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드 피쉬 펍 (Dried fish pub) 콘셉트의 신개념 건어물 포차

노가리까는언니 이유진 대표 정시준 기자l승인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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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리까는언니 이유진 대표

드라이드 피쉬 펍 (Dried fish pub)  콘셉트의 신개념 건어물 포차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 가격 부담 없어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노가리까는언니 이유진 대표


건어물의 참맛 전파하며 고객 사로잡아
냉장시절이 취약했던 과거엔 대부분의 생선을 말려 먹었다. 이렇게 생겨난 건어물은 그 특유의 풍미와 식감 때문에 밥반찬은 물론, 각종 안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주류와의 궁합이 매우 좋아 애주가들 사이에서는 인기 만점이기도 하다.  
노가리까는언니는 이러한 건어물을 메인테마로 한 한국형 포장마차로 편안한 분위기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부산 지역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유진 대표는 “요샛말로 ‘아재감성’으로 치우칠 수 있는 건어물의 고정관념을 깨고 젊은 세대들에게 건어물의 참맛을 전하고 싶어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질감 있는 식감과 씹을수록 우러나오는 건어물의 독특한 맛에 대해 소개했다.

건어물에 대한 이 대표의 애정은 사뭇 남다르다. 건어물을 워낙 좋아해서 소규모로 시작한 유통·판매 사업이 지금의 ‘노가리까는언니’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이렀다. 그는 “건어물 유통·판매 시절 원자재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작년 겨울부터 사업아이템을 구상, 가성비에 걸맞는 안주에 대한 인식을 건어물로 특화해 장점을 살리고 싶었어요”라고 설명했다. 

브랜드명부터 이목을 사로잡는 노가리까는언니는 최상급 원자재를 유통하는 고정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어 신선하고 맛있는 건어물을 공수하고 있다. 이처럼 매장에서 각종 안주로 활용되는 건어물 원자재에 대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한 조리를 통해 건어물 특유의 향과 맛을 살려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 메뉴별로 친절한 설명과 함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다. 이외에 건어물쇼핑몰을 따로 운영하면서 매장에서 판매되는 마른안주를 집에서도 직접 즐길 수 있다. 건어물과의 궁합을 고려한 견과류와 젤리 등의 주전부리도 함께 취급하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차별화를 통한 신개념 건어물 포차
현재 노가리까는언니는 건어물 판매점과 건어물 포차로 나눌 수 있는데 울산, 김해, 경기, 서울은 판매점으로, 부산 서면 1호점, 연산 본점, 진주점은 포차로 전국 가맹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유진 대표는 “저희 노가리까는언니는 일종의 드라이드 피쉬 펍 (Dried fish pub)의 콘셉트로 일반 선술집과는 차별화를 두고자 합니다”라고 답했다. 

창업에 대한 도전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유진 대표는 신규창업 상담에 있어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가맹상담, 타당성 검토, 상권분석 등 창업 준비에서부터 매장 운영까지 전수창업의 마인드로 상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업종변경의 경우 매장 콘셉트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최대한 기존 설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건어물 판매만을 목적으로 창업할 경우 매장 규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대부분 낮 시간대에 영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부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끝으로 이유진 대표는 각 지역별로 첫 문을 여는 매장을 지역 거점으로 삼아 전국 체인망을 구축해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및 교육 등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 언급하며, 가맹점주들이 장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교적 적은 창업비용을 비롯해 조리 과정이나 인건비, 재고 문제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개념 건어물 포차 노가리까는언니.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서 한국형 실내 포장마차의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길 희망한다. 


Enjoying a pint at simple ambience and good price
CEO Lee Yu-jin of Nogarikanuneunni (dried fish pub)
Nogarikanuneunni captivates many hearts of people in Busan. 

People dried fish to eat in the past when fridges were not common for every household. Dried fish undoubtedly has been one of the most popular side dishes and snacks for a drink. Nogarikanuneunni is a Korean cart bar type dried fish pub where you can enjoy a pint at simple ambience and good price. CEO Lee says “Dried fish normally has been loved by middle aged but I wanted to spread the heavenly chewy and juicy taste of dried fish to young people also. That’s why I opened Nogarikanuneunni. I used to distribute dried fish and I noticed that how much people love this unique taste that the more we chew the more unique flavor it produces. So I wanted to make dried fish snacks for a drink.” You can enjoy one of the best dried fish available in Busan at Nogarikanuneunni and the dried fish is directly delivered to the pub. Each menu comes with a short introduction about the fish and the menus including nuts and jellies can also be enjoyed at home. 

New concept dried fish cart bar
Lee currently has Nogarikanuneunni selling stores in Ulsan, Gimhae,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nd Seo District Busan (the 1st), Yeonsan-dong Busan (flagship) and Jinju (Nogarikanuneunni pub). Lee said that the numbers keep increasing. “Nogarikanuneunni is a Korean cart bar type dried fish pub and this makes it different from normal pubs.” For those who wish to join the business, Lee is offering a one stop startup service from consulting and suitability to location and management. If you run a similar pub, you can maintain the existing layout without a full scale renovation to save the cost. Housewives in particular are showing interest in selling stores as they only need to work in the day time. Lee is planning to use the first store or pub in the region as the center of training to expand the number of stores and pubs around the area. With relatively less capital and simple cooking and cost-saving management, Nogarikanuneunni is an ideal startup to choose.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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