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 없는 완벽함과 세련된 디자인의 연출력 지닌 건축 장인

홍익디자인 최성환 대표 정재헌 기자l승인2017.01.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오차 없는 완벽함과 세련된 디자인의 연출력 지닌 건축 장인
“유럽 로하스 건축물의 한국화, 시각 디자인 개념결합으로
합리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이뤄”
홍익디자인 최성환 대표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pritzker)상은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을 만들기보다는 친환경성, 공간 활용 가치를 높여 집과 인간의 공존을 만드는 건축가들이 주로 받는 상이라고 한다. 그만큼 최근 높은 평가를 받는 건축은 바로 공간디자인의 조형미와 인간과의 조화를 생각하는 건축이다. 홍익디자인의 최성환 대표는 건축가로서 황혼을 준비하며, 동종업계와 후발주자들에게 세련된 인간중심주의 건축과 예술적 바탕에서 나오는 건축물의 가치에 대해 조언한다.

설계와 완공의 일체화, 기초부터 튼튼한 건축에서 나오는 완벽한 예술감각
주제의식이 뚜렷한 인디 영화들은 주로 감독이 시나리오, 연출, 제작에 모두 관여하여, 관객들에게 영화의 메시지를 일관성 있고 더욱 쉽게 와 닿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 건축 분야에서도 주어진 도면을 받아 기한에 맞춰가는 제작은 대개 딱딱하고 획일적인 형태 모방이나 답습으로 이어지기 십상인데, 이러한 사유로 인해 특색이 강한 단독주택이나 목적이 있는 건물을 잘 짓기 위해서는 감독 역할을 하는 건축가의 역량과 창조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 기준에 부합하는 홍익디자인의 최성환 대표는 일명 ‘토탈 패키지’형 건축 디자이너다. 홍익대 건축미술과, 파리 아카데미스쿨 실내디자인을 수학하며 지난 30여 년 간 건축의 외관, 인테리어의 내관이 하나의 건물을 이루는 요소들이라는 철학을 실천해 왔기 때문이다. 홍익디자인에서는 그간 프랑스의 해변에 많은 천연 통나무집, 간결하면서도 온화한 톤이 세련된 스위스의 소형주택,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색과 형태의 싱그러운 전원주택 등 유럽식 건축물들을 기초 시공에서 개조에 이르는 다양한 단계에 개입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왔다. 그리고 건축물의 조화를 기초부터 만드는 엄격한 도면작업, 건축주와 작업자의 의견이 통일되어야 하는 공사현장의 완공까지 총괄하는 최 대표의 큰 그림은 유화를 전공하던 시절부터 다져졌다. 바로 여기에 과학적 구조물 안에 예술이 결합한 건축물을 완성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단층기준 30평대의 완공 비용이 평균 1억 원 중반 내외로 책정되어 개인 건축비용의 거품도 깨뜨려 온 최 대표는 1년에 단 1-2채만 시공하는 원칙으로 심혈을 기울인 끝에, 숨 쉬는 자재라는 통나무집을 다양한 국내 버전으로 리뉴얼해 왔다. 그동안 청평댐 인근, 가평, 춘천, 태백, 횡성의 명물들인 통나무 전원주택을 만들어 시멘트와 벽돌 일색이던 건축물에 일대 변신을 가져온 것도 화제였다. 최 대표가 지은 집들은 전부 통나무로 마감한 집, 벽돌과 통나무를 섞는 집, 더 나아가 통나무와 벽돌에 철제 빔을 장착한 집, 세 번째 유형에 판넬을 깔아 친환경과 현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룬 형태 등이다.

최소 100년에서 400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는 이 집들은 아름다움을 유지할 뿐 아니라 실생활에 적합한 주거공간을 위해 열린 시각으로 도전한 결과물들이다. 이렇게 외장재에 신경 쓴 집에는 건축자재의 비인간적 성향으로 건강을 우려하는 의뢰인, 30년 주기로 재건축을 해야 하는 집의 속성을 아쉬워하는 의뢰인들을 위한 해답 뿐 아니라 집과 함께 가는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세련된 안목까지 있다. 건축주들은 대개 1차원 그림이나 상상력으로 집을 구상하기 때문에, 건축물 구조와 인테리어, 소품과 동선까지 올인원 식으로 구상하는 건축디자인 전문가들의 견해와 종종 부딪치곤 한다. 그래서 디자인과 건축이 공존하는 프로페셔널한 하우징을 위해, 최 대표는 건축에도 예술가 특유의 고집이 있어야 한다고 전한다. 대개 수많은 시행착오로 비용을 많이 들여도 무난한 디자인으로 합일점을 찾곤 하는데, 오랜 관록의 최 대표는 건축주를 설득시키는 방향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혁신을 꾀하며 집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건축물들을 만들어 왔다고 한다. 강산이 3번 바뀌는 동안 40채 가량의 집을 지어왔지만, 건축주에게 끌려 다니며 단가를 맞추기보다는 건축가에게 미술가의 소양을 요구하는 유럽 건축의 장점을 이 땅에 싹틔운 최 대표는, 2017년 초 70여 평 규모의 단독주택 건립을 준비 중이다. 최 대표는 집 한 채를 짓는데 감각은 물론 체력과 정신력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순(耳順)을 넘으면 현장을 차츰 떠나겠다는 신념과 시간이 허락하는 한 모든 잠재력을 끌어 모으겠다는 각오를 취합하여 향후 수 년 간은 토탈 하우징에 올인할 것이라고 한다. 그 후 실내와 외관 모두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디자인 중심으로, 연출과 창조력을 조화시켜 시대를 앞서가는 인테리어에 올인하게 될 것이다. 그간 건축 분야에서 새로움과 세련됨, 그리고 인간을 사랑하는 친환경주의를 도입해 성공적 행보를 보여 온 최 대표가 추구할 인테리어는 그의 토탈 건축주의의 황혼이 아닌, 그의 디자인 인생 2막 겸 공간예술과 앞서간 연출로 짜인 인테리어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셈이다. 

A master architect with perfection and sophisticated design
The Koreanized European LOHAS building for rationality and visual
Hongik Design CEO Choi Sung-Hwan

Perfection comes from the harmony in design and construction

Indie movies tend to have a clear subject and to deliver the message in consistency due to the fact that the director involves herself in scenario, directing and production. The capability and creativity of an architect also is as important in the field of architecture as the director in those indie movies as it often falls into a cliché otherwise. Hongik Design CEO Choi Sung-Hwan in this respect is known as a ‘total package style’ architect. Choi majored in architecture and oil painting at Hongik University and studied interior design at Paris Academy School. He has put in practice his philosophy that ‘the interior and exterior are both important parts of a building’ for the last 30 years. Hongik Design has turned French coastal style natural log cabins, sophisticated small houses of Switzerland and the rural houses with their colors and shapes going together with nature into a new space. Choi’s knowledge in painting helped him to combine design and construction in harmony as well as an artistic feel of the house. It is Choi’s principle to build only one or two houses per year with a rational price of less than KRW 150 million for a 99 square meter house. He also has renewed log cabins into Korean versions around Cheongpyeong, Gapyeong, Chuncheon, Taebaek and Hoengseong. Choi uses logs or logs and bricks or logs, bricks and steel beams in order to create a unique eco-friendly yet modern house. Once completed, the house can last up to 400 years in its original beauty and practicality. If you are one of those who worry about harmful materials of the house or rebuilding the house for every 30 years, you can remove that worry with the help of Hongik Design. Choi is a talented architect who has an ability to persuade his clients to add artistic feel to the house over typical design which most clients tend to stick to despite they pour a large sum of money. With this capability, he has built about 40 houses for the last 30 years with no compromise with cheap materials or unit price but only with the spirit of European architecture. Choi currently is preparing to build a 231 square meter detached house from early this year. Until he reaches to 60, Choi said, he would pour his energy in total housing and then in creative interior design thereafter. New, sophisticated and eco-friendliness have been the keywords of Choi and he will open a new age of space art-level interior design in the coming years. <Power Korea> wishes Choi and Hongik Design a great 2017.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Disclaimer: PowerKorea makes an article based on the information of products and/or services provided in paper and/or in interview by the company, the organization or the person that is solely responsible for the information.
Copyright © 2008 - 2021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