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에이치에듀플러스 김노현 대표

아이들의 조기교육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돕는 각종 수업을 도입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지식을 얻고 체험할 수 있는 학습용 장난감과 교구 시장의 성장도 뜨겁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최근 조사에 따라 전체 영․유아의 19.3%가 학습지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의 3.0%가 학습용 교구를 이용한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정부에서도 교육의 현대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엔에이치에듀플러스의 ‘옥타곤4D카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기술인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도입, 유아교구로서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증강현실(AR) 접목한 ‘옥타곤4D카드’ 선풍적 인기
'옥타곤4D카드'는 최근 각광 받는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유아교구로 현재 총 6가지 시리즈(동물, 직업, 공룡, 우주, 자동차, 컬러미 색칠공부)가 출시되어 있다. 각 시리즈들은 단순히 언어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각 시리즈의 주제도 함께하며 학습자의 인지력을 돕는다. 
가령, 동물 시리즈는 먹이주기와 퀴즈 등을 접할 수 있으며, 직업 시리즈는 학습자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스토리텔링 시리즈다. 공룡시리즈는 뼈 구조를 보거나 조종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VR모드를 통해 백악기 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 우주 시리즈는 VR모드를 통해 학습자가 우주비행사가 되어 신비한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시리즈는 아이가 직접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운전하며, 각 자동차들의 특화된 기능들도 작동해 볼 수 있다. 색칠공부시리즈 역시 예사롭지 않다. 학습자가 색칠한 그대로 캐릭터를 살아나게 해 흥미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유아교구 시장에서 ‘옥타곤4D카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신기한 카드사용방식 때문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어플을 다운받아 옥타곤4D카드에 화면을 비추면 살아있는 듯한 동물들이 입체적으로 나타난다. 그 옆에 먹이 카드를 가져다놓으면 동물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실제 앞에서 보는 것처럼 관찰할 수 있으며 3,000원짜리 필름만 있으면 TV화면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홀로그램을 안방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옥타곤4D카드'를 기획 제작한 옥타곤 스튜디오는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 메인 방송 채널의 교육매체를 제작하여 그 영향력과 공신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2016년 3월 런던 WTS박람회에서 '옥타곤4D카드'로 동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그 결과 작년 10월 기준 유럽을 포함한 40여 개국에 유통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개국 이상의 교육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옥타곤4D카드를 국내에 소개한 엔에이치에듀플러스 김노현 대표는 “과거의 낱말카드는 단어와 그림을 빠르게 비춰 우뇌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아이의 단어학습을 도왔습니다. 옥타곤4D카드는 이와 더불어 증강현실 기술을 더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열정과 젊은 패기로 신기술 담은 유아교구 제품 국내에 소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국어로 학습 가능해
김 대표는 20대 초반 해외를 다니며 얻은 경험과 안목 등을 바탕으로 귀국 후 E-커머스 기업에서 팀장으로서 일하며 새로운 상품들을 찾고 소싱하는 업무를 진행하던 중, 카드에서 원숭이가 튀어나오는 새로운 방식의 유아교구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다. 본사에 처음 연락했을 때는 “지정된 국가 이외에는 유통이 어렵다”는 거절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김 대표는 아일랜드 본사의 책임자를 찾아가는 열의를 보이며 라이센스를 취득, 국내 독점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그 후 곧바로 지난해 엔에이치에듀플러스를 설립,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옥타곤4D카드를 소개해 나갔다.
‘옥타곤4D카드’는 아이가 혼자 자율적으로 학습을 한다는 것이 일반 낱말카드 제품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학습자가 즐거워할 여러가지 흥미요소들을 통해 아이가 능동적으로 교구를 꺼내어 외국어 발음을 따라하며 동물의 행동이나 습성, 직업의 역할 등을 보며 인지하고 또 재미있어 하며 놀듯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옥타곤4D카드는 특히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2개 국어로 번역되어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져 주고 있으며, 유럽의 CE 인증은 물론 한국의 KC 인증까지 완료하였다. 뿐만 아니라 OS에 따라 일부 호환되지 않는 기기를 제외하고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계에서 모두 작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2017 제11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유아교구 부문 대상 수상
“혁신적인 교재, 교구, 컨텐츠 등 꾸준히 발굴할 것”
엔에이치에듀플러스는 제38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를 비롯해 다양한 유아교구 관련 전시회에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작년 11월에 나갔던 유아교육전에서는 많은 분들이 저희 교구를 눈으로 직접 보시고도 잘 인지하지 못하셨는데, 최근 전시회에서는 많은 분들이 저희 교구를 알아보시는 것뿐만 아니라 주위 분들을 직접 데리고 찾아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는 등 저희 제품의 좋은 점을 서서히 알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저희 제품이 국내에서 생소한 개념을 도입한 만큼 소비자 한 분 한 분께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고자 하며, 그러면서 조금씩 입소문이 나는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지난 4월 개최된 헤럴드경제 및 코리아헤럴드 주최 ‘2017 제11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유아교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회사의 업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렸다. 끝으로 김 대표는 “앞으로는 옥타곤4D카드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우리나라 교육에 도움이 될 교재나 교구, 컨텐츠 등을 개발 및 수입 유통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 외에도 새롭고 창의적인 기술력을 발굴하고 투자하여 가까운 곳에서부터 작은 변화로 생활의 편리성과 새로움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가치창조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Kids] NHedu Plus CEO Kim Noh-hyun
Introducing AR-applied 'Octagon 4D Card' for teaching and playing

Winning 11th Korea Education Industrial Awards
NHedu is creating a sensation with the innovative AR (augmented reality)-applied 'Octagon 4D Card' released in six series: animal, dinosaur, universe, cars and colorme. The series not only helps babies acquire language but also improves perceptivity. You download the app on smart phone or tablet and apply it on the cards to see the figure in four dimension. When applied to the prey cards, you can also see the animals eating the food four dimensionally. If you have a 3,000 won film in addition, you can watch a hologram in your room. Octagon Studio, the maker of the 4D card, produced educational media for a main broadcasting company in the UK and has won prize in two categories at the 2016 London Wearable Technology Show. The card now is being sold in 40 countries in Europe and is reported to be used as a teaching material in more than 70 countries in the world. 

12 language options to choose
What makes Octagon 4D Card different from the existing word cards is that the card encourage autonomous learning through repeating foreign languages after listening or observing the habit of certain animals for mimicking. Octagon 4D Card currently is provided in 12 languages such as Korean, English, Chinese, Japanese and Spanish and it has obtained the European CE certificate and the Korean KC certificate. Except a few operating systems, the card works on most OS like Apple and Google Android.

Winning 11th Korea Education Industrial Awards
NHedu has drawn great attentions at a number of expos including the 38th Seoul International Young Children Education & Care Expo and won the 11th Korea Education Industrial Awards 2017 in the infant teaching aid category. The awards are held by The Herald Business and sponsored by the monthly Power Korea. "We will use the success of Octagon 4D Card as a spring board to broaden our product line while actively making investments in our own R&D" said Kim.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