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플랜 김광준 대표

영화연출 전공한 전문 파티플래너와 함께 만드는 내 인생의 드라마
“젊은 파티컨설팅 전문가들이 모여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파티”
준플랜 김광준 대표

최근 파티 컨설팅의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참가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향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10년 전만 해도 일부 연예인의 부업으로 여겨진 파티 플래너, 파티 스타일리스트는 이제 전문 직종이 되었다. 20대 젊은이들이 모여 즐거운 파티를 만드는 기업, 준플랜의 김광준 대표는 인스타그램의 단골 셀렙들이 즐기는 파티를 우리의 일상으로 끌어와, 국내의 파티 문화를 정착시키는 아이디어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파티의 모든 것을 총 망라한 곳, 테마가 있는 파티 ‘준플랜’
25세의 청년 CEO, 준플랜의 김광준 대표는 10여 명 규모의 파티에서 250명 이상이 참가하는 기업파티까지 ‘파티’라는 이름의 어떤 행사라도 컨설팅 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김 대표는 영화 연출과 기획을 전공했고, 이러한 끼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 2014년부터 2년 간 파티를 기획하고 준플랜을 출범시켰다. 준플랜에서는 파티, 축제, 페스티벌, 전시회, 콘서트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기업 파티와 하우스웨딩, 단체 파티로 세분화해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행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기업에서는 송년회, 신년회, VIP초청 워크숍, 브랜드 런칭파티, 쇼케이스 등을 치러 왔고, 개인의 하우스웨딩, 돌잔치, 기념파티, 고희연을 비롯해 동문 단체와 학교 축제 단위의 행사까지 의뢰받아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다. 준플랜에서는 문의를 받으면 미팅과 정보수집, 제안서 작성, 2차 미팅 후 조율과 컨셉트 결정 후 계약이 이루어지며, 파티를 구상하고 진행한 후에는 사진, 영상 등 콘텐츠를 만들어 사후 관리차 제공하기 때문에 인맥과 사교 중심의 모임, SNS와 연동하는 행사를 기획하는 개인과 단체에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 주목받는 하우스웨딩도 준플랜만의 매뉴얼이 있어, 소위 30분 안에 끝나는 ‘축의금 전달식’ 내지는 ‘얼굴 도장 찍기’ 결혼문화가 아닌 나만의 결혼식을 만들고 싶은 예비부부들의 요청이 충분히 반영된다. 그리고 최소 3시간 이상이라는 넉넉한 진행시간을 잡고, 실내와 실외 중 어느 곳이든 가장 적합한 하우스웨딩을 만들어낸다. 준플랜의 경쟁력은 정해진 식순에 지루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최신 유행을 받아들여 파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직원들과 프리랜서 아티스트들로부터 나온다고 한다. 또 포맷이 정해져 있지 않아 새로움을 갈망하는 기업들의 미디어 홍보, 이벤트에 부합하고 있으며, 경쟁사들보다 훨씬 창의적이고 다양한 파티들을 기획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적인 파티 구상을 위해 김 대표가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연령, 성별, 성향, 인원 파악이다. 참가자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특정 계층에 어필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바로 업체의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학생 시절 100개가 넘는 시나리오를 쓰고 2년간 영화 연출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김 대표는 지난여름에 딜러들을 섭외하여 카지노 컨셉트로 진행한 파티가 호평을 받았고, <포켓몬 고>의 열풍에 따라 게임을 소재로 한 파티도 기획중이라고 전한다. 김 대표는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하지만 규모를 줄일지언정 고객들의 파티 의뢰는 오히려 계속 늘고 있으며, 대략적인 예산과 장소, 위치, 지역선정여부만 알려주어도 더 빠르고 디테일한 파티를 구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대표는 지난 7월부터는 카페 <빈트리 이백이십오>의 매장을 1곳 인수하여, 카페에서 고정적으로 컨설팅한 파티와 하우스웨딩, 리마인드웨딩, 브라이덜샤워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파티가 외국처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김 대표는 기업 파티를 주력으로 하여, 앞으로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파티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최종 목표는 파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후, 의식주 문화를 콜라보레이션하는 일체형 사업 법인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농산물 유통, 취업 컨설팅, 부동산 분야 등 다양한 계획의 시작이 바로 파티컨설팅인 셈이다. 인간의 인생사를 사업으로 차곡차곡 구상 중인 김 대표의 삶은 분명 그가 만드는 파티처럼 늘 유쾌한 현재진행형이 될 것이다. 

Make your party more fun with Junplan
"We make your party one and only in the world“
CEO Kim Gwang-jun of Junplan

Party planner used to be an unfamiliar words for many except celebrities when we clock back the time to 10 years ago. Like the saying 'Ten years is an epoch' goes, ever increasing number of young people and companies wishing to have a fun in their special occasion today has made the profession rise on the surface as one of the main players of our culture. Junplan among many party planners is creating a sensation and <Power Korea> met CEO Kim Gwang-jun. 

Everything you wish in a party comes real by Junplan
If you would like to make your party, either small or large, more fun, you are highly advised to get a help from Junplan. CEO Kim Gwang-jun of Junplan is a 25 year old young CEO who majored in film and directing. Growing his interest more in party planning, Kim established Junplan in 2014 and has been providing professional yet exciting party plans customized to each occasion such as family events, festivals, exhibitions, concerts, house weddings, year-end or New Year's parties, VIP workshops, brand launching and showcase. Junplan's party planning goes through meticulous preparation from meeting with the client, gathering information, concept planning and proposal, adjustment to hosting and making photo and video images. Unlike many other parties, Junplan's lasts more than 3 hours so that both the holding body and the guests can enjoy special and memorable time. But the real difference of Junplan comes from the staff and freelancer artists who bring up creative ideas and trendy elements through meticulous analysis on the age, sex, preference and number of people for each party. Thanks to this, Junplan has become highly sought-after especially among companies wishing to promote their image in effective and trendy ways. Kim wrote more than 100 scenarios and participated in directing various films for 2 years when in university. He once surprised people with his casino-concept party and is planning to introduce a game-inspired party for more surprises. With his business prospering, Kim recently has taken over a branch of 'Bean Tree 20025' to hold house wedding, remind wedding and bridal shower on a regular basis. When asked about future plan, Kim said "I'm thinking of introducing a new concept total party planning that embraces fashion, food and inter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