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돌파하는 해법, 이사 시장의 소형이사서비스 틈새시장을 노리다
㈜짐도리로지스틱스 장우진 대표
청년실업자 100만 시대.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와 대학에서는 청년 창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4050세대들 역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인해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짐도리로지스틱스는 이사서비스와 화물운송서비스를 병행하는 신개념 아이템을 바탕으로 2016년 7월 기준 145호점을 돌파하는 등 ‘작은차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 가며, 최근 소자본창업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인가구를 타깃으로 소형이사 블루오션을 공략한 신개념 소자본창업아이템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최근의 창업시장은 적은 비용으로 도전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소자본창업이라고 해서 준비 없이 무작정 뛰어드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꾸준한 수요 증가를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윤 창출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탄탄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야만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소형포장이사 전문기업 ㈜짐도리로지스틱스는 이 같은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신개념 창업아이템 ‘짐도리 소자본창업시스템’을 선보이며, 예비창업자는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998년 설립된 ㈜짐도리로지스틱스는 화물운송서비스와 이사서비스를 병행하며 지난 19년 간 앞서가는 기술력과 독보적인 노하우로 국내 운송서비스 분야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1인가구’ 증가 트렌드를 발 빠르게 예견하고, 소형포장이사 전문 브랜드 ‘짐도리’를 런칭함으로써 1인가구와 2인가구, 소형 사무실을 위한 맞춤형 이사서비스를 제공해 분명한 차별화를 만들며 동종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짐도리로지스틱스의 장우진 대표는 “지난해 1인가구 수는 500만을 넘어섰으며, 올해에는 600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2인가구를 포함하면 1,300만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 만들어 집니다. 저희는 국내 유일의 소형이사 전문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지키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고객들의 신뢰와 선호 또한 매우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짐도리이사’는 고객들의 각기 다른 성향과 패턴을 연구하여 이사 업계로서는 국내 최초로 1년365일 이사정찰제, 이사실명제, 이사매니저를 도입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1인가구나 소형이사의 경우 포장이사는 선택하기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또한 업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적절한 곳을 고르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는 수요가 많은 이사철이나 매주 금요일, 말일에 구분을 두지 않는 1년 365일 합리적인 가격정찰제로 논쟁을 원천 차단했습니다. 또한 일용직 아르바이트나 외국인노동자를 임시 고용하여 활용하는 관행을 철폐하고, 신분이 확실한 가맹점주가 직접 이사서비스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서비스의 품질이 자연스럽게 향상되고,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고객이 자신의 편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총 16개의 유형별 패키지상품과 전화 한통으로 상담과 계약이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 또한 ‘짐도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정직하게 노력하고 땀 흘리는 만큼 성공은 가까워집니다”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까지 장우진 대표의 삶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회사가 부도를 맞기도 했으며, 갖은 고난과 위기를 극복해야만 했다. ㈜짐도리로지스틱스는 장 대표가 자신처럼 절박한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오랜 기간 고심한 끝에 ‘짐도리창업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이다. 개인택시처럼 영업용 화물운송자격증을 취득하고 합법적인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등록한 후, 이사서비스와 화물운송서비스를 병행하여 안정적인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신개념 창업아이템을 고안해낸 것이다. 1t 화물차량을 이용해 약 1천만 원대의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많게는 순수익 1,000만 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적은 자본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짐도리창업’의 최대 강점인 것이다.

장 대표는 “짐도리창업은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 화물운송종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가능한 자, 1t 화물차 보유자 또는 구입가능한 자 등 3가지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사에서 초기 화물차량 구입에서부터 화물운송종사 자격증 취득, 영업용 번호판 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창업에 뛰어든 사람도 접근에 어려움이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총 5일간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가맹점주가 소형이사서비스와 화물운송서비스를 보다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단시간 내에 자격증 취득과 교육을 완료한 후 현장에 바로 투입돼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도 생계형 창업이 대부분인 소자본창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요소이다. 

한편 ㈜짐도리로지스틱스에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을 실시간으로 연결함으로써 안정적인 고객유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O2O온라인플랫폼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들은 본사로부터 이사오더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또한 가맹점이 직접 이사오더를 등록할 수도 있다. 장 대표는 “O2O온라인플랫폼서비스를 통해 고객 유치가 막막한 초보 창업자들에게도 지속적인 오더를 창출하고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업종 특성상 당일 현장에서 현금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외상매출이나 미수채권에 대한 우려가 없고, 본인 명의의 차량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투자에 따른 손해나 리스크도 전혀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짐도리창업은 “불황이 없고, 정직하게 노력하고 땀 흘린 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저희는 성공을 향해 성실히 달려 나가는 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아낌없는 지원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성공은 열정과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 땀 흘리고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짐도리로지스틱스와 장우진 대표. 이들의 바람이 청년실업과 취업난으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대한민국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기대해본다.

▲ ㈜짐도리로지스틱스 장우진 대표

Brining innovation to house removals
Jang Woo-jin, CEO of Jimdori Logistics
Customized removal services to single households
The prolonged global economic downturn today has rather changed the map of the Korean startup market. More startuppers prefer business with little capital in pursuit of stable and steady profits. But experts give warnings that little capital startups also require thorough market research and preparation. In other words, the business must guarantee stable sources of income through efficient management systems. In this respect, a house removals company Jimdori Logistics’ is attracting a great attention not only from many startuppers but also from many customers. Established in 1998, Jimdori Logistics has provided house removal services and freight transportation with its unique systems and knowhow. Recently, CEO Jang foresaw an increasing number of people living alone and introduced ‘Jimdori’, the removal services for single or couple households and small offices. “The number of single households exceeded 5 million last year and is expected to be 6 million this year. When added with couple households, the number will be 13 million. I foresaw this huge market and I can tell that Jimdori is in a unique position in the field when considering our three innovative systems: fixed-price system, real-name system and removal consultant system. The fixed-price system, for example, gives customers stress-free from numerous different and hidden charges depending on the day of removal and on service providers. The real-name system, on the other hand, makes sure that the removal is done by only our professional staff but not by part-timers or day job seekers. The removal consultant system also gives customers 16 package options to choose through our one stop consulting services” explains Jang.

Introducing ‘Little Capital Startup System’
CEO Jang had to go through many turns and twists in the way to success. The company even almost went bankrupt once. But the more he faced with hardships the more he made himself busy. He obtained a commercial freight forwarder certificate and introduced ‘Little Capital Startup System’. The system makes startuppers possible to start a business with a 1 ton truck and 10 million won (USD 8,775). They can expect to create more than 10 million won net revenues a month according to Jang. “If you are a qualified driver who meets the requirements and has a 1 ton truck and the capital, you can be our partner. If you are not, don’t worry we provide all the help you need from obtaining a certificate to buying a truck through our one-stop startup consulting” says Jang. Jimdori’s ‘O2O Online Platform Services’ is also unique. Drivers get an order in real time and the payment is done in cash on the day of removal which means drivers are guaranteed a quick payment. The truck also legally belongs to each driver so that they do not risk a loss of their investment. The biggest advantage however is that you can make stable and steady profits through Jimdori’s innovative operating systems according to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