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력 통해 국내 로봇수술 1인자로 명성 쌓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정재헌 기자l승인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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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첨단 기술력 통해 국내 로봇수술 1인자로 명성 쌓아
2016년 9월,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단독 로봇수술 2,554례 달성, 신촌 세브란스 비뇨기과 단일 로봇수술 5,240례 달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의료기술의 발전은 많은 사람들의 평균 수명을 증가시켰을 뿐 아니라, 수술과 관련된 기술 혁신을 불러왔다. 특히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히 발생하게 되는 암 등 질병에 로봇수술이 도입된 이후 수술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의사와 환자 서로에게 더욱 편리한 수술이 가능해져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수술의 도입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 로봇수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2005년, 그 이후로 1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며 국내 로봇수술 관련 권위자들의 위상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 로봇수술 1인자로 명성 쌓은 최영득 교수,
2016년 한해 로봇수술 예상건수 523건으로 세계 2위 자리 할 듯

2005년 국내에 로봇수술을 시행한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최영득 교수는 지난 9월 2554례를 달성하며 로봇수술의 1인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로봇수술도입후 로봇 수술건수가 매년 증가하여 2014년에는 한해 로봇수술건수 324건으로 세계 9위에 해당하였으나 2016년 현재 한헤 로봇수술건수는 세계 2위로 예상되고 있다.

로봇수술의 국내 도입 초기에는 주로 전립선암 위주로 수술이 진행되었다. 전립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증가율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한다. 이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평균연령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조기 발견 시 적절한 치료를 통해 95% 이상의 완치가 가능한 만큼 로봇 수술의 가장 큰 혜택을 보았던 것이 바로 전립선암 환자들이다. 하지만 최영득 교수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신장암, 신우암, 소아 비뇨기과 수술 등 비뇨기과 질환의 다양한 부분에 로봇수술을 접목했다. 최 교수는 특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 비뇨기과 수술 중 2/3를 집도하며 로봇수술 1인자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9월 로봇수술 5,240례 달성
2005년 국내에서 최초로 비뇨기과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래 국내 로봇수술의 산 역사를 써온 세브란스병원이 2016년 5월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5천례를 달성했다. 이러한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최영득 비뇨기과 과장은 이 성과를 한국 의학의 쾌거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우리나라 46개 병원에 도입된 로봇 수술에서 시행된 전체 수술수의 20% 이상이 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세브란스 단일 병원의 성과로는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전 세계에서 12번째 성과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쾌거이며 한국이 로봇수술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성과이다. 실제로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는 2005년 불과 12건의 수술을 하는데 그쳤지만 2006년 98건, 2008년 435건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이미 2016년도 상반기에만 786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해 전 세계 2위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수술 범위도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수술 도입 초기 전립선암 위주로 진행되던 로봇수술은 이제 신장암, 방광암, 신우암, 요관암 등 거의 대부분의 비뇨기계 질환을 아우르고 있다. 그만큼 비뇨기과에서 로봇수술은 이제 대세로 자리를 잡았다. 개복술과 복강경, 로봇수술이 공존하는 다른 과목과 달리 비뇨기과는 이제 로봇수술이 표준치료로 인정받는 추세다. 

장기별로 로봇수술 시행 비율을 봐도 전립선암의 경우 2006년 개복수술이 124건, 로봇수술이 94건으로 개복술이 우세했지만 2016년 현재 개복술은 24건에 불과한 반면 로봇수술은 317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신절제술도 이미 40% 정도가 로봇수술로 대체되고 있는 상태다. 로봇수술의 양적인 확장 뿐 아니라 질적인 성과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미 국내외 학술지에 실린 로봇수술 논문만 103편에 달하며 우리나라 로봇수술법은 이미 세계 각국의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최영득 과장은 "이러한 성과를 보이면서 세계 각국에서 비뇨기과 의사들이 로봇수술법을 배우러 방한하고 있다"며 "이미 200여명이나 로봇수술 연수를 진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국내 최초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한국 로봇수술을 선도하던 것을 넘어 이제는 아시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금 추세를 이어간다면 세계 로봇수술의 허브로 발돋음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로봇수술 1인자로 명성 쌓아
국내에 로봇수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월 세계 최초 단일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하며 로봇수술의 성지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는 영광을 얻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로봇수술 환자 중 절반 가까운 인원이 수술을 위해 찾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이미 명성이 확고히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이름난 기술력과 의료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국내 로봇수술의 대가'이자 국내 전립선암 수술의 1인자로 손꼽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덕분이다.

로봇수술의 국내 도입 초기에는 주로 전립선암 위주로 수술이 진행되었다. 전립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증가율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한다. 이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평균연령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조기 발견 시 적절한 치료를 통해 95% 이상의 완치가 가능한 만큼 로봇 수술의 가장 큰 혜택을 보았던 것이 바로 전립선암 환자들이다. 하지만 최영득 교수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신장암, 신우암, 소아 비뇨기과 수술 등 비뇨기과 질환의 다양한 부분에 로봇수술을 접목했다. 최 교수는 특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 비뇨기과 수술 중 2/3를 집도하며 로봇수술 1인자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첨단 기술력 통해 빠른 수술과 환자의 스트레스 감소 효과 보여
개복수술 역시 풍부한 경험과 장기간 축적된 수술 성적 등의 장점이 있지만, 특히 비뇨기과 수술에서는 골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전립선 등의 장기를 세밀하게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로봇수술이 더욱 선호되고 있다. 술자의 움직임을 비교적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 덕분이다. 최 교수는 "로봇수술은 손떨림 보정과 로봇팔을 이용한 자유로운 움직임 등 다양한 장점으로 더욱 쉽게 수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흉터가 적고 출혈과 통증이 많지 않아 환자의 스트레스도 덜하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비뇨기암클리닉 팀장, 로봇내시경수술센터장,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의 로봇수술을 이끌고 있다. 특히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로봇수술을 17분에서 30분가량의 짧은 시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행하는 것은 그만이 보유하고 있는 장기다. 최 교수는 하루에도 4~5개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며 환자의 암 진척도와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환자에게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고 있다. 최 교수는 최근 새로운 로봇수술 플랫폼인 '다빈치 Xi'의 표준수술법 확립을 위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社가 출시한 ‘다빈치 Xi’는 기존 Si 모델에 비해 가늘고 길어진 팔로 더 정교하고 신속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를 고정한 상태에서 로봇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수술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는 국내에 단 두 대밖에 없는 다빈치 Xi 중 한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포트수술법, 후복막접근 전립선적출술 등 다양한 기술을 연구개발해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 의료진의 로봇수술 연수 줄이어
"향후 로봇수술 허브로서의 역할 위해 최선 다할 것"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는 다양한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연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세계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제는 국내외의 병원들로부터 로봇수술의 기술력을 배우고자 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를 다녀간 국내외 비뇨기과 의사 및 관계자들의 수는 이미 200명을 돌파하였고 일부는 비뇨기과 강사 과정을 수료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그 중에는 국내보다 로봇수술이 빨리 시행되었던 의료선진국의 의사들까지도 포함되어 있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최 교수는 향후 한국이 세계 로봇수술의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쳤다.그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이 로봇수술의 의료시장을 주도했던 시기가 지나고 다양한 국가들에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의료기기 회사들이 원격수술, 가상현실 수술 등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 교수는 "로봇수술은 원격조정술"이라고 말한다.다양한 신기술의 결합으로 환자와 의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는 지금도 하루에 18시간 이상을 연구와 진료에 매진한다. 그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만들어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Korea’s No.1 robot-assisted surgery doctor
Urologist professor Youngdeuk Choi of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More and more hospitals are introducing robot-assisted surgery for precision and convenience. It was first introduced in Korea in 2005 and Urologist professor Youngdeuk Choi of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s regarded as Korea’s No.1 robot-assisted surgery doctor. He has done 2,554 surgeries by September this year with 5,240 at Severance Hospital alone. <Power Korea> met Choi. 

Consolidating his global status as No.2 robot-assisted surgery doctor
Since introducing robot-assisted surgery in 2005, the number of the surgeries done by Choi has been steadily increased. He did 324 surgeries in 2014 ranking No.9 in the world and is expected to be ranked No.2 this year in terms of the number of operations. He usually did it for prostate cancer at the beginning period around 2005. The cancer is fifth most common cancer in Korea and the yearly rate of increase is right after thyroid cancer. Prostate cancer can be cured by 95% with the robot-assisted surgery if found early. After the beginning period, Choi expanded application of the surgery to kidney cancer, renal pelvic cancer and various diseases relating to urology which he has done 2/3 of the surgeries alone at Severance Hospital. 

Severance Hospital achieves 5,240 robot-assisted surgeries by September 2016
Writing the history of Korean robot-assisted surgery since 2005, Severance Hospital achieved 5,000 robot-assisted surgeries by May this year for the first time in Asia. Choi praises it as a great feat in the history of Korean medicine. 46 hospitals in Korea currently are using the robot-assisted surgery and 20% of the total number of the surgeries has been done by Severance Hospital marking No.12 in the world. Urology Department of Severance Hospital in particular did only 12 surgeries in 2005 but increased the number to 98 the next year, 435 in 2008 and 786 in early this year marking No.2 in the world. Thanks to Choi, robot-assisted surgery for urology related diseases has become common in Korea for maximum treatment result. Approximately 103 dissertations relating to robot-assisted surgery have been published on academic journals home and abroad and Korean robot-assisted surgery technique has been introduced on textbooks overseas. “Numerous overseas urologists are paying a visit to Severance Hospital to learn its excellent technique in the field. 200 urologists have already done training at the hospital. We are undoubtedly is the No.1 in Asia and are confident that we will grow as the hub of world robot-assisted surgery in near future.”

Being the Korea’s No.1 robot-assisted surgery doctor
Severance Hospital has become so famous for robot-assisted surgery that more than half of the patients pay a visit for the surgery thanks to Choi’s years of expertise in the field and the No.1 status in Korea. 

Cutting edge medical equipment
and technology to reduce stress of surgery patients

Robot-assisted surgery is especially good when operating the organ located deep in pelvis like prostate. The robot enables the doctor to move more efficiently in the targeted areas and helps the patient recover faster. “The robot can hold my hands firmly not to shake and leaves minimum scars possible and gives less bleeding and pains.” Choi formerly served as the director of the Medical Equipment Clinical Test Center, the team leader of the Urological Cancer Clinic, the director of the Robot Endoscopy Surgery Center and the head of the Medical Equipment Clinical Test Department. He can be able to finish a surgery in 17 to 30 minutes while it normally takes 1 and a half hour and he carries out average 4 to 5 surgeries a day. Meanwhile, he is working on establishing the standard for Da Vinci Xi, the latest robot surgery platform released by Intuitive Surgical (US). It has longer and thinner arms than the existing Si model. Urology Department at Severance Hospital currently has one of the only two Xis in Korea.

Being the hub of world robot-assisted surgery
The fame of Severance Hospital has already gone global thanks to the hospital’s fast movement to introduce up to date medical equipment and continuous investment in R&D. More than 200 urologists home and abroad, including advanced countries, have paid a visit to learn the knowhow and some of them even finished a urology instructor’s course. “If the robot-assisted surgery has been led by the US and Europe before, it now is shifting to many other countries which have developed innovative technologies in the field. Many Korean medical equipment companies are also actively taking part in the shifting and they are working on technologies relating to remote-surgery and virtual reality surgery. This means that Korea has a high possibility to lead the field in near future.” Choi says that robot-assisted surgery is remote-boatmanship and more innovative equipment and methods will bring far better advancement in surgical technique we have ever imagined. And for this, he spends 18 hours a day for research and treatment.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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