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맞춤․항암가발 전문, ‘부산가발박사’

부산가발박사 김성호 대표 정시준 기자l승인2016.10.19l수정2016.10.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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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가발박사 김성호 대표

 

부산을 대표하는 맞춤․항암가발 전문, ‘부산가발박사’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선물하다
부산가발박사 김성호 대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디어 마이 프렌즈’라는 드라마 한 장면을 보면 70대가 되어 첫사랑을 다시 만난 두 남녀가 등장한다. 주름진 얼굴은 예전과 다르지만 그들의 마음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오픈카를 타고 가슴 설레며 달리던 중 난데없이 바람에 흑채가루가 흩날리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인기 개그맨 박명수는 ‘흑채 명수’라는 타이틀을 붙었을 정도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탈모 문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 또한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감이 부족해진 탈모환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맞춤형 가발. 본인의 얼굴형, 두상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길을 부산가발박사 김성호 대표가 열었으니 탈모인들은 더 이상 숨기려고만 할 이유가 없어졌다. 

새로운 도전, 하이모 수석디자이너에서 부산가발박사 대표로
부산가발박사 김성호 대표는 가발업계에서는 드문 이력을 가졌다. 예술대학 미술과 도자공예전공자인 그는 대학 졸업 후 특수 분장 업계에 몸을 담았다. 그러다 우연찮게 지인의 권유로 국내 1위 가발전문기업의 하이모에 입사하게 되었다. 김 대표는 초기 하이모 가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다 이후 특유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감각으로 신제품 개발을 맡았다. 10여년 동안 하이모 수석디자이너로서 가발시장을 발전시킨 주역이었다. 그 후 독립하여 ‘부산가발박사’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기에 이르렀고 부산가발박사는 벌써 10년이 넘은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물론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걸었던 것은 아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아파트 방 하나를 연구실로 꾸며놓고 가발 제작과 연구를 시작했다. 브랜드가 없다보니 그의 화려한 이력도 무시되기 일쑤였다. 그는 결국 직접 나가 발품을 팔기로 하고, 가방 하나들고 동네 미용실을 쫓아다니며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특유의 성실함을 인정받게 되면서 하나 둘 주문이 들어왔고,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새 손님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나만을 위한’ 맞춤형 가발
사람마다 개성이 각각 다르듯이 두상골격 또한 다 똑같지 않다. 풍성한 모발로 여러 가지 미용시술을 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모발이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그 과정을 보자면 기본모발이 없는 두상에 본을 뜨고 그 위에 밑그림을 그리고, 두상몰딩을 제작해 망을 입혀 수작업으로 모발을 심고 제작한다. 그리고 40일 후에 완성된 가발로 혼을 불어넣어 사람의 머리처럼 자연스럽게 헤어디자인을 해야 한다. 단순히 컷트해서 보내면 끝이 아니고, 계속적인 관리를 받고 고객이 만족하고 충분히 적응했을 때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가발소재가 다양하지 않았다. 두께도 두껍고 털모자처럼 부자연스러워 가발을 선호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한때, 긴 머리를 굳이 자르지 않아도 단발머리로 연출할 수 있도록, 혹은 짧은 머리지만 긴 머리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타일링’ 가발이 대부분이었지만, 부산가발박사의 가발은 맞춤형 가발로 탈모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만들어주는 치료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부산가발박사의 가발은 고객의 얼굴형, 두상, 머리카락 두께, 머리가 나는 방향, 흰머리분포, 피부색 등 다양한 측면을 꼼꼼하게 체크한 뒤 본을 뜨고, 가발 소재와 제작에 대한 상의를 충분히 마친 뒤 맞춤형 제작에 들어간다. 10만 번 이상의 손길을 거쳐야 완성되는 수제 명품 가발이다 보니 ‘나만을 위한’ 가발로 완성되기까지 40일에서 50일 가량 소요된다. 부산가발박사의 가발은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링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의 본인 머리카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자연스럽다보니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가발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관리가 편해야 합니다. 두피에서 바로 난 머리카락처럼 통풍도 잘돼야 하고요. 또 스타일링이 자유자재로 이뤄져야 하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밀착감입니다. 착 달라붙어야 해요. 태풍이 불어도 날아가지 않게 말입니다”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

최근 중년층은 물론 20~30대, 청소년까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모발이식이나 두피관리, 탈모치료, 가발 시장도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가발의 경우 중년층의 젊어 보이는 스타일로 꾸미는 것, 자연스러운 가발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부산가발박사도 자연스레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로 김 대표는 그동안 부산, 울산 등지에 7개점을 오픈했다. 부산 수영구 수영로터리 신축건물 본점에는 연구실을 비롯해 두피&모발관리 전문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 부산가발박사는 탑피스(부분가발)를 비롯해 남녀 맞춤가발, 항암가발, 가발대여, 타사가발수선까지 가능하다.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김 대표는 “탈모 등의 원인으로 머리숱이 적은 사람들은 대부분 취업이나 맞선, 혼사, 사업 등에 적지 않은 지장을 겪게 된다”며 “개인적인 경험상 좋은 가발이 좋은 인상을 만들고 결국 인생도 바꿀 수 있다”고 전한다. 문득 부산가발박사는 어쩌면 탈모 인에게 단순히 가발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을 파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Introducing a master wig maker in Busan
CEO Sungho Kim of Busan Wig Dr. 

A recent report says that more and more people suffer from hair loss in Korea. The seriousness of the issue however is at the fact that it appears as equally to younger age as to middle age and over. If you are one of those, <Power Korea> suggests you to meet a master wig maker in Busan: CEO Sungho Kim of Busan Wig Dr. 

From head designer of HI-MO to CEO of Busan Wig Dr.
Kim majored in ceramic art and crafts but turned his course to special effects makeup before finally landing in HI-MO, the No.1 wig company in Korea. Starting as a wig stylist, he soon moved to development department and then worked as a head designer for the next 10 years. When he thought he was ready to start his own business, he quit HI-MO and established Busan Wig Dr. He used one of the rooms in his house as a laboratory to make his own wigs but his brilliant formers careers even did not help without a brand. So he did a lot of legwork visiting every hair salon in the town for an order and has grown the business as flourish as today over the last 10 years. 

Customized wig
If most wigs in the past were made to satisfy the need of ‘styling’, the wigs made by Kim today are customized to each person. Kim thoroughly studies on the client’s face, head, thickness and direction of hair and the ratio of black and gray hair as well as consulting on wig materials and making process with the client before taking a cast. As it is a handmade wig, the process normally takes 15 days to a month. More than 100,000 touches of hands are needed to make one wig according to Kim and the hairs used are perfectly harmonized with the existing hairs of the client. “A wig must be natural and comfortable. The air should flow in and out nicely and the styling of hair should also be easy and firm. But most important thing is attachment. It must be firmly attached to the head that even a stormy wind cannot blow it away.” With his expertise in wig making as the foundation, Kim currently is running 7 branch stores in Busan and Ulsan. The flagship store in Suyeong District, Busan in particular runs a lab and a scalp & hair management center alongside. The product lines include part wig, customized wig, anticancer wig, burnt-specialized wig and mending the wigs made by other companies. If you are thinking of having a right wig for you, you are highly advised to pay a visit to Busan Wig Dr.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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