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베트남 현지요리를 즐기는 비용이 단돈 3,900원

전티마이 베트남쌀국수 전티마이 대표 오상헌 기자l승인2017.02.23l수정2017.02.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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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베트남 현지요리를 즐기는 비용이 단돈 3,900원
“운영비용 줄이고 원조의 재료품질 유지해 성공,
전국 베트남쌀국수 시장 석권 준비 앞둬”
전티마이 베트남쌀국수 전티마이 대표

전티마이 베트남쌀국수는 길거리음식의 격전지 노량진 고시촌 포장마차에서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신선하고 푸짐한 메뉴로 성공을 거둔 후, 미스420 브랜드를 거쳐 원조의 이름으로 다시 돌아온 브랜드다. 2017년을 전국 프랜차이징 원년으로 선언하며, 고가전략 일색의 쌀국수 프랜차이즈 사이에서 ‘줄 서서 먹는 식당’이라는 신화를 이룬 노량진 본점의 주인공 전티마이 대표를 만나 베트남 어머니들의 손맛을 한국화해 시장성을 확보한 비결을 들어 본다. 

원조 베트남쌀국수의 품격과 신선함을 지켜온 3,900원의 성공비결
1천 원 커피, 2천 원 햄버거가 유행하기 전, 노량진 고시촌은 적은 비용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지역의 대명사였다. 노량진역 3번 출구 인근의 본점에서 하루 800그릇이 넘는 베트남쌀국수를 판매해 국수 시장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베트남 출신의 전티마이 대표는 최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미스420의 프랜차이징 노하우에 ‘원조 3,900원 베트남쌀국수’의 자존심을 더한 전티마이 베트남쌀국수를 출범시켜 단 2개월 만에 13개 매장을 계약하며 전국 프랜차이징의 순조로운 앞날을 보여준 것이다. 고향의 맛이 그리워 남편과 찾은 베트남쌀국수의 가격대가 1만 원에 가까운 것에 놀란 전티마이 대표는 각고의 노력 끝에 신선한 재료로 풍부한 맛을 낸 3,900원 쌀국수 레시피를 만들어 냈다. 노량진의 포장마차에 터를 잡아 부지런히 식재료의 품질을 유지한 결과, 매장으로 진출한 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찾는 명물이 된 성과에 힘을 얻은 전티마이 대표는 지난 해 휴먼다큐 소상공인 5부작 시리즈 및 KBS 2TV <생생정보통>,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 ‘전설의 포장마차’ 등에 출연하여 자신의 성공 비결을 널리 알렸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고 요리의 품질을 지키면서도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배려하며, 포장마차 시절부터 사랑받아온 비결인 넉넉한 양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것도 점심과 저녁때마다 본점의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티마이 베트남쌀국수는 가족과 직장인들을 위한 4인 테이블 뿐 아니라 ‘혼밥족’으로 불리는 고객을 위한 측면거울 일자테이블을 배치한 매장 인테리어로도 주목을 끈다. 또한 20평 내외의 작은 공간에 적은 인원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식권 자동발권기와 메뉴를 직접 받아먹는 셀프 시스템으로, 고급 홀 시스템인 국내 베트남쌀국수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편리함과 저렴함 속에 한 끼 식사에 적합한 영양과 푸짐한 양 갖춰
전티마이 대표는 국수를 푸짐하게 말아 주는 ‘큰 손’ 외에도, 어머니 세대로부터 직접 배운 볶음밥과 볶음면 소스 제조비법으로 독창적 조리를 하며 독보적인 현지화 전략을 밀고 있다. 또한 사람마다 호불호가 강한 고수 대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향신료를 넣어 5가지 메뉴인 소고기 쌀국수, 매운 쌀국수, 월남쌈, 볶음밥, 볶음면 중심으로 메뉴판을 구성했으며, 1천원 추가 옵션의 곱빼기 메뉴를 만들어 각자 다른 메뉴를 시켜 나눠먹는 경향이 있는 직장인 층에게 저렴하고 배부른 메뉴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웰빙 열풍에 동참하여 기름 대신 면수인 쌀국물에 볶고 매운 소스와 땅콩소스를 숙주와 부추에 조화시킨 볶음면, 오리고기와 달걀에 매콤한 소스와 파인애플의 단 맛을 더하고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김 가루를 뿌려 풍미를 강화한 볶음밥은 한식과 중식 일색이던 시장에서 독창적인 건강메뉴로서 경쟁력을 보여준다. 이렇듯 컵밥거리의 대명사인 노량진에서 국수와 볶음밥 위주의 한 끼 일품식단이라는 한 길을 걸어온 결과, 전티마이 대표는 신선한 고기, 채소로 이뤄진 건강한 식재료와 신속한 개별조리 원칙으로 유명해졌을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대의 음식은 불경기에서 비롯되어 단지 ‘가성비’에 굴복하고 배만 채우는 인스턴트 메뉴라는 인식을 깨뜨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랜차이징의 다문화 전략에도 한국화가 대세, 전국 고객들의 ‘이모님’ 되고파
천안터미널점, 경기수원역점, 신림동점, 창동점, 부산동아대점, 해운대점, 대전시철점, 익산원강대점, 수유점, 수원인계점, 잠실점, 제주점에 이어 봄 시즌 전에는 전국 20여 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전티마이 대표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겸비한 베트남 출신 본점 직원들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부부, 가족끼리 창업하는 소규모 요식업의 경향이 많아, 자신의 창업 노하우를 전하는데 친근감을 느끼며 요리를 통한 한국-베트남의 문화적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한다. 언어와 습관은 다르지만 두 나라는 밥과 국수를 좋아하는 문화권으로서, 엄마의 손맛을 사회에 나와서도 그리워하는 습관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그래서 이 점에 주목한 전티마이 대표는 “부담 없는 외식메뉴 쌀국수가 바다를 건너와 고급 세트메뉴가 된 현실을 바꾸기 위해 길거리 메뉴로 시작했지만, 고객들은 결국 현지인이 조리하는 정성과 메뉴의 충실함을 선택한다”고 언급하며 그 점을 알리고자 프랜차이즈에 자신의 이름을 넣게 되었다고 전한다. 전티마이 대표는 메뉴 개발 외에도 첫 창업에서 업종변경까지 개개인에게 적합한 창업컨설팅을 구축하며, 상권 분석과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인테리어, 메뉴와 직원교육 서비스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경영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히 빠른 회전률과 박리다매가 대세라는 주입식 홍보보다는, 100여 개 프랜차이징을 이뤘던 미스 420 시절의 실제 운영사례를 통해 평균적으로 하루 100여 인 분을 판매할 시 인건비, 점포운영비용, 공과금을 제하고 약 300만 원 선, 500인 분을 판매할 시 월간 약 1,500여 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전한다. 작은 노점 시절의 초심을 잃지 않고자 지금도 여전히 엄마의 마음가짐으로 주방에 들어간다는 전티마이 대표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베트남 이모님의 손맛’을 증명하여 수많은 단골 고객들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이 원칙을 지켜나가 전티마이 베트남쌀국수의 신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 전티마이 베트남쌀국수 전티마이 대표

Enjoy an authentic Vietnamese rice noodle at only 3,900 won!
CEO Tran Thi Mai of Tran Thi Mai

An authentic 3,900 a bowl of Vietnamese noodle hits Korean noodle lovers
Noryangjin in Seoul might reminds you of an area of dense population struggling to pass national qualification exams. But the area also has been famous for enjoying an agreeable cheap meal anytime during the day. Get out to exist No.3 of Noryangjin Station and you can find the flagship restaurant of Tran Thi Mai nearby where more than 800 bowls of Vietnamese rice noodle are sold a day. With this explosive popularity and the Miss420 franchising knowhow as a springboard, CEO Tran Thi Mai recently has drawn contracts to open 13 branch restaurants. When came to Korea, Tran says, she missed her homemade noodle very much and one day with her Korean husband paid a visit to a Vietnamese restaurant. Shocked by the price of nearly 10,000 won a bowl, she decided to create her own recipe that can be provided at an absolutely reasonable price of 3,900 won a bowl. Her strategy hit the Korean noodle lovers and she soon had calls flooding in from TV shows including KBS 2TV <Live Info Show> and Channel A <Hard Life, Ordinary Millionaire> and 'Legendary Cart Bar'. Freshness of ingredients and quality of every single dish are no need to mention here as the long queue during the dinner time has long been a common scene to many spectators walking by. From table for one to four, the 66 square meter space effectively provides easy flow of movement and table turn over backed up by its auto meal tickets. 

Nutritious yet generous volume
You do not judge a 3,900 won might disappoint you with nothing much to eat. Tran's generous hand is second to none in terms of its quantity. Variety of menus also is notable: beef rice noodle, spicy rice noodle, Vietnamese wrap, mixed rice and mixed noodle, all provided double the amount when you add 1,000 won. Mixed noodle especially is recommended for its unique nut source and chives while mixed rice certainly is worth trying for duck meat and egg seasoned with spicy source and sweet pineapple finished with Korean dried seaweed. 

Spreading authentic Vietnamese taste nationwide
Encouraged by continuous flow of customers new and old, Tran is ambitious to open 20 branch restaurants nationwide in addition to the existing ones in Cheonan Terminal, Suwon, Sillim (Seoul), Chang-dong (Seoul), Suyu-dong (Seoul), Jamsil-dong (Seoul), Dong-a University (Busan), Haeundae (Busan), Daejeon City Hall, Wonkwang University (Iksan) and Jeju. Tran emphasizes on the common ground between Korea and Vietnam that the people love rice and noodle. "I was impressed by the Korean people who showed their unsparing satisfaction on the noodles I made" said Tran. Those who wish to join the business are provided with necessary startup consulting from development of menu and market research to interior design, staff training and customer services. Tran estimates that 100 bowls of noodle a day can generate a net profit of 3 million won a month and 500 bowls 15 million won. Tran concluded by asserting that being complacent often brought failure and therefore she would stick to her guns.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 to Tran Thi Mai. 

 


오상헌 기자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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