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도리로지스틱스 장우진 대표

1인가구 600만 시대, 차별화된 소형이사서비스로 소자본창업의 길을 열다
㈜짐도리로지스틱스 장우진 대표
대한민국에 드리워진 불황의 그늘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7개월째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5로 낮췄다. 이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새해에도 경제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음을 방증한다. 가장 타격이 큰 분야는 일자리다. 2014년 이후 실업자 수는 연일 증가해 100만을 넘어섰으며, 이는 고용불안과 조기은퇴의 여파 속에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불황 극복의 열쇠, 무점포·소자본 창업에 주목하라
길고 긴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기 위한 확실한 출구전략의 필요성이 증대된 요즘,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창업시장’이다. 지난 1월 개최된 ‘SETEC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린 것도 이러한 관심을 반영한다. 약 12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업체는 바로 소형이사전문기업 ‘㈜짐도리로지스틱스’이다. 

예비창업자들을 열광케 한 짐도리창업의 강점, 그 첫 번째 포인트는 2014년 프랜차이즈 런칭 이래 증명해 온 창업시장에서의 확연한 성과이다. 짐도리는 2017년 2월 기준 185개 가맹점을 돌파했으며, 이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 악화로 국내 창업시장 3년 내 폐업률이 80%에 달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 짐도리 장우진 대표는 “창업박람회에서의 열띤 호응 이면에는 기존 창업시장들이 갖고 있던 한계와 문제점, 점포창업에서 느끼는 예비창업자 분들의 리스크와 부담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치솟는 물가와 소비심리의 위축, 업체 간 경쟁 과열의 흐름 속에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드는 외식창업으로는 불황의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창업’하면 떠올리는 ‘점포창업’은 가장 손쉬워 보이면서도, 가장 많은 한계를 안고 있다. 우선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는 오픈까지의 비용 소모가 크다는 점이다. 매장을 얻기 위한 보증금만 해도 작게는 3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 억원이 필요하며, 인테리어 비용과 기자재, 각종 집기와 비품을 구비하기 위한 비용도 상당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이후의 유지비이다. 오픈 전후의 마케팅 비용은 일시적인 것이라 쳐도, 상가 임차료, 직원 인건비, 각종 공과금, 관리비, 원자재 구입비 등은 매월 고정적이고 반복적으로 지출되어야 한다. 이러한 고정비는 절감하거나 축소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서 얼마만큼의 순수익을 확보하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무점포·소자본 1인창업아이템인 짐도리창업은 단연 독보적인 메리트를 가진다. 전체 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며 창업주들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무거운 임차료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 1t 화물차량을 이용해 약 1천만 원대의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창업 시 부담도 상당히 적다. 또한 개인택시 자격증처럼 사업용 화물운송 자격증을 취득하고 합법적인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등록하기 때문에 ‘평생직장’의 개념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요인이다.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등록하면 합법적으로 이사서비스는 물론, 화물운송서비스도 병행할 수 있어 월순수익 1,000만 원 이상의 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장 대표는 “어떤 사업도 리스크 없이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1998년 설립 이후 19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리스크는 최소화하면서 수익의 안정성은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고, 그 결과는 가맹점주님들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가맹점을 늘리는 것만이 아닌, 체계적인 교육과 철저한 협력체계를 통해 상생하며 발전하는 기업을 지향한다는 점이 짐도리의 주된 성공요인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고객만족의 맞춤형 이사서비스, ‘짐도리’
짐도리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른 이유는 더 있다. 바로 주된 고객층인 ‘1인가구’의 폭발적 증가추세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1인가구는 전체 가구 중 27.2%, 511만 가구에 달하며, 여기에 2인가구를 포함하면 그 수치는 전체 가구의 과반수(53.4%)를 초과한다. 또한 핵가족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20년에는 1인가구수가 6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1인가구 증가에 따라 거주 유형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국토부의 주거실태조사(2014년 기준) 결과 1인가구의 대부분이 10평 이하의 월세를 주거방식으로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소형이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장 대표는 “1인가구나 소형이사의 경우 포장이사는 비용이나 효율 면에서 선택하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저희는 수요가 많은 이사철이나 금요일, 월말에 구분을 두지 않는 1년 365일 합리적인 가격정찰제로 가격논쟁을 미연에 방지했으며, 비전문성을 띈 일용직 아르바이트가 아닌,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가맹점주가 책임지고 이사서비스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높은 품질의 이사서비스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총 16개의 유형별 패키지상품과 전화 한통으로 상담과 계약이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짐도리는 고객과 가맹점을 실시간을 연결해 안정적인 고객유치를 돕는 ‘이사 중개 직거래 전자결재 시스템’을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은 이사 오더를 제공받아 수행하거나, 본인이 수행할 수 없는 오더를 등록해 수수료를 얻는 등 다양한 수익창출의 루트를 확보할 수 있다. 

장 대표는 “정직하게 땀 흘린 자는 반드시 그 보상을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흘린 땀과 열정이 반드시 성공으로 찾아오리라 확신합니다. 하루하루 성공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분들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창업시스템을 선보이며 소형이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짐도리로지스틱스. 대한민국 창업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이들의 행보를 주목하자.

Jimdori Logistics (CEO Jang Woo-jin)
Satisfying the need of 6 million single households
Pay attention to this 'non-store, non-capital business'!
In this time of economic slowdown, it seems only natural that people gather around the startup market. More then 30,000 people tapped their chance at 'SETEC Franchise Business Expo' held last month. Among 120 participant enterprises in the Expo, Jimdori Logistics, a small package removal company, shared the explosive attention on the day. Starting its services since 2014, the company has grown much to have opened 185 branch offices nationwide as of February 2017. This is but a remarkable growth considering the fact that around 80% startups shutdown their businesses within 3 years of opening according to a report. CEO Jang Woo-jin of Jimdori Logistics said "The reason we shared the center stage of attention on the day was that many people experienced a failure either by themselves or the people around them especially in the food franchise where most people tend to jump into. The ever rising rent as well as the initial capital needed also might have played negatively." In fact, from as little as 30 million won to hundreds of millions of won is required as the deposit for a startup except the additional costs for interior, equipment and labor. In this situation, the 'non-store, non-capital startup' of Jimdori Logistics can be seen as an undeniable business deal. You do not need to pay the half of your sales for the rent but only a 1 ton truck with a 10 million initial capital are needed to kick the ball rolling. The truck gets yellow license plate (business) if you have a freight license and you are likely to create more than 10 million won net profit a month. "Every business has a risk or two and success is not guaranteed for all. Knowing this very well, and with our 19 years of knowhow in the removal services, we have minimized the possible risks while maximizing the steady profit through our innovative management system. And this has been well proved by many of our business partners. Our regular training and cooperation system also are playing a supportive role."  

Customized removal services
The name of Jimdori Logistics are being recognized more than ever before in the startup market thanks to the explosive increase in number of single households. The number has reached to 5.11 million (27.2% of the whole households) and it counts 53.4% when added of two-member households. The number of single households are expected to reach 6 million by 2020 according to statistics. It is also notable that most singles tend to live in a studio flat sized less than 33 square meter which makes the small package removal services of Jimdori Logistics more promising to grow. "We provide small package removal services throughout the year at a rational fixed price for transparency. All of our removal specialists have completed our systematic training and they guarantee you a quality removal service with a great sense of responsibility in their job. We currently offer 16 kinds of package deals and just one phone call will arrange all the necessary procedure of removal" explained Jang. Jimdori's innovation does not stop here. The 'Direct Dealing Electric Approval System' makes taking an order and payment simple and faster and each remover can transfer the order to other remover when he/she is not available to generate a commission. It is the first kind system in the field and it has been proven to be very effective and profitable. Jang said "We are confident in the removal service system we have built and we promise to keep the level of our quality services as long as we last." If you are thinking of jumping in the startup market, you are highly advised to contact Jimd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