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씨앤에디 모해란 대표

(주)씨앤에디 모해란 대표
온, 오프라인 유통으로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한국의 대중국 투자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002년부터 중국은 미국을 능가하는 한국의 제1위 투자대상국으로 부상했고,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제1 투자국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해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유통 회사를 설립한 지 2년 만에 수출 5,000만 불 이상을 달성하며 온, 오프라인 화장품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주)씨앤에디(www.kckorea.com.hk)의 모해란 대표를 만나 보았다. 

ALL ASIAN PEOPLE WITH KC PLUS
“(주)씨앤에디는 ALL ASIAN PEOPLE WITH KC PLUS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Beauty & Health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솔루션으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아시아의 모든 고객에게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합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는 K-코스메틱의 성장 발판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분을 자랑하는 한국 화장품이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됐다. (주)씨앤에디 역시 아시아의 모든 고객에게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해외 수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중국 유학 시절, 한국의 드라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며 한류열풍이 불었고 한국의 음식점들도 중국에서 성업을 하고 있을 즈음 중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직해 해외출장을 다니면서 중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화장법 등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이미 홍콩에서 화장품 유통업을 하고 있는 친언니의 권유로 본격적인 화장품 관련 유통을 시작하게 되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장품 유통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화장품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공존할 수 있도록 (주)씨앤에디와 홍콩 직영 회사인 KC Korea와 함께 국내 최고의 화장품 유통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영역의 다각화, 히트제품 육성, 직원 역량강화의 3가지 전략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주)씨앤에디는 수년간 다져온 홍콩 직영 매장과의 상생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홍콩뿐 아니라 아시아로 뻗어가기 위해 발돋움 하고 있다. 

“현재 한국 기업의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에 대한 투자는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2년 동안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이 조정을 받았다고 봅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 화장품 압박에 나선 것도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정치적인 이유보다는 급증한 자국 내 화장품 시장을 두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보는 것이죠. 지금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은 바닥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해란 대표는 “이전까지 화장품 한류가 ‘K-뷰티1.0’이었다면 현재는 ‘K-뷰티 2.0’으로 가는 과도기”라고 진단했다. 회사를 설립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가 화장품 유통 사업에 ‘올인’을 선언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온, 오프라인 유통으로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현재 (주)씨앤에디는 화장품 브랜드를 중국의 온,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 쥬메이, 찡뚱, 왓슨스, 까르푸 등을 중국의 채널에 입점시키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로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새로운 화장품 제품들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홈쇼핑 제작사와 협력하여 방송 2시간 만에 완판을 하기 위해 전문 쇼 호스트를 통해 질 좋은 제품을 보다 빨리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알리고 빠른 시간 안에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의 컨텐츠 제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현재 홍콩의 직영 13개 지점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직영매장 및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중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가를 확보해 나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화장품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열 것입니다. 이로 인해 국내의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에 수출해 소비자들에게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얘기하는 기능을 통해 눈으로 보고 향기를 맡으며 손으로 직접 체험하는 테스팅을 하고, 소비자들의 오감 만족을 통해 소비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상호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 대표는 “한국 화장품의 과열전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면서 가격과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화장품 브랜드 업체에서 자금 회수를 위해 협력업체가 아닌 잘못된 유통회사를 선택해 가격 인하가 발생하고 브랜드 이미지가 땅에 떨어지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라는 것이 있듯이 화장품 유통 역시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립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각 브랜드사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실용적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만들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통해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모든 고객들에게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이와 더불어 화장품 유통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통마진을 낮춰 소비자들이 (주)씨앤에디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만족시키기 위해 매일 정진하고 있는 (주)씨앤에디. 이처럼 화장품 유통 시장의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상생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화장품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모해란 대표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소비자들이 (주)씨앤에디를 통해 한국의 품질 좋은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C&Eddy (CEO Mo Hae-ran)
Suggesting a new on/off line distribution channel for Korean cosmetics
ALL ASIAN PEOPLE WITH KC PLUS
“Under the slogan ALL ASIAN PEOPLE WITH KC PLUS, C&Eddy is pushing forward its ambition to grow as a representative Korean beauty and health specialized company in Asia through accurate diagnosis and solutions that can satisfy customer’s needs. It is our job to spread excellence of Korean cosmetics and to lead a life style of our customers” said CEO Mo Hae-ran of C&Eddy. The global economic downturn rather has played a positive role to spread the popularity of Korean cosmetics and C&Eddy is exerting its utmost effort in exporting quality cosmetic products to the world at a rational price. Mo experienced the K-Wave fever while studying in China in 2005 and realized the explosive popularity of Korean cosmetics and make-up among Chinese people. She then was encouraged by her older sister who ran a cosmetic distribution business in Hong Kong and soon engaged herself in the business in earnest. “I realized that securing both on/off line channels is crucial in distributing cosmetic products. For this, C&Eddy is working in close cooperation with its directly managed company KC Korea in Hong Kong so that we can grow as the best cosmetics distribution company in Korea” said Mo. The three management strategies of C&Eddy are diversity of business scope, promotion of hit products and strengthening staff capabilities which are backed up by the company’s aggressive marketing. “Korean companies’ investment in the Chinese cosmetics market at the moment is really heated up and I think the market has been much adjusted for the last 2 years as a result. The Chinese government’s pressure on Korean cosmetics seem to be the side effect of the THAAD ostensibly but it might be more like an effort in building a competitive system of the cosmetics industry of China as the distribution market especially is very poor at the moment” said Mo. She continued “If the Korean cosmetics until now were about ‘K-Beauty 1.0’, the market is in the transition to ‘K-Beauty 2.0’ at the moment.” This was the reason that she is pouring all her effort in the cosmetics distribution industry. 

Suggesting a new on/off line distribution channel for Korean cosmetics
C&Eddy is supplying cosmetics to on/off line stores in China including JUMEI, Jing Dong, Watsons and Carrefour. C&Eddy also is providing its maximum support for the good images of Korean cosmetics and hiring professional show hosts to sell out all the products within 2 hours at home shopping channels. “With our 13 directly managed stores in Hong Kong as the base, we are currently pushing forward opening directly managed stores in Vietnam or exporting the products. Korean cosmetics are excellent in quality yet provided at a really good price so it plays advantageous for us to promote excellence of Korean cosmetics in the global market” said Mo adding that “However, some unproven products are circulating in the market and they are damaging the images of Korean cosmetic brands. Also, some bad distribution channels are causing an unreasonable price drop. We need to be aware that everything needs time and order and therefore must be careful and thorough in finding a right distribution channel.” Another advantage of C&Eddy is that it reduced the distribution margins in order for cosmetics companies to more competitively circulate the products in the market. <Power Korea> hopes that C&Eddy will make a great contribution to spreading the excellence of Korean brands to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