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식재료와 합리적인 가격, 맛으로 전하는 ‘또 하나의 행복’

㈜어나더해피 김유번 대표 임승민 기자l승인2017.01.24l수정2017.01.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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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식재료와 합리적인 가격, 맛으로 전하는 ‘또 하나의 행복’
㈜어나더해피 김유번 대표

음식이 주는 즐거움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큰 보물이자 행복이다. 맛에는 언어와 민족, 나이를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어떤 것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추억의 절반은 맛’이라는 말처럼 맛있는 음식은 우리에게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선사한다. 이번호 <월간 파워코리아>에서는 최근 광주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어나더키친’과 ‘뉴욕브레드’를 찾아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맛의 비밀’을 파헤쳐봤다.

5만 원 대의 가격에 로브스터와 스테이크를
현대인들의 식생활을 대표하는 단어 중 하나는 ‘까다로움’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수준 또한 향상됨에 따라 요즘 현대인들은 건강한 재료와 식단에 맛까지 겸비한 음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 상무지구, 수완지구에 위치한 아메리칸 다이닝펍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은 고급스러운 음식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로브스터와 스테이크, 회와 초밥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수많은 음식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상무지구, 수완지구에서도 어나더키친은 식사시간이면 30분 이상의 웨이팅이 필요할 정도로 그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어나더키친이 여타의 레스토랑과 차별화되는 첫 번째 강점은 바로 신선한 식재료가 전하는 ‘맛’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 로브스터와 스테이크는 물론, 회와 스시도 항상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눈앞에서 살아있는 캐나다산 로브스터를 잡아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것은 물론, 어나더키친만의 웻에이징 시스템으로 적절히 숙성된 스테이크는 고객이 취향대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달군 돌판이 함께 제공된다. 김유번 대표는 “요즘 고객들은 갖가지 향신료와 소스로 맛을 낸 요리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선호합니다. 저희는 복잡한 요리테크닉보다는 신선한 식재료를 통해 본래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어나더키친이 재료의 신선함에 승부를 걸 수 있었던 것은 오랫동안 유통사업을 경험하며 축적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가업으로 이어온 식자재유통업체 ㈜광신푸드모아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은 김유번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스물여섯의 젊은 나이에 창업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지난 십여 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금의 어나더키친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많은 분들이 외식시장을 손쉬운 창업 아이템으로 보고 계시지만, 사실 100개 중에 하나가 성공할까 말까한 굉장히 경쟁이 치열한 곳이에요. 더욱이 요즘 같은 불황에는 확실한 아이템이나 전략 없이는 성공하기가 더욱 어렵죠. 오랫동안 현장에서 외식사업을 경험하면서 일시적인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오랫동안 롱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라고 설명했다.

“행복을 전하는 건강한 프랜차이즈를 추구합니다”
수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성공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다시금 일어설 수 있었다는 김유번 대표. 그가 생각한 어나더키친의 두 번째 승부 전략은 바로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자체적인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고객들이 원하는 ‘착한 가격’의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었다. 어나더키친은 5만 원대의 가격으로 최고 수준의 로브스터와 스테이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각종 파스타와 회, 초밥, 필라프, 와인 등도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되고 있다. 전문 레스토랑에서나 맛 볼 수 있는 고급화된 메뉴의 중저가화 전략은 특히 가족 단위의 고객과 젊은층, 모임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것이 세련된 공간 연출이다. 주방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라이브 키친을 컨셉으로 고급 아메리칸 다이닝펍의 느낌을 살렸으며 테이블과 식기, 조명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서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난 2014년 상무지구 본점에서 출발한 어나더키친은 고객들의 큰 사랑 속에 올 초 수완지구 2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내부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정비하며 대전지역 백화점 입점을 준비 중에 있다. 

어나더키친의 놀라운 성장 속에 김유번 대표는 전문 외식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어나더해피(Another Happy)’를 설립하고 지난해 상무지구 본점 옆에 어나더해피의 두 번째 브랜드 인 캐주얼 패밀리 레스토랑 ‘뉴욕브레드’를 런칭했다. 현재 뉴욕브레드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는 정통 수제버거를 주메뉴로하여 오가닉 빵과 신선한 식재료를 기본으로 한 건강한 캐주얼 레스토랑을 추구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상무지구 1호점은 대표적인 수제버거 맛집으로 자리잡았으며, 2호점인 충장로점은 문화전당역 앞에 3층 규모로 오픈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 광주 수완지구에 3호점을 오픈하여 가족단위의 고객층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역 상권의 새로운 외식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뉴욕브레드는  외식 트랜드의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끊임없는 신메뉴 개발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나더해피는 ‘또 하나의 행복’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저희 기업과 브랜드가 함께하는 모든 점주님들과 직원에게 하나의 행복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동종 업계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차별화된 메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을 확신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상생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외식시장의 불황과 본사의 과다한 요구 속에서 당장의 매출에도 허덕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는 외식업에 처음 뛰어드는 이라도 쉽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인테리어, 마케팅, 경영컨설팅까지 본사가 책임지고 도와드림으로써 높은 매출과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단시간 내의 빠른 확장보다는 내실을 착실하게 다져나며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작지만 강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아이템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광주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는 어나더키친과 뉴욕브레드. 이들이 추구하는 ‘맛의 행복’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

 

▲ ㈜어나더해피 김유번 대표

Fresh Ingredients and Reasonable Price Are The Name Of ‘Another Happy’
Another Happy (CEO Kim Yu-bun) 

Food, clothing and shelter are the three basic necessities of life. Food, however, makes us happier than other two in general as it fills our stomach’s desire and thus gives energy to move around. <Power Korea> was tipped that ‘Another Kitchen’ in Gwangju was creating a sensation among eat-outers in the city and met CEO Kim Yu-bun to hear the secrets. 

Have a steak and a lobster in style at KRW 50,000 
Filling up our stomach was just the common purpose of eating in the past. Today, the desire for having quality, healthy and stylish food has surpassed the primitive desire. Located in Sangmu-dong and Suwan-dong, down towns in Gwangju, an American style dining pub ‘Another Kitchen’ is creating a new dining experience in the restaurant franchise at the moment. You can have a steak and a lobster in style at a good price around KRW 50,000. You might have to be patient at least 30 minutes to secure a table during lunch and dinner hours. Another Kitchen uses its own Wet Aging Technique to mature the steaks to be on the hot stone plate and the lobsters from Canada are cooked and prepared in style. Raw fish and sushi must not be undervalued though for they function as fresh sides. 

“I think, Kim explains, more people prefer natural taste to spice-inspired these days. We are not that interested in showy technique that makes the food look great just for a moment but more in using fresh ingredients that will leave a long lasting impression about natural taste.”
Kim worked for Gwangshin Food More, the family distribution business, for a long time and the experience and knowhow he accumulated during this period was a great asset for realizing his own business ideas when he turned 26. 
“As many of us know already, 1 out of 100 restaurants normally wins the cutthroat competition in the food franchise market. So the experience, knowhow and creative ideas are very important.” 

Quality dining experience at good price
Another Kitchen’s good price for quality food comes from direct supply chain Kim has secured. So the hotel-like quality food at good price policy, as a result, attracted a great number of eat-outers especially among families and young people. Sophisticated interior is an additional element to enjoy. The concept of American dining pub also gives uniqueness to tables and plates and the lighting livens up the mood. Two restaurants are currently run in Sangmu-dong (2015) and Suwan-dong (early this year) and the third one will be opening in department stores in Deajeon. To push forward his food franchise business further, Kim recently established a company ‘Another Happy’ and launched a franchise brand New York Bread, an original NY style handmade burger restaurant in Sangmu-dong and Chungjangno, Gwangju. 

“New York Bread uses organic bread and fresh ingredients. The company name ‘Another Happy’ comes from our management philosophy of growing together with partners and employees and we will make it happen with our differentiated menus and knowhow in the field. We have built systems for training, interior, marketing and management consulting that will boost sales and secure steady profits. It is our aim to make small but strong brands and we will always do our best to make it happen.”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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