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로 인정받는 명품브랜드, 진심을 담은 가구를 선보이다
목수와칠쟁이 전진수 대표

원칙과 신념으로 걸어온 27년 가구 외길
집이 갖는 의미가 단순한 ‘주거’에서 벗어나 중요한 ‘생활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생활의 편리함과 안락함을 결정짓는 ‘가구’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무조건적인 대기업 편향의 가구보다는 저마다의 취향과 기호, 생활습관과 패턴에 알맞은 가구를 선택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을 위한 믿을 수 있는 제품, 진심을 담은 명품가구를 선보이고 있는 ‘목수와칠쟁이’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2년 설립된 ‘목수와칠쟁이’는 지난 15년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택가구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구 전문 업체로 성장해왔다. 특히 가구 업계 최초로 입주아파트 가구를 시도, 성공시키며 ‘입주아파트 전문 가구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다. 또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장으로도 잘 알려진 본사직영 전시장이 시흥시 광석동에 지상 4층 규모로 마련되어 있어 약 600여종의 가구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이 높이 평가받는 부분은 ‘깐깐함’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전진수 대표의 원칙 속에 모든 제품이 가격, 디자인, 품질 면에서 유명 메이커 가구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1990년 가구업계에 뛰어들어 27년간 가구 외길을 걸어온 전 대표는 “가구란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소모품이 아닌, 우리의 삶 속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게 될 필수적인 생활도구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가구를 다루는 데 있어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이나, 쉽게 변하는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진심’과 ‘진실’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100년을 가는 명품브랜드 만들 터”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데 있어 ‘가구’만큼 까다롭고 어려운 품목은 없을 것이다. 한번 구매로 적게는 4~5년, 길게는 10년 이상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가구이기 때문이다. 전 대표가 다른 무엇보다 ‘진심을 담은 가구’를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하는 까닭도 바로 이러한 이유다. 그는 “우리나라 가구산업은 과하게 마케팅에 치중하는 편입니다. 그 과정에서 이문을 남기기 위해 값싼 원자재를 사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러한 눈속임은 금방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라며, “과거 4차례의 사업실패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제가 얻은 교훈은 ‘진심’을 담으면 반드시 소비자는 알아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100년을 가는 명품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으로 선택한 첫 번째가 바로 ‘맞춤형 가구’다. 정형화된 규격의 가구가 아닌 고객의 주거환경, 생활동선, 니즈에 맞춰 가구를 제작하는 것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6 비율의 미니어처를 제작하고, 가구의 배치와 공간, 동선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는 ‘철저한 A/S 제공’이다. 자칫 발생할지 모르는 고장이나 파손 등에 빠르게 대처하고자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A/S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요구가 있기 전에 방문해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는 ‘Before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등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가구산업 1세대로서 대한민국 가구의 발전과 도약,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전 대표는 다음 세대의 가구산업을 이끌어갈 후대 양성에도 힘을 기울일 생각이다. 그는 “100년 기업을 일구는 것은 저 한 세대로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고객을 위한 진심, 사회를 향한 좋은 생각을 지켜나간다면 분명 2세대, 3세대에 그 꽃이 필거라 확신합니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평생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머니, 故 맹분섭 여사의 유지를 이어받아 훗날 ‘맹분섭장학재단’을 만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삶의 모습이 다양하듯 성공으로 가기 위한 길과 그 끝에 위치한 성공의 모습도 저마다 다르다. 전진수 대표가 선택한 길은 ‘진심’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길이다. 고객, 직원,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명품브랜드를 만들어 글로벌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는 그의 포부가 멀지 않은 미래, 그 비상을 시작하게 되길 기대한다.

Carpenters & Painters (CEO Jeon Jin-su)
Furniture made and supplied with craftsmanship

The principle and conviction that has made a 27 years of devotion to furniture
A house becomes 'a space of living' from 'a space of dwelling' when furniture find their seats. More and more people today value more of their own taste than the existing products on the market and Carpenters & Painters in this respect suits the need very much. The furniture specialist opened the business in 2002 and has gained popularity in the field as a apartment furniture specialist'. CEO Jeon runs the capital's largest 4 storey showroom in Gwangseok-dong, Siheung City where we can see 600 kinds of furniture which are second to none in terms of quality, design and price even compared to famous brands. Jeon who jumped into furniture business in 1990 says "Furniture I think is not consumable but the things living alongside their owner through time. For this reason, Carpenters and Painters has poured its passion and craftsmanship into furniture over just looking good outside for many years." 

Making furniture that will last 100 years
One must be thorough when buying furniture as they generally last over 10 years or 4 to 5 at the least. "The furniture industry in Korea tend to excessively depend on marketing. But this naturally calls cheap raw materials and customers eventually realize the tactics and get disappointed. During my 27 years of experience in the field, I learned that 'honesty and professionalism' have never betrayed me and my customers. With this principle, I and my team are ambitious to grow Carpenters & Painters as a company that will last 100 years." Carpenters & Painters' customized furniture has satisfied the needs and wants of many furniture buyers especially through its innovative 1/6 size miniature models as well as effective layout services in the house. Excellent before and after sales services also cannot be missed. The before sales service in particular is the first in its kind and has drawn an explosive response. As for the future plan, Jeon is thinking of establishing a scholarship foundation borrowing her mother's name Maeng Bun-seop (deceased), thus Maeng Bun Seop Scholarship Foundation with good will to give a helping hand to talented young people in financial need.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