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4종

친환경 재료로 어린이 건강과 창의력 기르는 브랜드
“엄마들이 믿고 선택하는 친환경 식기, 아이들이 먼저 찾는 친환경 블록 전문회사”
㈜투네이처 정용원 대표
미국 특허기술인 식물계 친환경수지 옥수수 원료는 환경호르몬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어야 인체에 무해하다는 개념을 떠나, 세계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 및 개발 시장을 형성하게끔 했다. 처음 접하는 물건을 본능적으로 입 속에 넣는 생후 24개월 내외의 영아 및 초등학교 입학 직전의 유아들을 위한 환경친화기업 ㈜투네이처는 바로 이 옥수수 원료로 어린이 식기와 교구를 제작해 4년 만에 전국 60개 지사로 성장한 기업이다.

옥수수로 먹고, 공부하는, 지구와 환경을 사랑하는 브랜드
지금까지는 아이들에게 옥수수에 대해 ‘먹는다’는 개념을 가르쳐 왔지만, 이제는 옥수수로 밥을 먹거나 놀이, 공부도 할 수 있다는 개념을 함께 알려줄 시대가 되었다. ㈜투네이처는 2000년 초 유치원 유통사업에 종사한 정용원 대표가 환경과 아동이 공존하는 교육적 친환경 기업을 표방해 2012년 재출범한 친환경 키즈브랜드 회사다. 옥수수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든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식기와 도시락, 수저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며, 제조와 폐기 과정에서 지구온난화와 오염을 방지하는 ㈜투네이처의 브랜드 ‘와우맘’‘엠블록’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용원 대표는 현재 전국 60개 지사를 두고 매년 2배 이상 성장해 가고 있다. 최근 영화 <도리를 찾아서>는 인간이 만들고 바다에 버린 플라스틱 비닐에 끼어 기형이나 질병에 시달리는 바다생물들의 에피소드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를 진지하게 전달한 바 있는데, 정 대표 역시 아이들에게 지구를 괴롭히지 않는 생활용품을 가장 먼저 접하게 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한다. 투네이처 친환경 식기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으며, 잉크는 무독성잉크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 유통, 판매하고있다. 정 대표는 그 외에도 ㈜투네이처에서 아동들의 누리과정 수업 교구로 활용하는 친환경 블록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이 블록들은(엠블록) 수학적 원리와 공학적 구조를, 활용하여 수많은 창조를 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창의 영재작동블록으로 ‘기어(Gear)의 원리’를 따라 제작하였으며, 소근육과 창의력을 길러 주는 효과가 알려지며 세계 57개국에 수출될 준비를 마쳤다. 블록의 조립 및 톱니바퀴 이론에 따라 모든 블록이 제자리에 조립되어야 비로소 완성되며, 이렇게 만든 블록은 실제 장난감처럼 구동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교육적 효과가 높다고 한다. 

‘엄마처럼 아이를 잘 돌보는 아빠’ 표방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개발
현재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게 되었다는 정 대표는 식기를 위해 엄마와 아빠의 단어를 합성한 ‘다미’ 라는 브랜드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직원들과 아이디어를 모아 ‘엄마가 만들고 아빠가 먹여 주는’, ‘엄마처럼 아이를 잘 돌보는 아빠’ 등 성평등, 부모공동육아의 이미지를 담아 10월 경 상표 등록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좌뇌와 우뇌의 고른 발달을 돕는 교구 브랜드 ‘통큰아이’를 8월 말부터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커리큘럼용 교구로 공급 중이다. ‘통큰아이’의 천연유래 잉크성분은 배추에서 흰색, 당근에서 주황색, 포도에서 보라색을 각각 추출하는 독일제 잉크를 사용하여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 보다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TV어린이채널에 광고를 송출 중인 ㈜투네이처는 현재 식기와 교구 중심으로 전국 지사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정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업 및 친환경 학습교구에 포커스를 두고 관련 제품의 제작과 개발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중국, 홍콩, 일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정 대표는 특히 산아제한이 풀리면서 연 3천만 명이 매년 태어나는 중국의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정 대표는 한국의 젊은 어머니들이 주로 해외의 식기와 교구를 선호하고 있는 반면, 중국의 부모들은 한류에 관심이 많은 세대로서 자식들에게 주는 제품으로 한국 제품을 선호하기에 지사 대신 현지 업체들과 연계해 판매하는 것만으로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중심으로 판매되는 백화점 및 인터넷 시장과 달리, ㈜투네이처의 유아 식기들은 환경호르몬, 알레르기 등에 민감한 주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재료 검수단계부터 민감한 어린이집 원장들이 선택하고 있다. 그렇기에 정 대표는 내수 시장을 위해서도 3개월마다 있는 환경, 안전검사 및 6개월마다 있는 화학물질 검사를 빼놓지 않아 구매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앞으로 탄소저감·환경친화 소재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 훗날 어린이를 위한 교육산업, 테마공원을 조성할 뜻을 밝힌 정 대표는 회사의 순조로운 성장을 돕고 있는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난 2차례에 걸친 사업에서 외상매입과 값싼 중국제의 공습, 믿었던 직원의 배신으로 사업을 접었던 아픈 경험을 딛고 다시 일어선 정 대표는 ㈜투네이처를 바탕으로 진정한 인간경영, 환경친화 전략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욕이 강하다. 이렇듯 한국 영유아 산업에 친환경의 개념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투네이처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개념 기업’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www.biocorn.co.kr / www.투네이처.com

▲ ㈜투네이처 정용원 대표

Developing creativity of children with eco-friendly materials 
2nature makes eco-friendly dishes and blocks 
CEO Jung Yong-won of 2nature

Corns for eating and studying
It is interesting to know that corns can be a playing material as well as food. Jung Yong-won, who worked in the distribution industry for many years, established 2nature in 2012 in order to provide eco-friendly educational materials for children. Jung made eco-friendly tableware by using raw materials extracted from corns and launched two eco-friendly brands: Wowmom and MBlock. The logos on the surface of the products are also printed by German inks which extract white from cabbage, orange from carrot and purple from grapes. Jung has grown the company to make double the sales every year and is currently running 60 branches nationwide. Spoon fork, baby mug and double handle cup are especially popular among children while eco-friendly blocks are praised for developing creativity and muscle movement of children. These blocks are made based on ‘gear principle’ and CEO Jung is ready to export the blocks to 57 countries. Every single piece of blocks must find its place to complete a one whole block and the completed block can even move like, for example, a car. 

Developing new eco-friendly brands
Jung recently introduced a new brand ‘Dami’, meaning daddy and mommy, and is working on character design under the theme ‘Mommy makes and daddy helps you eat’ and ‘Father takes care of children like mommy’. Jung is expecting to register the brand around October this year when it is ready. Also, 2nature’s ‘Big Child’, which helps develop brain function, is very popular among teachers and children and it is being used as an educational material at numerous nurseries and kindergartens nationwide at the moment. Jung has already made a success in China, Hong Kong and Japan and is preparing to enter markets in South East Asia. Chinese people in particular prefer Korean goods thanks to K-Wave fever in the country and Jung is supplying the products directly to local companies. To make sure about health and safety issues of the products, Jung carries out a safety inspection every three month and chemical test every six month. When asked about future plan, Jung said “I see the business growing every year and I’m ambitious to build a theme park for children when the time comes. Meanwhile, I and my staff will work together to keep our good image as an eco-friendly company.”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 to 2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