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는 곳, 경주의 대표 맛집 ‘토박이식당’

경주 토박이식당 석미애 대표 정시준 기자l승인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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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토박이식당 석미애 대표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는 곳, 경주의 대표 맛집 ‘토박이식당’
경주 토박이식당 석미애 대표

소문난 맛집은 많다. 하지만 진짜 ‘맛있는 집’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매년 수백만 명이 찾아오는 도시 ‘경주’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런 가운데 지역민은 물론이고,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인정받는 맛집이 있어 <월간 파워코리아>가 찾아가봤다.

몽글몽글한 맛이 일품인 순두부찌개, ‘바다’를 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맛있는 한 끼 식사는 여행을 더욱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다.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에 맛있는 음식까지 곁들여진다면 그 여행은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소에는 갈 수 없는 먼 곳까지 찾아와서, 절대 빼놓지 말고 맛보아야 한다는 식당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온다면 너무나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역민들이 경주에 찾아온 이들에게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하는 곳이 있다. 바로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경주 토박이식당’이다.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토박이식당은 이미 KBS <생생정보통>, SBS <생방송투데이>, MBC <맛있는TV> 등 여러 차례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다. 그 소문난 맛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오는 미식가들도 부지기수고,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즌이 찾아오면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뤄 대기표를 뽑고 기다릴 정도라고 하니 ‘정말 맛있는 집은 사람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말이 이렇게 증명되는 듯하다.

얼큰하고 부드러운 순두부찌개에 조개류의 황제라는 전복을 넣은 참전복순두부찌개는 전국에 토박이식당의 이름을 알린 대표 메뉴 중 하나다. 국내산 콩으로 만들어 몽글몽글하고 따끈한 순두부와 고슬고슬한 돌솥밥이 어우러져 입에서 살살 녹는 식감을 만들어 내며, 매일 아침 완도에서 직접 공수하는 활전복은 센 불에 두 시간 이상 끓여낸 뒤 순두부찌개에 통째로 들어간다. 전복향이 가득 우러난 물은 각종 야채, 대하, 바지락, 비법양념과 함께 순두부찌개의 국물을 만드는 데 사용돼 시원하고 깔끔하면서도 입맛을 끌어당기는 감칠맛을 내게 된다. 바다의 생명력을 품은 참전복순두부찌개는 맛은 물론이고, 영양도 풍부해 원기회복에도 좋다. 순두부찌개를 주문하면 ‘덤’으로 제공되는 수제 떡갈비도 별미다. 기름기가 적고 살이 많은 목살과 앞다리 살을 얇게 저며 낸 뒤 직접 손으로 40여 분간 치대는 작업을 통해 만드는 떡갈비는 고소한 맛은 물론이고 쫄깃쫄깃한 식감까지 정성이 가득하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갈치찌개, 돌솥밥과 찰떡궁합
토박이식당의 또 다른 대표메뉴는 갈치찌개와 갈치구이다. 일 년 내내 변함없는 맛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살, 풍부한 영양으로 사랑받는 갈치는 맛있기로 소문난 생선 중 하나지만, 그 맛을 제대로 내기는 어려운 음식이다. 토박이식당에서는 제주도에서 생갈치를 직접 공수 받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알맞게 끓여내고, 너무 강하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은 양념으로 갈치 특유의 담백한 맛을 살려낸 갈치찌개는 시원하고 맛깔스러워 돌솥밥과 찰떡궁합이 따로 없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이 있어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성껏 조리한 맛있는 음식과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는 경주 토박이식당. 맛의 기억은 다른 기억보다 더 질기로 오래간다는 말이 있다. 이들이 선물하는 맛의 기억이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

A gourmet restaurant ‘Tobagi’ in Gyungju patronized with excellent taste 
Seok Mi-ae, president of the restaurant ‘Tobagi’

There are many well-reputed restaurants but it may not be easy to find a real ‘gourmet restaurant.’ Much more difficult in ‘Gyungju,’ which is the most famous tourist resort in our country as a city of attracting millions of visitors in a year. <Power Korea Monthly> chose to visit a gourmet restaurant which is appreciated not just by residents but by visitors of Gyungju as well. 

Sundubu (Uncurdled bean curd) jjigae embracing ‘the sea’ 
Do you know the saying that bread is better than the song of the birds? A good meal is an important element of further enriching and enjoying your journey. A beautiful landscape and diverse sights combined with delicious food will make the journey remain as perfectly precious and happy memories. Besides, it would be absolutely wrong to pass up the restaurant highly recommended by people in a special opportunity to visit a place far, far away from yours. There is a restaurant local people never fail to recommend for visitors to Gyungju. It is ‘Gyungju Tobagi restaurant’ located in Bomun Tourist Resort.     

Restaurant Tobagi located at five minutes’ walk from Gyungju Kensington Resort is an attraction representing Gyungju and has been introduced many times to TV gourmet restaurant programs, such as KBS <Live Information>, SBS <Live Coverage Today> and MBC <Delicious on TV>. There are numerous gourmets who don’t hesitate to come such a long way to experience the famous taste and, in tourist season, there are so many customers flooded in that they have to wait on the waiting list. It is right to say that a gourmet restaurant is known by the customer. 
One of Tobagi’s menu which has made its name known around the country is abalone Sundubu jjigae of putting abalone, called emperor of shellfishery, in rather hot and soft Sundubu jjigae. Pulpy and warm Sundubu made of domestic beans combined with properly cooked dolsot bibimbap makes the texture of meting away in the mouth and live abalone directly transported by air every morning from Wando island is boiled away for over two hours and then put in Sundubu jjigae entirely. Water with the scent of abalone soaked out is used to make the soup of Sundubu jjigae along with every kind of vegetables, prawn, short-necked clam and secret method of seasoning to give a refreshing, crisp and appetizing taste. Abalone Sundubu jjigae containing the life force of the sea is really delicious and nutritious enough to be good for refreshment. Hand-made ddeok galbi (grilled short rib patties) served in addition at the order for Sundubu jjigae is also tasty. Ddeok galbi is made through 40 minutes of striking in person by hand after slicing up neck flesh and foreleg flesh, which have little fat and much flesh, gives aromatic flavor and chewy texture. 

Plain and soft hairtail jjigae, a perfect match for Dolsot bap 
Another famous menu of Restaurant Tobagi is hairtail jjigae and roasted hairtail. Hairtail is a famous fish well-known for its taste invariable through the year, plain and soft flesh and rich nutrition but it is the food difficult to season properly. Restaurant Tobagi is using the live hailtail in direct air transport from Jeju-do. This hairtail jjigae, which is boiled properly to maintain its chewy and soft texture and seasoned with spice neither too strong nor too weak for hairtail’s unique plain taste, is refreshing and tasty enough to make a complete match for Dolsot bap. Side dishes coming out together are crisp and tasty enough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the visitors. 

Gyungju Restaurant Tobagi is said to put priority on providing the supreme taste and service to customers based on the tasty food cooked sincerely and fresh and healthy ingredients. There is a saying that memory of taste lasts longer than other ones. It is hoped that the memory of taste they present remains as ‘deep emotion’ for more people.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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