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발견되 초록빛의 에너지 보석, 다이옵사이드

투캡 김이남 대표 임승민 기자l승인2016.11.15l수정2016.11.15 15:4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투캡 김이남 대표

한국 최초로 발견되 초록빛의 에너지 보석, 다이옵사이드
투캡 김이남 대표

풀잎의 푸른 싱그러움을 머금고 있는 보석 ‘다이옵사이드(DIOPSIDE)’. 중국어로는 투휘석(透輝石)이라고도 불리는 이 보석은 초록 빛깔을 띠는 보석 중에서도 산출지가 극히 한정되어 있음은 물론, 강력한 원적외선을 발산하는 특징으로 이에 대한 연구와 함께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흔치 않은 보석 중 하나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산출되지 않는 이 다이옵사이드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관에 장식되던 역사 속 희귀보석, 그 모습을 드러내다
‘두 가지 모습’이라는 그리스어에어 유래된 다이옵사이드(DIOPSIDE)는 미국과 과테말라, 러시아,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 한정되어 산출되는 ‘준보석’의 일종이다. 특히 다종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원적외선이 다량이 방출되어 ‘건강보석’ 혹은 ‘치유보석’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다이옵사이드는 우리 역사 속에서도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 다이옵사이드에 함유된 미네랄의 작은 결정체인 ‘경옥(硬玉)’ 성분이 경주 천마총, 금관총, 미추왕릉에서 출토된 금관 장식에 사용된 곡옥과 같은 종류의 보석인 것이다. 이러한 다이옵사이드는 그동안 많은 학자들에 의해 국내 산출지를 찾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어 왔으나,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만큼의 양질의 원석을 찾을 수가 없어 연구가 정체되어 있었다. 때문에 김이남 대표가 발견한 한국산 다이옵사이드는 고고학적으로도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이남 대표가 2008년부터 운영해온 산업플랜트 미관부품 이중 볼트캡 제조업체인 ‘투캡(TWOCAP)’은 한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호주에 특허권을 등록하는 등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업체이다. 2개의 캡을 결합한 이중구조를 가진 이 제품은 시공 후 볼트 캡이 햇빛에 수축 경화되어도 절개되거나 파손되지 않으며, 충격 시 완충 효과로 인해 견고성이 보장되는 등 약 10년간 품질이 유지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투캡은 2016년 11월 중국기업과 합작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길림성 전력청에 납품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포스코, 한전KPS의 납품거래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는 등 해외 수출은 물론 기술투자 합작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대한민국 특허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강소기업이다. 이러한 제품 생산에 그치지 않고 지난 수십 년 간 광물재료 개발에도 힘을 쏟아온 김 대표는 규석광산을 개발하던 중 우연히 ‘연옥’으로 보이는 원석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감정을 의뢰한 결과 지난 2014년 4월 미국GIA국제보석감정원으로부터 ‘다종의 미네랄이 혼합된 불투명 다이옵사이드’로 검증받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산 다이옵사이드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강력한 원적외선 효과로 ‘치유보석’이라 불려
‘하늘에서 내려온 돌’, ‘액운을 막아주는 돌’ 등으로 소개되고 있는 다이옵사이드. 특히 이번에 발견된 다이옵사이드는 타 지역에서 산출되는 그것과는 차별화된 성분과 물성을 지니고 있어 김 대표는 이를 ‘한국형 다이옵사이드’라고 명명하고 있다. 은은한 멋을 풍기는 짙은 초록빛은 한국의 고유문화유산인 청자의 그것과도 유사한 빛깔을 띠고 있으며, 강력한 원적외선 에너지는 ‘치유보석’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다이옵사이드의 특성을 더욱 극대화하여 드러내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채광 창고에 약 500톤의 원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곧 국내외 보석시장에 판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이 한국산 다이옵사이드를 통해 많은 보석디자이너들이 우리나라만의 고전 전통미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발견된 소중한 보석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내 및 해외 전시에 참가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핸드메이드페어」에 ‘한국산 다이옵사이드 Energy Ball’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김 대표는 다이옵사이드를 활용한 건강 팔찌와 목걸이 등의 제품을 기획·생산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다이옵사이드 분말을 사용해 제조하는 명품 접시 ‘파양스(Faience)’를 한국화시킨 명품 도자기 접시를 생산하고 있다. 잃어버린 줄로만 알았던 한국의 문화유산을 발견했다는 보람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 보석의 아름다움을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는 김이남 대표. 그를 통해 세계로 퍼져나갈 한국형 다이옵사이드의 영롱한 빛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선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Korea’s Finding OF The Green Gem ‘Diopside’
Towcap (CEO Kim Lee-nam) 

Diopside is a rare semi gem with greenish tinge that has limited sources of origin and emits strong far-infrared radiation. We cannot find any source of origin in Japan and China but recent finding of the gem in Korean soil is attracting attention from media. <Power Korea> met CEO Kim LEE-nam of Towcap.

Diopside Used For Golden Crowns
Diopside means ‘two figures’ in Greek and we can find sources of the gem in the limited number of countries such as US, Guatemala, Russia and Brazil. It is called as ‘health gem’ or ‘healing gem’ due to a variety of minerals it contains and emitting far-infrared radiation. We can also find a trace of the gem in Korea from the golden ornaments excavated in Cheonmachong, Gold Crown Tomb and Royal Tomb of King Michu of Silla in Gyeongju. Many scholars actually tried to find the gem in the Korean soil before but failed to find quality rough gemstones to be commercially viable. The breakthrough, however, came from Kim. He established Towcap in 2008 that produced double bolt cap for decorating industrial plants. The company was recognized for cutting edge technology and Kim obtained related patents in Korea, China, Russia, Singapore and Australia. The double bolt cap is not broken even when in constricted or stiffed states caused by the sunlight and its buffer effect in collision keeps its rigidity that will last more than 10 years. Kim recently has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a Chinese company this month to supply the product to the Electricity Board in Jilin, China. Towcap also is a partner company of POSCO and KEPCO KPS and the company received the ministerial prize from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t 2013 Korea Patent Exhibition. Kim has had personal interest in finding gemstones for a long time. And one day when opening up a silica mine, he found what seemed like nephrite by chance. He asked an expert opinion and heard the news from the 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in April 2014 confirming it was diopside. It was the moment for Kim to declare that Korea now belonged to the aforementioned group of countries with sources of the gem. 

Healing Gem  
Some call it ‘stone from the heaven’ and others ‘stone that protect us from bad luck’. The diopside found in Korea, however, has different elements and property from others region’s which Kim calls it ‘Korean type diopside’. Its color is similar to Goryeo celadon and strong far-infrared radiation encourages people to call it as ‘healing gem’. 

“I’ve saved 500 tons of rough diopside gemstones in the warehouse, Kim said, and I will soon start supplying the gem to the markets both home and abroad. I hope that talented jewelers and jewel designers use their expertise to the maximum level to spread the unique beauty of Korean diopside.” 

In line of spreading Korean diopside to the world, Kim is planning to participate in various related exhibitions home and abroad starting from 「2016 Handmade Fair」held at COEX on 17-20 November this year with his ‘Korean Diopside Energy Ball. Meanwhile, Kim is designing and producing diopside health bracelet and necklace as well as luxury china plates inspired by ‘Faience’, the French china made of diopside powder, to diversify the product line. Kim is pushing forward all these enterprises with pride in spreading the beauty of unique Korean gems to the world. <Power Korea> wishes Kim a great success.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승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212-23-25879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Copyright © 2008 - 2021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