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밤을 수놓는 ‘빛’의 이야기, 이제 세계를 향하다

㈜스타라이팅 이재용 대표 임승민 기자l승인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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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라이팅 이재용 대표

도시의 밤을 수놓는 ‘빛’의 이야기, 이제 세계를 향하다
㈜스타라이팅 이재용 대표

세계 최초로 안전이 검증된 ‘교량 전용 LED’를 개발하며 국내외 실외경관 조명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스타라이팅의 이재용 대표가 지난 6월 27일, ‘2016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기술혁신분야 신지식인으로 인증 받았다.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12건의 특허를 등록하기도 한 그는 2009년 스토리텔링 조명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뒤 국내외 3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세계 최초의 교량형 안전조명 시스템, 특허 기술로 인정받다
매년 수천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와 부산항, 자갈치 시장 등 이름난 관광명소만도 수십여 곳에 달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히 손꼽히는 명소 중의 하나가 바로 ‘광안대교의 야경’이다. 검푸른 밤바다를 배경으로 광안대교가 그려내는 화려한 불빛들의 춤사위는 계절마다 다른 색의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부산의 이야기는 부산시민들은 물론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광안대교의 현재를 만들어낸 주인공이 바로 ㈜스타라이팅의 이재용 대표다. 

그는 2009년 광안대교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당선된 후, 4년여 만인 2013년 12월 6일, 부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광안대교의 새로운 모습을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개했다. 이 대표는 “뉴욕이나 파리, 홍콩 등 세계적인 도시들은 환한 낮의 분주한 모습만큼이나 어두운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야경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밤을 아름답게 빛낼 광안대교를 시작으로, 부산이 대한민국 최고의 조명도시이자 아시아 최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조명도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재용 대표는 제주조각공원에서 화려한 빛의 조명으로 스토리가 있는 테마파크를 디자인 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제작진과 작가, 최첨단 장비로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빛의 테마파크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미 20여 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 등 독창적인 디자인·시공력을 자랑해온 ㈜스타라이팅은 부산 광안대교 경관조명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미국과 중국 등 해외 공략에 나서는 등 더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러한 자신감의 바탕이 되는 것은 특허를 통해 증명된 기술력, 특히 ‘안전성’에 대한 자부심이다. 이 대표는 “일반적인 조명등의 경우 다리 구조물 옆에 부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조물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고, 파손되어 떨어질 경우 위험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개발한 교량용 조명장치는 케이블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구조물 손상없이 둥글게 감싸는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고, 로프가 받는 풍압을 줄여줘 조명 낙하 등의 위험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구조물 옆에 부착한 조명의 경우 빛의 70% 이상이 불필요하게 산란되어 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스타라이팅의 제품은 빛이 정확하게 로프만 향하도록 비출 수 있어 최소의 전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육상에서 통제할 수 있는 스피커와 연결되어 있어 그림, 조명과 함께 사랑고백, 프러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조명을 넘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명을 구현한 것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다.

본격적인 해외 공략 준비 마쳐, 대한민국 대표 조명기업으로 거듭날 것
현재 스타라이팅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에서 ‘교량용 조명장치’와 ‘케이블 일체형 조명등’으로 국제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금문교와 중국 지방자치단체의 교량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시작한 상태다. 미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금문교를 통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스타라이팅의 기술력을 검증받는 한편, 높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을 개발하며 다수의 교량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중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좀 더 많은 곳에 스타라이팅의 이름을 새겨 넣고자 하는 것이다. 이재용 대표는 “조명은 어두운 곳을 밝히는 본래의 의미에 더해 최근에는 아름다움과 편리함, 품격까지도 담아낼 수 있도록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첨단의 기술과 높은 품질, 풍부한 전문 인력, 기술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기반을 두고 대한민국 조명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조명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아시아, 세계와 경쟁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도시경관조명의 거장 알랭귈로(Alain Guilhot)와 기술협약을 체결한 것도 이러한 과정의 일환이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쌍둥이빌딩의 경관 조명 등 전 세계 400여 점의 조명작품을 수행하고, 프랑스 빛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알랭귈로는 지난 2009년에는 광주세계光엑스포의 빛 축제 예술 총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 대표는 알랭귈로와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의 조명 디자인 전략과 기술 연구의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립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도시의 빛 조명은 사람에게 옷을 입히는 것과 같습니다. 빛은 도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요소이며, 체계적인 야간경관계쵝을 통해 ‘도시의 두 번째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도시경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면서, 스타라이팅의 활동영역 또한 그 폭이 넓어지고 있다. 세계 유일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더 높은 도약을 꿈꾸는 스타라이팅㈜과 이재용 대표. 하루의 1/3을 차지하는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의 세계를 발견하고 있는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제주조각공원 이야기가 있는 빛의 조명 최첨단 장비 및 작가들과 함께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빛의 테마파크를 디자인 하고 있다. 


A story about ‘light’ for a city’s nights now making toward the world   
Lee Jae-yong, president of Star Lighting Co., Ltd. 

President Lee Jae-yong of Star Lighting, known for original technology in the field of outdoor scene lighting by developing the ‘bridge-exclusive LED’ attested with safety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was certified on last June 27 as a new intellectual for technological innovation at ‘2016 Korea’s new intellectual certification ceremony.’ Registering 12 items of patent in his office for Jecheon City Hall, he entered into a story-telling lighting project in 2009 and has carried out over 300 projects successfully at home and abroad.  

The world’s first bridge-type safety lighting system certified
with patented technology 

The typical tourist town of Busan visited by tens of millions of tourists each year has dozens of famous sight spots, including Haewoondae, Busan harbor and Jagalchi market, but among them, the ‘night view of the Gwangan Big Bridge’ is a unique place. The dancing of gorgeous lights portrayed by the bridge against the dark-blue night sea wears different clothes by season. Diverse stories contained in it about Busan are presenting deep emotions to visitors as well as Busan citizens. The hero who has made the present of the Gwangan Big Bridge is the president Lee Jae-yong of Star Lighting. 

After he was selected through subscription of specialized Gwangan Big Bridge project in 2009, he made public the new picture of the bridge as the landmark for Busan in December 6, 2013 after 4 years or so in the warmest response from citizens. President Lee said, “In global cities such as New York, Paris and Hong Kong, the night view in brilliant embroidery on darkness is as much loved by people as the bright busy sight of day. Starting with the Gwangan Big Bridge which is due to shine on the nights of this beautiful city Busan, I simply hope that Busan becomes the best lighting city in Korea, in Asia, and then, in the world.”

Star Lighting, which has boasted of original design and construction with already over 20 patents and practical new devices, is dreaming about a higher takeoff by responding to foreign markets such as the US and China after the Gwangan Big Bridge project. Such confidence is underpinned by the technology proven through patents and, in particular, their pride in ‘safety.’ President Lee explained, “In case of the general lighting employing the method of attaching it to the side of bridge structure, it can damage the structure, and if lights fall off by receiving damage, it may become a risk factor. However, our developed bridge lighting system in one piece of cable can be installed in a roundly wrapping way without giving damage to the structure. We completely intercepted any dangers from the fall of lights, etc. by reducing the wind pressure received by the rope.” Besides, while lights attached to the side of structure lose the effect by over 70% of the light becoming unnecessarily distracted, Star Lighting products can have light shine in the exact direction toward only rope and its strength is to make the maximum effect with the minimum electricity. Besides, being connected to the speaker that can be controlled on land, it can be used for diverse events such as confession of love, proposal, etc. with pictures and lighting.  Beyond the lighting for simple seeing and enjoying, it has embodied the lighting for the citizens’ direct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 and this is one of the factors that has caused more love from them. 

Finished with preparations to make inroads overseas
as the No. 1 lighting company 

Currently, Star Lighting is preparing for earnest overseas expansion. Last year the company obtained international patents from the US and China for the ‘bridge lighting system’ and ‘all-in-one cable lighting’ and marketing has begun on the subject of the US Golden Gate and the bridge for China’s local government. While being tested on the technology of Star Lighting in the world through the Golden Gate, a landmark for the US, the company is intended to inscribe the name of Star Lighting on more places through cooperation with China’s local governments which are making developments every place in the region based on the country’s high economic growth and building a number of bridges. President Lee Jae-yong clarified, “In addition to the original meaning of making dark places bright, lighting has been assuming new roles for beauty, convenience and dignity. We are going to change the paradigm of Korea’s lighting industry based on constant efforts for advanced technology, high quality, rich professionals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Our aim is to become the enterprise representing Korea and competing with Asia and the world, not just the best lighting enterprise of our country.” 

It is in this relation that the company has signed a technological agreement with Alain Guilhot, a great master at urban sight lighting, Alain Guilhot carried out 400 lighting works around the world for sight lighting of the Eiffel Tower (Paris, France), Twin Building (Kuala Lumpur, Malaysia), etc., undertook the position of general director for Light Festival Arts of 2009 Gwangju World Light Expo and is acting as a French promotional ambassador for light. According to president Lee, he became able to establish the lighting design strategy and future direction of technical research in more detail through the meeting with Alain Guilhot. He said, “Lighting a city is like putting clothes on a person. Light is an element by which to find and develop a city’s potential and it is needed to make the city’s second image through a systematic plan for nighttime scenery.’ 

People’s Increasing interest in urban sight is broadening the span of Star Lighting’s activity area. Star Lighting and its president Lee Jae-yong are dreaming about a higher takeoff based on the only patented technology of the world. It is worth paying attention to their future movements who are finding a new world of light in the darkness which takes up a third of one day.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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