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m의 오차도 중요한 발레의 정도 지켜 국내외 콩쿠르 휩쓰는 전문 발레스쿨

KBEC 발레아카데미 덕소발레, 송파발레 이영진 원장 정재헌 기자l승인2016.12.14l수정2016.12.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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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EC 발레아카데미 덕소발레, 송파발레 이영진 원장

1mm의 오차도 중요한 발레의 정도 지켜 국내외 콩쿠르 휩쓰는 전문 발레스쿨
KBEC 발레아카데미 덕소발레, 송파발레 이영진 원장
 

한국 무용수들의 등용문 동아무용콩쿠르, 서울국제무용콩쿠르을 비롯한 유수의 대회에서 중등부 1위를 차지한 김유진, 고등부 1위에 오른 양준영은 해외 발레스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국 발레의 미래다. 이들을 어릴 때부터 훈련시켜 온 이원국발레단 부설 KBEC 발레아카데미 이영진 원장은 국내 교육으로도 해외 발레단의 러브콜을 받는 인재이다. 그런 교수법을 인정받아 한국발레협회가 주관하는 발레협회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실전에 강한 프로 및 체계적인 취미발레 애호가 양성으로 대한민국 발레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이 원장을 만나 보았다.
 
국립발레단 출신 이원국,이영진 두 별이 만나 발레지도계의 위대한 앙상블 이루다
KBEC 발레아카데미를 이끄는 두 기둥은 6세 때 발레에 입문해 국립발레단 솔리스트까지 오른 이영진 원장, 그리고 동양인에게 허락되지 않은 키로프발레단의 높은 벽을 뚫으며 한국의 ‘당쇠르 노블(왕자의 품격을 지닌 주역발레리노)’ 1세대를 이끈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출신, 국내 최초로 클래식발레 및 창작 안무 모두를 소극장으로 재현하는데 성공한 이원국발레단의 이원국 단장이다. 무대 위에서 왕자와 백조로, 신과 요정으로 활약하던 이들은 부부의 연을 맺고 무용수 출신 지도자로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만 14세에 <지젤>로 데뷔하고 서울국제무용콩쿠르 1위에 오른 국내 최연소 프로 발레리나 김유진, 네덜란드 국립주니어발레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월요발레이야기’의 인기스타 양준영을 비롯해 동아무용콩쿠르, 한국예술종합학교콩쿠르, 서울국제무용콩쿠르의 1위를 석권하는 발레 계 앙팡테리블들을 연이어 배출한 KBEC 발레아카데미는 남양주 덕소에 1호점, 송파 방이동에 2호점을 운영 중이다. “클래식 발레는 1mm의 오차도 없어야 안정된 피루엣 회전축, 깨끗한 밸런스 라인을 만들고, 혹독하고 정확한 훈련을 거쳐야 레퍼토리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이다.” 이 원장은 대개 놀이와 병행한 발레 프로그램인 타 학원과 달리, KBEC발레아카데미에서는 처음부터 전공으로 학원을 찾아와 시작하는 아이들도 물론 있지만 체형과 운동을 목적으로 발레를 하러 온 어린아이들 중 재능과 신체조건, 발레리나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을 이 원장이 선발해 키워진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그런 아이들은 처음부터 이 원장이 가능성을 확인하고 처음부터 제대로 키워지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거의 모두가 성공한 케이스가 됐다고 말한다.

초, 중, 고등부 예비 전공반 A, B, C반으로 체계적으로 나누어 엄격한 훈련을 통해 올 한해도 큰 콩쿠르에서 한두 명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최고상과 1등, 2등을 나란히 수상을 했고, 올해 입시에서도 역시 한예종과 세종대 등 100% 합격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성공에는 확실한 역할분담으로 발레기본을 중요시하는 이영진 원장의 엄격하고 세심한 티칭과, 이원국 단장의 끊기 있는 가르침, 그리고 최고라는 자리를 지키며 터득한 본인만의 메소드가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효과 내며 교육을 체계화 시키고 있었다.
더불어 KBEC발레아카데미는 이원국 발레단의 부설아카데미로 지금 현재도 호두까기인형 공연준비가 한창 이라고 한다. 연간 250회 이상의 공연을 갖는 이원국발레단 공연에 무대가 필요한 아이들 에게는 자연스럽게 무대를 내 안방처럼 여길 수 있도록 공연기회를 자주 주는 것이 이원국단장의 또 다른 특별한 메소드라고도 한다.
강한 무용수로 단련하는데 있어서 체계적인 발레교육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극복하는 것 또한 무용수로 성장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키포인트가 된다고 말했다.
 
대중화된 취미발레에서 경쟁력 갖춘 프로 발레 무용수 양성하는 발레의 산실
KBEC는 ‘대한민국 발레 교육 센터’의 약자다. 이름과 명성에 맞게 KBEC 발레아카데미에서는 창립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자들을 다수 배출해 냈다. 하지만 이 원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다른 발레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었다. 일반인들을 위한 취미발레 '발레피트니스' 이다. 발레아카데미의 전공생 아이들은 초등학교 1, 2학년 때부터 발레 바 앞에서 철저히 도를 닦는 예비 프로무용수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발레 피트니스’는 발레를 아예 모르는 일반인들이 발레의 기본인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시작해 자세를 잡는 동작을 배우며 몸을 길고 곧게 만드는 연습을 하면서 몸을 만든다고 한다.

발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며 몸을 만드는 운동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운동보다는 몇 배로 운동효과가 볼 수 있으며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발레 피트니스’로 체형을 교정한 유명 연예인들이 늘어 발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이후, 건강한 삶을 만들고자 발레를 시작한 다양한 연령층의 발레 애호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발레를 시작하고 무릎이 펴지고 등이 펴지면서 숨은 키가 4cm나 자란 회사원, 몸무게가 9키로가 빠진 주부, 성인반 발레 콩쿠르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로 중급반 이상 토슈즈 과정에 도전하는 케이스까지, 발레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빠져든 수강생들이 전보다 많아졌다고 한다. 이 원장은 발레피트니스를 개설하고 나서 일반인들도 발레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보며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발레를 꾸준히 1년 정도 하면 주변에서 발레를 전공 했느냐는 질문을 받을 만큼 자세나 몸의 라인이 많이 교정 된다고 전한다. 

이 원장은 하루도 쉴 수 없는 현역 발레리나다. 하지만 요즈음은 제자들을 키우는 재미와 또 이렇게 발레피트니스를 오픈하며 일반인들에게도 푹 빠져 있어 몸이 두개라도 부족하다고 한다. 전공생, 성인반을 가리지 않고 수업시간마다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교정해야 직성이 풀리기 성격 때문에 남에게 맡기지도 못하고 꼭 본인이 손을 대서 만들려는 성격 땜에 사실 피곤하다고 말하면서도 열정이 가득한 눈빛은 반짝 거리고 있었다.

이제는 본인의 연습과 춤보다는 후진양성에 더 집중해서 한명한명 다듬고 만드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발레의 명예를 빛낼 우수한 후학을 양성해 나갈 뜻을 밝혔다.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자랑스러운 무용수들의 뒤에는 미래 발레인재 산실이자 한국 발레교수법의 자랑, KBEC 발레아카데미와 이영진 원장 그리고 이원국 단장이 있었다.

Sweeping prizes with world class choreography and training
Director Lee Young-jin of KBEC Ballet Academy Deokso and Songpa 
When a top ballerina meets a top bellerino


Ballerina Lee Young-jin and ballerino Lee Won-kook are the driving force of KBEC Ballet Academy. Lee (wife) started ballet when she was 6 and was a soliste in Korean National Ballet. Lee (husband) also was the first generation danseur noble in Korean National Ballet and played a leading role in Universal Ballet. He also has made many creative ballets for little theatre performance. The couple sometimes danced together as a king and a swan and a god and a fairy the other time and they are now pouring their passion in fostering talented young dancers. They trained Kim Yu-jin to win the first prize at Seoul International Dance Competition with <Giselle> as the youngest pro ballerina at the age of 14. Yang Jun-young, famous for ‘Monday Ballet Story’, was selected as a scholarship student of The Netherlands National Junior Ballet and some other students swept the first prizes at Donga Dance Concours,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Concours and Seoul International Dance Competition. KBEC has two branches; one in Deokso and another one in Songpa. “Classic ballet doesn’t allow even 1mm error to create a perfect axis of rotation for pirouette and a clean balance. Also, a proper repertoire can be made through accurate training.” Children usually learn ballet for exercise, hobby or to be a ballet dancer in some cases. But the Lees have an eye to pick up the right ones with ideal body and growth potential to be a professional dancer and almost all the chosen ones turned to be successful dancers in the end. Students of KBEC are allocated to several classes according to their level; elementary,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professional A, B and C. All students of KBEC this year again won the first or second prizes at numerous big concours and also the students who applied for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and Sejong University have made it by 100%. I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these remarkable achievements ascribe to systematic and detailed training of the Lees. The couple encourage students to engage in 250 performances of the academy a year to make it real of what they have practiced, the method which creates a synergy effect. 

Turning hobby dancers to professional dancers
KBEC stands for ‘Korea Ballet Education Center’. Since its establishment, KBEC has fostered prize winner dancers every year. Recently, though, the Lees have introduced ‘Ballet Fitness’ for normal people. This exercise ballet develops muscular strength and helps body keep the balance. The effect was proved to be several times better than normal exercises as it involves wide range of movements. The celebrities who corrected the balance of their body through ballet also spread the trend of ballet exercise. From an officer worker who grew his height by 4cm with spread chest and knees and a housewife who lost weight by 9kg to a man who tried to move on to toeshoes, examples are abundant. Students of KBEC voiced together that they often heard from people whether they majored in ballet after training for one year. Because perfection is the motto of the Lees, they can only be satisfied by perfectly correcting the balance and the movements of their students’ body. With passion and effort of the Lees in fostering talented dancers and helping normal people have balanced body, the future of the Korean ballet seems brighter than ever before. <Power Korea> wishes the Lees a fruitful 2017.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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