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의 색다른 변신, 알싸한 매운맛에 중독되다

메이친 하동우 대표 임승민 기자l승인2017.04.17l수정2017.04.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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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의 색다른 변신, 알싸한 매운맛에 중독되다
메이친 하동우 대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중화요리는 우리에게 있어 가장 친숙하고, 또 가장 널리 사랑받아온 음식이다. 하지만 우리 곁에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만큼 이제는 다소 식상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중화요리 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기존의 느끼함은 줄이고, 자꾸만 중독되는 맛의 색다른 중화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메이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자꾸만 생각나는 매운 맛, 입소문 타고 인기몰이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부산에서도 ‘메이친’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방송이나 언론이 아닌,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진짜 맛집’을 판가름하는 효과적인 잣대인 블로그와 SNS 등에서 어렵지 않게 방문객들의 후기와 소감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그 증거다. 중화요리 전문점 메이친은 지난 2011년 오픈 이래 ‘중식요리의 새로운 맛’을 추구하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부산의 떠오르는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질 좋은 재료에 고추기름을 넣은 짠슬로 매콤함을 더한 오향장육과 3일간 저온숙성한 소스로 매콤시큼한 칠리새우, 태국 매운 고추로 화끈한 맛을 살린 매운 짜장면, 차돌박이를 넣어 구수한 국물이 일품인 차돌박이 짬뽕, 100% 감자전분으로 튀김옷을 입혀 바삭한 첫 맛과 오래도록 유지되는 쫀득함이 특징인 탕수육은 이곳의 대표메뉴들이다.

메이친의 하동우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맛을 시도하고 연구하고자 많은 노력을 투자했습니다. 수차례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좋은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그 안에서 차별화되는 맛의 포인트를 짚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식재료를 저가로 대량 구매하는 대신, 우수한 품질의 재료만을 선별해 매일 공급받는 방식으로 신선함을 유지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채소의 경우에도 비록 가격은 부담스럽더라도 국내산만을 고집할 뿐 아니라 해산물과 고기류 역시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직접 선별하고 있다. 또한 매운 맛을 낼 때에도 인공 조미료인 캡사이신 대신, 청양고추와 태국 매운고추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천연의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정성을 다해 정직하게 만들어 낸 음식만이 고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자 원칙이다. 

“맛과 정성을 최우선으로, 언제나 초심 잃지 않을 것”
현재 메이친은 해운대 마린시티 본점과 광안리 직영점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오픈한 광안리 직영점은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경관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가족이나 커플만의 오붓한 식사를 위한 공간 등 맛과 함께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하 대표는 “오픈 초기부터 오랫동안 매장을 찾아주신 단골손님들의 요청에 힘입어 광안리 직영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이나 확장보다는 맛과 정성을 중시하는 초심을 잊지 않고자 항상 되새기며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메이친에서는 기름과 조미료를 최소화하는 한편 밀가루에 천연 재료를 첨가해 직접 만든 면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8가지 재료를 배합해 깊은 풍미를 더한 육수는 하루 2차례 직접 끓여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육수를 끓여내고 재료를 손질하는 시간인 매일 아침과 오후 3~4시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손님을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하 대표는 “저희는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요리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고객 분들께 언제나 건강하고 신선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요리, 중화요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맛의 깊이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정성’이다. 최고의 요리를 향한 이들의 정성이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의 맛을 전파하길 기대한다. 

 

▲ 메이친 하동우 대표

A delightful change of Chinese cuisine
CEO Ha Dong-woo of Meichin 

Irresistible hot taste captivates many hearts of Chinese food lovers
Busan is known as a mecca of a variety of kinds of food and the competition to attract diners are therefore very fierce. Among a number of rising restaurants with new items, the Chinese restaurant Meichin is creating a sensation and you can easily find its fever on blogs or SNS. It opened in 2011 with a new concept Chinese menus but the freshest ingredients intact. Ohyang jangyuk (five spice sliced steamed pork) delights your taste bud with spiciness realized by Jjanseul (marinade) while 3 day ripened chilli prawn gives a different edge of spiciness. Black noodle is even more spicy if you like and beef brisket hot seafood noodle gives delicate flavor and the 100% potato starch made sweet and sour pork offers enjoyable chewiness inside and crispy outside. "I spent a lot of time on finding new taste and went through many errors and trials. And I realized that keeping the original taste intact while adding a differentiation is the key" said CEO Ha Dong-woo of Meichin. Instead of purchasing large amount of ingredients at a discounted price at once, Ha buys only the necessary amount of quality ingredients to be delivered on a monthly basis to the keep the freshness. All vegetables used are domestic grown despite the high price and marine and meat products are strictly chosen while condiments are naturally made.

"Taste and hard work are the top priorities" 
You can find Meichin in Marine City, Haeundae and Gwangalli. At the latter one opened in June last year, you can enjoy the view of Gwangandaegyo (diamond bridge) while enjoy the food in a spacious yet family-friendly hall. "I opened the second branch in Gwangalli thanks to the explosive respond from our regular dinners. Yet I focus more on keeping the taste and services over making more profits." Meichin minimizes the use of oil and condiments and the noodles are made with flour added with natural ingredients while the broth is made with 8 kinds of ingredients to deepen the flavor through twice boiling a day. To maintain the quality of taste and services, the restaurant is closed between 3 and 4 pm. "We make each food by made to order to keep the freshest taste possible and dinners can also enjoy the family-friendly atmosphere of the restaurant." Hard work decides the depth of the taste at the end of the day and CEO Ha and his staff are doing their best to give the ultimate Chinese cuisine experience in Busan.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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