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사조모 코리아 모리스 김 대표 / 남자다운네일 대표

가발은 답답하고, 붙이는 머리는 리터치를 자주 해야 하고, 식모술은 복잡해서 망설이는 당신. 마치 짧은 손톱을 길고 아름다워 보이도록 규칙적인 네일아트를 하듯, 헤어아트를 하는 것만으로도 풍성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는 후사조모 코리아의 헤어 익스텐션 기술이 화제다. 식모가 아닌 증모, 한 가닥의 두께를 4배로 만드는 기술로 일본과 세계 헤어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모리스 김 대표의 야심찬 ‘헤어 한류’와 그의 첫 성공 계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증모기술에 정품원료 사용, 철저한 교육과 관리, 신기술이 만난 ‘명품증모’
최근 남녀노소의 공통 고민이 된 탈모, 만약 모공이 닫혔다면 전문 병원에서 치료해야 할 문제지만, 단순히 숱이 줄었다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치료보다 증모로 서포트 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그럼에도 맞춤형 가발은 답답하거나 티가 나고, 남들처럼 머리를 감고 편하게 빗질하고 싶은 증모 희망자들에게 기존의 증모를 대폭 혁신한 대안이 나타났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네일아트의 성공신화이자, 헤어 계에서는 일본에서 출시한 후사조모 재팬을 인수해 2016년 ‘후사조모 코리아’로 출범하고 ‘명품증모’로써 승승장구하는 모리스 김 대표다. 김 대표는 물량을 공급받고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시술자들의 기술과 시스템을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제조사의 정품만을 사용하는 엄격한 원칙을 지켜 네일아트에 이어 헤어아트 증모술 분야에서도 당당히 탑으로 올라섰다. 우리의 정서에 맞게 2시간에 1천모를 증모할 수 있는 속도와, 1-2개월에 한 번씩 케어 하는 것으로 충분한 편의성이 증모를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킨 것이다. 김 대표의 방식은 고객 뿐 아니라 전문 시술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2센터를 비롯해 경기, 충남, 대전, 강원, 전북, 전남, 경남, 부산, 거제 등 전국 12개 센터에 속한 각 5명씩이 모인 60개 대리점을 중심으로, 제품 시술과 교육을 최고 수준으로 병행해 증모 테크니션들을 양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 습득 후 따로 매장을 내야 하는 부담 없이, 원래 운영하던 네일아트, 미용실, 피부관리실에서 증모를 같이 시술할 수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2014년부터 이 기술을 접한 후 일본 후츠라 제조본사와 총판계약 후 미용현장 실정에 맞게 관리하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가발기술이기에 국가자격증취득처럼 복잡한 과정이 필요 없고, 150만 원 선의 교육비로 간단한 기술전수 후 무료로 평생교육AS를 보장하며, 증모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에게만 정품 재료를 대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시술에 들어갈 수 있다. 

‘카네칼론’ 원사로 가볍고 풍성한 현존최강의 인모 구현, 실제모발처럼 편하게 관리가능
동양인의 모발은 타 인종들에 비해 비교적 굵고 뿌리가 깊어 잘 버틸 수 있고, 가늘고 뿌리가 얕은 서양인보다 증모에 유리하다.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후사조모 코리아’에서 사용하는 증모 원사 ‘카네칼론’ 증모법은 인상적이다. 붙일 인모가 무거우면 ‘견인성 탈모’가 생기기 때문에, 0.008g에 미치지 않는 0.0015-0.0020g인 인조 단백질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 모발과 비슷하지만 1/4나 가볍다. 기존의 모발에 접착제로 붙이는 대신 한 올에 4올을 묶어 증모시킬 수 있는 이유이다. 홋줄(올가미)를 매는 기술을 적용해, 일상생활을 하면서 풀리지 않는 매듭을 스킬바늘로 하나하나 묶을 수 있어 두피에 부담이 없고, 시술 후 모발을 묶거나 퍼머넌트, 드라이, 샴푸, 커트, 염색 등으로 자유롭게 스타일링하며 일상생활을 하면 된다. 모발이 자라면 접착 익스텐션 식과는 달리 모근 쪽으로 밀어 관리하면 된다. 당연히 두피와 인체에도 안전하기 때문에 김 대표는 도입 1년 만에 선풍적인 인기로 증모 분야를 압도하게 되었고, 연공서열이 확실한 헤어 계에서 슈퍼 루키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헤어 트렌드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 증모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얻고 철저한 후행교육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 대표는 가발 전문가, 병원 전문가, 증모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페셜 팀과 함께 증모기술을 대리점에 교육하고 있으며, 유전이 아닌 스트레스나 생활환경 등 다른 요인으로 발생한 탈모에 대한 카운슬링도 병행해 더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김 대표는 판매와 교육, 시술과 리터치까지 원활하게 순환하는 이 구조로, 기존의 일본, 유럽식 헤어 관리를 그대로 도입했다가 실패한 한국 증모 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사드배치로 위축된 중국 시장 대신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에서 러브콜을 받아 한국의 교육과 기술, 판매시스템을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뛰어난 기술개발, 철저한 관리를 ‘후사조모’의 모토로 삼고 있는 김 대표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고객들의 마음을 배려하는 진정한 ‘명품증모’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견인기, 흡진기 특허로 세계 네일케어 계의 한류를 선도하는 ‘남자다운네일’도 인기
한국네일협회의 대구 및 경북의 지회장을 역임했던 김 대표는 ‘후사조모 코리아’ 창립 이전에는 네일/페디케어 계의 이단아 ‘남자다운네일’로 먼저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일본에서 크게 히트했을 뿐 아니라 32개 가맹점을 오픈하고 아카데미 3개점을 운영 중인 김 대표는 그저 다듬고 채색하는 일반적인 관리 센터를 넘어,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아트샵을 표방했다고 한다. 또한 손톱과 발톱 건강은 물론 일정 시간 샵에 머물러야 하는 고객의 호흡기와 피부건강도 생각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3가지 혁신제품을 개발 도입했는데, 가장 인상적인 제품은 미용 외에도 문제성 손발톱을 관리할 내향성 발톱견인기 RN(로보네일)이다. 발톱 내향교정이 기존의 6주에서 30분으로 단축되어 2016 도쿄네일엑스포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이 제품은 세계 수출을 진행하며 실용성과 명성을 입증하고 특허 출원된 상태다. 또한 네일폴리쉬의 비강흡입성 유해성분을 배출하는 내부공기 환기 시스템은 물론, 손과 발 부위의 잔여 성분과 먼지를 빨아들이는 스마트의자 장착 흡진구도 개발했다. 이동형 흡진기인 MX, 무소음 매립형 흡진기를 각각 출시한 김 대표는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기술에 이들이 사용하는 기구까지 혁신했기에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흡진기 기술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상용화하지 않은 일본에 ‘콜럼버스의 달걀’ 아이디어를 제시해, 오히려 네일 강국인 일본에 국산 흡진기를 수출한 것도 인상적이다. 탁월한 매니지먼트와 기술개발을 통해 증모와 네일/페디케어 양 분야를 섭렵한 김 대표는, 지난 4월 28일부터 3일간 SETEC에서 개최된 뷰티 박람회 ‘네일엑스포 코리아’ 에서 바이어들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 대표는 앞으로 기술과 감성마케팅으로 인정받은 아이폰처럼, 전 세계 증모 계에서 고퀄리티&고부가가치산업을 이끌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 대표가 증명한 탁월한 안목과 실력으로, 옛날에는 가발생산국이었던 한국에도 조만간 증모기술의 1위 국가라는 명예가 부여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믿는다.

Introducing one of a kind attachment-type hair loss solution!
Morris Kim, CEO of Husazomo Korea and of Namjanail

Genuine ingredients, thorough training, effective management and new technology bring innovation to hair attaching technique
Hair loss has become an embarrassing and ailing matters to all ages and sexes nowadays. Experts advise you to pay a visit to hospital if the pores are closed or to visit a hair treatment shop if the hairs are scanty. The wigs are not that good alternative for many people as they are stuffy and appearing that they are artificial. Having made his strong presence with Namjanail in the success circle, CEO Morris Kim this time took over the Japanese Husazomo to launch Husazomo Korea last year. Over just selling the products, Kim introduced after sales management in addition to its principle of using genuine ingredients and of thorough training of the hair technicians. As a result, Kim already has put the brand name advantageously in the market. Husazomo Korea secured technique that can increase the number of hair to 1,000 within 2 hours and once or twice operation a month have made the customers more convenient. 60 branches are operating nationwide at the moment with 2 in Seoul and Kim trains the hair technicians on a regular basis in order to maintain the top quality hair attachment services regardless the location. One thing helpful to know is that you do not need a separate shop but you can add a corner to your existing nail, beauty or skin shop to do the practice. Kim came know this technique in 2014 and signed a sole distribution contract with the Japanese company Futura. You can learn the technique at around 1.5 million won and can receive genuine ingredients when completed the course. 

Kanekalon yarn makes the hair like real
The hair of Asian people is thicker and deep rooted which makes the hair attachment easier than Europeans. The kanekalon yarn, used solely by Husazomo Korea, is made of 0.0015-0.0020g artificial protein polyester and it is similar like real hair but only weighs a quarter of it. Instead of sticking the artificial hair to the real hair with glue, the kanekalon method attaches 4 yarns to 1 real hair by using lariat loop technique. It does not press the scalp and you can do the normal hair treatment like washing, drying, hair cut or dyeing without a worry. The industry specialists regularly train the technicians on hair and they can provide counseling services to their customers to maximize customer satisfaction. The innovative one stop service covering from sales, training, operation to retouch has played the foundation for Husazomo Korea to pioneer overseas markets including Australia, Canada and Vietnam and Kim is now exporting its training, technique and the sales system to the countries. 

Namjanail leads K-beauty
Kim made a big success with his nail brand Namjanail and served as the presidents of the Korea Nail Art Association Daegu Branch and of North Gyeongsang Branch. The brand hit the Japanese and Kim currently is running 32 branches and 3 academies. The Robo Nail of Namjanail, in particular, effectively correct toenails within 30 minutes and it attracted an explosive response at 2016 Tokyo Nail Expo and Kim already obtained a patent for it. Kim also developed an effective ventilating system to flow the nail dust out of the shop and a chair-attachable absorber that also absorbs the dust. In addition, Kim recently released the portable absorber MX and a noiseless buried-type absorber and is exporting them to Japan. With these innovative technique and equipment, Kim participated in the Nail Expo Korea last April and received a great attention from both buyers and visitors. When asked about future plan, Kim said that he would grow Husazomo Korea and of Namjanail as No.1 in the world.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