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회장, 성남시 테니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승민 기자l승인2016.12.22l수정2016.1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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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테니스협회 김옥선 회장

지난 11월 20일, 성남시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통합 성남시테니스협회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엘리트 육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던 성남시테니스협회와 동호인들의 단합과 지원 사업에 힘써온 성남시테니스연합회가 성남시의 테니스 발전을 위해 뜻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5000 동호인을 하나로, 통합 성남시테니스협회 출범
성남시테니스협회는 당촌초등학교, 정자중학교, 성남시청 등 3개의 엘리트 팀과 56개의 동호인클럽을 포함해 약 5,000여 명의 테니스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통합추진위원회에 의해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옥선 회장은 “이번 통합을 통해 저희 협회는 97만 성남시민들과 5천여 동호인, 1만여 테니스인을 위한 사업에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펼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협회는 테니스의 저변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증진은 물론 세대간, 계층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화합을 달성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옥선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테니스연합회 업무에 참여해왔으며, 한국아마추어테니스발전협의회(KATO) 부회장, CH배 동호인테니스대회 대회장, 화곡어머니클럽 회장을 역임하였고, 2001년 성남시여성연맹을 이끌며 성남철쭉배 전국어머니대회를 개최해서 올해 1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통합 전 제11대 성남시테니스연합회 회장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성남시 테니스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어왔다. 또한 그는 통합 회장 취임 직후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며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한마음 테니스대회’, ‘생활체육회장배 대회’를 신설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시립 코트 건립으로 테니스 활성화의 기반 다질 것”
김옥선 회장은 향후 협회의 역점 과제로서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시립 테니스 코트의 건립이다. 그는 “현재 성남시 규모에 비해 동호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테니스 코트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군다나 전국대회 수준의 대규모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만한 여건이 부족해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간 연합회에서는 연간 10개에 달하는 대회를 주최해 왔으나, 정작 경기를 진행할 코트가 부족해 종목별 혹은 조별로 분산해 치러야만 하는 한계에 부딪혀 왔다. 이에 김 회장은 시유지를 활용한 시립 코트를 10면 이상 건립하고, 이를 전국 테니스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성남시측과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는 테니스 꿈나무 육성 사업이다. 최근 테니스인구 감소 현상의 원인이 아동·청소년층의 신규 유입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은 “내부 대의원 회의를 통해 먼저 고등부 테니스팀의 창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현재 초등·중등·실업팀이 운영되고 있지만, 고등부팀이 없어 애써 육성한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단절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고등부 팀 창단을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측과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향후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선수로 육성해나갈 방침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자라나고 있는 엘리트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성남시 테니스 부문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협회 재정확충을 통한 지원 확대이다. 시립 코트 건립 후 운영권 이관 등을 통해 협회의 수익사업을 창출함으로써 다양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산을 마련하고, 성남시 테니스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김 회장은 “역대 회장님 및 임원진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성남시테니스협회는 놀라운 발전을 이어왔습니다. 저는 그러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5천여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 동호인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 성남시 테니스의 활성화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는, 발로 뛰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새롭게 태어난 성남시테니스협회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I will create a better environment for tennis lovers in Seongnam”
Chairwoman Kim Ok-sun of Seongnam Tennis Association

Consolidating 5,000 club members in one association
Seongnam Tennis Association consolidated5,000 members of 56 tennis clubs and 3 elite teams of Dangchon Elementary School, Jeongja Middle School and Seongnam City in one association. The first chairwoman of the association Kim Ok-sun said “The association will carry out wide range of programs and support for 5,000 members, 10,000 tennis lovers and 970,000 citizens in order to promote physical and mental health andcommunications regardless age and social status.” Kim has been engaged in the tennis clubbing since 2000 and served as former vice chairwoman of the KATO, director of the CH Club Tennis Competition and chairwoman of the Hwagok Mothers Tennis Club. She has been leading the Seongnam Women Tennis Federation since 2001 and holding the Seongnam Royal Azalea National Mothers Competition which is the 16th this year. She also served as the 11th chairwoman of the Seongnam Tennis Federation. The city provides a budget to the association and the association organizes ‘One Mind Tennis Festival’ and ‘Sport for All Competition’.

Building a municipal tennis court
One of the three future plans of Kim is to build a municipal tennis court. Kim said “Considering the number of tennis lovers in the city, the number of tennis court is relatively few. This also means that we have difficulty to hold a national level tennis competition.” The federation has held about 10 tennis competitions a year but the matches had to be taken place in a separate court. Building a municipal tennis court, which will have more than 10 courts, will solve this problem and Kim is planning to push forward the plan in cooperation with the city. Another plan of Kim is promoting talented tennis players. “The associationvoiced together the need of establishing a high school tennis team. There are already elementary, middle and adult teams in the city. The importance of high school team is that we can foster professional tennis players who can lead the Korean tennis in the world stage. For this, we are currently meeting with high schools in the city.”Lastly, Kim plans to expand the level of support by securing a budget through running the municipal tennis court if completed. “Seongnam Tennis Association has grown much thanks to active support of former chairmen and board members. To continuously succeed their effort, I will do my best to createa better environment” said Kim.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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