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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소현약초피부관리실 문소현 원장 |
문소현약초피부관리실 문소현 원장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맞춤식 피부전문관리샵, 문소현약초피부관리실
음과 양의 조화, 혈행, 심신의 균형과 치유, 잦은 스트레스 및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한방 뷰티 키워드는 우리에겐 이미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이로 인해 피부관리샵을 찾고 있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과거 피부관리샵은 연예인 등 특정 계층 사람들만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왔지만 지금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약초를 이용해 내 피부에 맞게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약초피부관리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울산에 위치한 문소현약초피부관리실의 문소현 원장을 만나보았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맞춤식 피부전문관리샵, 문소현약초피부관리실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뷰티분야만큼 성취감 있고 보람도 있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 도움이 되는 뷰티 정보를 알려드리기도 하면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뷰티산업은 앞으로도 전망이 좋은 만큼 열심히 하면 어떤 분야보다 괜찮은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미용실을 운영하며 독한 미용약품으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게 생각하던 그는 천연화장품. 계절별 화장품 등 다양한 미용약품을 사용해봤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약초를 피부미용에 접목시키면 일반 화장품보다 자극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문 원장은 지난 2004년 문소현약초피부관리실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약초를 이용한 피부관리샵을 운영하게 되었다.
“사람마다 각각의 성격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듯, 피부 역시 다릅니다. 예를 들어 건성 피부의 사람이 있다고 하면 건성이라도 모두 다 같은 건성이 아니라 어떤 사람은 심한 건성이지만 또 어떤 사람은 약한 건성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똑같이 건성에 좋은 약초를 이용해 피부 관리를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문소현약초피부관리실에서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각각의 피부에 제일 맞는 약초를 이용한 피부 관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 쓰는 약초는 모두 ‘균형’에 초점을 둔다. 음(차가운 에너지)과 양(따뜻한 에너지)은 균형이 맞아야 하며 기의 흐름이 원활해야 생명력이 강해진다는 이론이다. 피부 타입이나 상태 역시 음과 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따뜻한’ 피부는 여드름이나 염증이 잦은 반면 ‘차가운’ 피부는 여드름 걱정은 없지만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하다. 때문에 약초를 이용한 피부관리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해 피부 균형을 되찾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가 음의 기운을 띨 경우, 색이 탁하며 윤기가 없고 굉장히 건조해요. 이와 더불어 기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혈액순환이 정체될수록 눈 밑의 다크 서클뿐 아니라 부기도 뚜렷해지죠. 당연히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노화가 촉진될 수밖에 없어요. 이럴 때 혈액순환을 증진시킬 수 있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약초를 이용해 피부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줄 필요가 있죠. 반대의 경우, 트러블이나 염증이 잦은 피부에 항염 효과를 주고 싶다면 차가운 성질을 가진 약초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현재 문소현약초피부관리실에서는 30여종의 약초로 12주 맞춤 프로그램 관리(여드름, 기미, 노화, 노인성반점, 아토피 피부 등)부터 모공재생 클리닉, 진피재생클리닉, 피부체질개선 클리닉, 화농성 여드름, 아토성 피부 클리닉, 두피 클리닉, 약초 좌욕, 환상비책 등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피부미용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터
2007년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울산지회가 창립된 이후 지난 2013년부터 울산지회장을 맡아 울산 피부미용인들의 권익보호와 함께 전문자격제도를 만들어 인재 양성에도 나서며 피부미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문 원장은 “피부미용사는 일부에서 아직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울산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피부미용인들의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회원과 더불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울산지회는 울산행복학교와 ‘미용 관련 직종의 지식과 기술 교육’을 위한 MOU 협약을 맺고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미용 직종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뿐만 아니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와 울산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회원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서비스 질 개선과 고객응대 CS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고 싶다는 그는 최근 약초차와 약초족욕을 할 수 있는 카페를 오픈해 약초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잠깐이나마 도심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지역 명소를 만들어가고 있다. 향후 한의사회와 꾸준한 정보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약초를 이용해 심신을 정화시키는 약초전문피부관리실을 프랜차이즈화해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사람들에게 약초의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그의 바람처럼 많은 사람들이 약초피부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주요경력
2004. 05. ~ 현재 문소현 약초피부관리실 운영
2005. 07. 발반사용법2급 자격증 취득
2007. 11. 정체경락 및 대체요법 수료
2010. 05. 피부미용실기평가 워크숍 수료
2010. 10.~12. 아로마테라피 전 관정 수료, 민간자격증 수료
2011. 07. 제60회 차 국제 시데스코 피부미용 교육 수료
2014. 12. 타이마사지 수료
2015. 03.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훈련과정 수료
2015. 08. Certificate of Attendance
직책 및 위촉
2011. ~ 현재 피부미용 실기 감독관 위촉
2011. 07. 국제시데스코 피부미용 심사위원회 위촉
2012. 02.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지회장 역임
2012. 11. 중앙선거 대책본부 위생단체 피부미용 울산지회장
2013. 02. ~ 2016. 02. (현)(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이사 및 울산광역지회장
2011.~ 2012. 전국 및 지방 기능경기대회 2회 연속 동메달 지도교사
2013. 08. 제4기 뷰티아카데미 부 강사 역임
2016. 02. 울산 숙련기술봉사회 수석부회장 임명
2016. 02. 제4대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울산광역시지회 지회장 재임
수상 및 표창
2010. 04. 제1회 지방기능 올림픽대회피부미용 동상 입상
2010. 04.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장님 표창장
2010. 12. 울산광역시 시장님 표창장
2012. 04. 전국공중위생단체협회장 표창장
2013. 12.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표창장
2015. 11. (사)한국피부미용 울산광역시지회임원일동 감사패
2016.5.2.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2016. 02.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장
2016. 03.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공로패
2016. 04. 울산광역시 기능경기 위원회 유공자 표창장
2014.12.30 울산광역시 기능경기 위원회 운영위원장 표창장
Mun So Hyun Skin Care Shop (CEO Mun So-hyun)
Care Your Skin With One Of The Kind Care Designed For You
Beauty comes with clean and healthy skin. If skin care used to be exclusive property of celebrities in the past, it is for every woman who is eager to look healthy and good. <Power Korea> met CEO Mun So-hyun of Mun So Hyun Skin Care Shop.
The Skin Care Designed For You
“I did a lot jobs before finding something different sense of achievement in beauty industry. I like meeting with people to give a piece of my advice or two on beauty care and the job returns me back what I deserve to earn and everybody, I think, can be a specialist if working hard in the field.”
Mun once ran a hair salon and came to know that the customers get irritated by the shampoos and other cosmetics products. An idea popped up that using medicinal herb might settle down the issues and Mun opened the current Mun So Hyun Skin Care Shop in 2004 after a certain preparation period.
“I paid attention to the fact that everybody had different type of skin. Dry skin type, for example, appears its dry level differently by person to person, through which I drew a conclusion that the herbs good for dry skin must also be applied differently as it might cause side effect otherwise. That’s why I thoroughly examine each customer before the application of appropriate herbs.”
Balance between Yin and Yang is very important in using medicinal herbs. Skin type and status also can be categorized Yin and Yang. Hot skin, for example, is likely to cause pimples in summer while cold skin easily gets crispy in winter. So treating the skins with balanced herbs can effectively help blood circulation and supply of nutrients.
“Yin skin type has dusk color and is very dry. Dark circle also is likely to appear. The solution for this skin type is to use the herbs with warm property. Likewise, the herbs with cold property are ideal for Yang skin type.”
Mun So Hyun Skin Care Shop uses 30 kinds of medicinal herbs for customized care programs lasting up to 12 weeks for pimples, freckles, aging, senile plaque, atopy, pore regeneration, corium regeneration, skin property remedy, scalp clinic and herbal hip bath.
Fostering skin specialists
The Korea Central Esthetician’s Association Ulsan set sail to promote rights and interests of estheticians in the region and Mun has served as the president since 2013.
“I think estheticians are not yet widely recognized by the public although there has been an improvement when compared to the past. So I’m focusing on raising public recognition on the value of our job while effectively fostering skin specialists.”
The association (Ulsan) signed a MOU with Ulsan Happy School to effectively deliver the related knowledge and technique to disabled students of the school, and also a business agreement with other organizations to promote skin health of Ulsan citizens. Recently, Mun opened a medicinal herbal tea and foot bath café where people come to visit and have a therapeutically relaxation. When asked about future plan, “I plan to launch skin shop franchise so that more people nationwide can benefit from our effective skin care.”
김태인 기자 red39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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