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아이디자인 홍은석 대표

진심과 정성으로 지은 집, 행복한 공간의 가치를 선물하다
씨앤아이디자인 홍은석 대표

비용보다 품질 우선, 고객의 안전과 건강 고려해야
소득이 증가할수록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은 커지기 마련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홈 인테리어 시장규모는 약 28조 원으로 2020년까지 약 42조 원 규모로 급증할 전망이다. 문제는 시장이 성장해감에 따라 이에 관련된 인테리어 업체의 수도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 중 정식 면허를 보유한 곳은 채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무면허 업체에 의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울산 지역을 거점으로 수도권과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업체 ‘씨앤아이디자인’의 홍은석 대표는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부의 규제 노력과 함께 소비자들 스스로가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그는 “인테리어 창업에 있어서 적절한 규제나 법 제도가 미흡하다보니 매장 없이 블로그만 운영하는 영세업체나, 무자격 사업자, 경력이 턱없이 부족한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턱없이 싼 견적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으며, 이는 부실시공이나 과다한 중도금 청구, 계약 불이행, 하자분쟁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저비용’만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피해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주거만을 목적으로 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인들에게 ‘집’은 주된 생활의 공간이자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통해 더 아름답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만큼 그에 필요한 자재 및 설비의 안전성과 품질 또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홍은석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유사한 디자인의 자재라도 브랜드와 용도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갈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은 분명 존재합니다”라고 역설하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과 매장 운영, 경력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하자에 대한 빠른 A/S를 위해선 되도록 거주지 가까운 곳에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라고 조언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겠습니다”
홍은석 대표는 건축을 주 전공으로 출발해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이르기까지 23년 동안이나 해당 업계에 종사해온 베테랑이다. 여수, 순천, 목포를 포함하는 광주MBC 시설물 시공 및 유지보수 관리를 13년 간 전담한 바 있으며, 수원과 서울 지역은 물론 울릉도 상록아파트와 제주도 우성아파트 등 전국 각지의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모든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꼼꼼히 체크하고 점검하는 ‘발로 뛰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홍 대표로서는 하나하나의 작업현장이 모두 각별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애정은 ‘고객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그의 철학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는 “인테리어업은 고객의 생활패턴은 물론, 가족구성이나 아이들의 유무까지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때문에 고객과의 소통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서로 머릿속에 구상한 모습을 조정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있어야만 ‘정말 살기 좋은 집’이 탄생합니다”라고 말했다. 업체 측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고객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건네는 조언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꼼꼼한 내역서 제공이나 시공시 40% 이상의 잔금을 남기는 것도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마련한 씨앤아이디자인만의 장치다. ‘성실’과 ‘책임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낸 집은 고객에게도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는 “이따금 예전에 인연을 맺었던 고객 분이 찾아와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공사할 때쯤 태어난 아이들이 벌써 돌이 되었다며 초대장을 보내주는 분도 계시고요. 그럴 때면 성취감과 보람,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느낍니다. 다른 일을 했더라면 절대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이죠”라고 말했다. “내가 살 집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자재 선별부터 시공, 마감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변치않는 고집이자 원칙이라는 홍은석 대표. 자신의 일을 ‘천직’이라 여기며 ‘행복한 공간’을 만들고 있는 그의 열정이 우리 마음 한편을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주고 있는 듯하다.

Your house designed with honesty and professionalism 
CEO Hong Eun-suk of C&I Design

Quality over cost
The home interior market is growing to be worth \42tr by 2020 and a great number of interior firms are on the sharp rise according to the industry specialists. The problem, however, is that around the half of the firms have no license at all and many consumers are suffering from the damages as a result. Based in Ulsan but covering the whole nation, the home interior and remodeling firm C&I Design is emphasizing on the need of strengthening the government regulation and the public awareness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The absence of regulation allows people to run a blog only without an offline store of office and many of them have no license at all or not enough experience. They lure clients with cheap quotation but it often turned out to cause a lot of problems throughout the procedure at the end of the day" said CEO Hong Eun-suk of C&I Design. He continued "Even if the design looks similar, the price varies according to the brand and the purpose. This is very important as it directly connected to the health and safety of the family of the client. For this reason, those who wish to do home interior are highly advised to check on the business license, offline store of office and the experience of the service provider. It is also advisable that they had better choose one near their resident for a prompt reply when things went wrong."

"We do our work like we do our own house"
Hong is a veteran home interior and remodeling designer whose knowhow, experience and the execution have been well received by his clients for the last 23 years. He has taken charge of managing and maintaining the buildings of the MBC in Yeosu, Suncheon and Mokpo for 13 years but his works can be found everywhere in Korea even in Ulleungdo (Sangrok Apartment) and Jejudo (Woosung Apartment). What stands out Hong is that he is found more at the site than in the office and this has secured firmly the client trust. "Communication with the client actually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is job. The client must be effectively informed of the whole procedure and the service provider must carry out the work like he/she is doing his/her own house. By doing this, both parties can draw satisfactory results." C&I Design opened the detailed statement to clients and leaves the balance by 40% at the end of the construction. Honesty and professionalism is the name of C&I Design according to Hong. "It is quite emotional when clients make a phone call or pay a visit to show their gratitude even after a few years. And this is our great asset and our driving force to do our best in honesty and professionalism."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