉성한 사업가였고 그의 부족한 실력은 사업에서 치명적이었다. 

90%의 노력을 절약하는 시스템 학습법
에디슨은 실력이 부족함에도 의욕만으로 도전해 철광석 사업에 200만 달러를 날리고 53세에는 빈털터리가 되었다. 에디슨은 요행히 자금을 지원하는 부자들이 있었다. 윌리엄 밴더빌트, 피어폰트 모건, 다리우스 오그던 밀스, 윌리엄 오턴 등 재력가들의 후원이 없었다면 그는 ‘빈털털이’로 끝났을 것이다. 에디슨은 부지런하고 검소한 점에서 기업가 정신은 훌륭하였지만 실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그것이 에디슨의 치명적 결함이었다. 탁월한 실력을 갖춘 니콜라 테슬라는 후에 “약간의 이론과 계산의 도움을 받는다면 에디슨이 들이는 노력의 90%는 절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 원장의 시스템학습법은 10회 학습함으로써 전문적 실력을 쉽고도 효과적으로 얻는 노하우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SR경쟁력프로그램 교육은 매월 전문서 3권, 교양서 1권을 10회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한다. 그것이 실력 향상의 해결책이라고 한다. 

테슬라가 에디슨을 누른 이유
니콜라 테슬라는 동유럽 출신으로 수학, 물리학, 공학에도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었다. 그는 프라하 대학에서 공부했고 탄탄한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조합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테슬라는 교류 발전기를 만들었고 전기 문제들을 깊은 지식으로 해결했다. 후에 테슬라는 “현금 2만 달러와 전동기에 대해 특허사용료”를 받는 합의를 웨스팅하우스와 했다. 테슬라는 자문역할을 맡았다. 웨스팅하우스는 100만 달러와 전기 마력당 1달러의 특허권 사용료를 약속했다. 
1893년의 시카고 세계박람회에서 테슬라와 제휴한 웨스팅하우스가 이겼고, 나이아가라 발전소 건설에서도 에디슨전기에 승리하였다. 미국에서 직류 시스템이 아니라 교류 시스템이 채용되어 테슬라 진영의 승리가 분명했다. 테슬라는 탁월한 실력으로 속도계와 전조등에 대한 특허료로 1917년에 1만7천 달러를 벌어들였다. 유럽에서 터빈 사용료로 벨기에에서 1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2만 달러가 들어올 예정이었다. 테슬라는 미 해군 무선통신 특허료로 매달 1천 달러씩을 받았다. 

고독과 빈곤에 시달린 천재의 치명적 결함
테슬라는 웨스팅하우스와 제휴하고 받은 돈은 21,600달러였다. 당시 평균 근로자의 연봉은 500달러 정도였다. 테슬라는 몇 년 만에 40년 연봉에 해당하는 많은 돈을 다 써 버렸다. 테슬라는 웨스팅하우스사와의 계약서를 찢어버린 큰 실수를 범하였는데 지급받을 로열티 1,200만 달러를 놓쳐버렸다. 정신력이 부족한 그는 교류 특허권을 헐값에 넘겨 많은 수입이 끊어졌다. 테슬라는 파티를 좋아했다. 돈이 부족했음에도 호화스런 생활방식을 청산할 정신력이 없어 돈을 낭비했다. 테슬라가 1916년 뉴욕시에 935달러의 세금을 내지 못하자 법정에 소환당했다. 테슬라는 몇 년째 외상으로 발도프 호텔에 살고 있었는데 빚더미는 점점 늘어났다. 한때 막대한 수입을 올렸던 그는 말년에는 고독과 빈곤에서 살다가 1943년 호텔에서 쓸쓸하게 사망했다. 요컨대 정신력 부재가 말년을 불행하게 만든 것이다. 임 원장은 결정적 경쟁력의 2대 지주는 정신력과 실력이라고 말한다. 니콜라 테슬라는 실력은 탁월하였지만 정신력에서 너무나 치명적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 임 원장은 “학습은 지식만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자극을 받고 자각으로 이어져 스스로 무지와 부족함을 깨닫게 하는 데 그 가치가 있다”라고 말한다. 이는 자신을 성찰하고 자기통제를 하여 삶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이다.   

학습의 5대 원리
SR경쟁력프로그램의 교육테마는 1.정신개혁 2.업무능력혁신 3.SR시스템학습법 4.SR외국어학습법 5.융화능력향상 등 5가지이다. 시스템학습법은 우선 쉽고, 편하며, 단순하여 보통 사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가 없으며 부드러운 반복이 가능하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변화가 있어 지루하지 않으며 속도가 빨라 학습량이 많아진다는 5대 특징이 있다. 그의 외국어학습법은 10년 할 것을 6개월이면 더 뛰어난 결과를 얻는다고 한다. 임 원장 자신이 외환은행 재직 중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시험에 합격한 사례는 이를 증명해 준다. SR경쟁력프로그램은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대회 105개 국가 중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2006년 선정되어 효과를 인정받았다. 

10년을 6개월로 단축하는 노하우 
임 원장은 시스템학습법을 활용하여 금융감독원의 손해보험중개인 국가고시에 1200여 명 중 수석합격, 생명보험중개인 국가고시에 3등합격, 합격률이 9%인 금융자산관리사(FP)시험에 합격한 것을 비롯, 수많은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독일 과학자 라이프니츠의 학습 원리에 기초한 시스템학습법과 10년을 6개월로 단축하는 외국어능력 노하우가 핵심 노하우다. 임성룡 원장( http://srstudy.net, 011-763-2830)은 SR경쟁력프로그램이 이론적으로 탄탄하면서 자신의 실제 경험에 근거한 것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봉사활동 차원에서 보급하고 있다. 아일랜드 물리학자 버날은 “이론 없는 실천은 맹목적이며, 실천 없는 이론은 열매가 없다”라고 말했다. SR경쟁력프로그램은 실천이 쉽고 임 원장 자신이 실천하고 있어 이론과 실천이 결합한 특별한 노하우라는 것이다.   
    
왕성한 독서광은 탁월하다 
‘포브스’지는 미국 부호 200인 중에서 25-30%가 유태인이라고 보도했다. 유태인은 전 세계 인구의 약0.25%인 약1600만 명인데 노벨상 수상자 중 유태인 비율은 22%이다. 유태인은 미국 인구의 3%에 불과한데 미국 유명대학들 대학원생의 약30%가 유태인이고 유태인 교수들의 비중은 약 40%라고 한다. 수많은 유명 기업들의 창업자들이 유태인이다. 작은 나라인 이스라엘에서도 많은 창업자들이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태인들이 경쟁에서 막강한 위치를 차지한 비결에는 학습이 있다는 사실이다. 유태인은 배움을 으뜸 가치로 독서를 중시한다. 유태인은 학습을 즐긴다. 조사에 의하면 탁월한 창조자들은 대부분 왕성한 독서광이다. 임 원장이 학습을 강조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유태인 출신 기업가들은 항상 검소했고 절약을 생활화하였고 실천력이 강했다. 학습과 교육은 유태인의 생존을 지켜주었던 비결이다. 철저히 학습한다는 것은 유태인에게 철칙이다. 유태인들이 세계 어디서나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이 생존에 필수적이며 여러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이 보통이다. 치열한 현재 상황에서 생존을 지름길은 오직 학습을 통하여 스스로 정신력과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것을 유태인들이 우리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SR경쟁력프로그램, 시스템학습법, SR외국어학습법의 열매가 이미 맺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