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국빈 방문, 외교성과 창출해

양국 간 우호적 관계 수립 앞장서 백종원 기자l승인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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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국빈 방문, 외교성과 창출해
양국 간 우호적 관계 수립 앞장서
박근혜 대통령,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네 번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시간 6월 3일 오후 엘리제궁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불 양국 간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구체화하고, 북핵 포기 유도를 위한 공조를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가능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 관련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실질협력 분야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프랑스가 21세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확대는 물론, 문화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함께 창출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작년부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양국 국민 간 교류·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앞으로 양국 내 상대국 언어교육 증진을 포함, 상호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혀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프랑스가 6월 1일 자로 안보리 의장국을 수임함에 따라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 기조를 이어나가는 데 있어 프랑스 측의 협조를 확보하고, 아울러 한반도의 궁극적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의 통일정책에 대한 지지와 이해를 재확인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올랑드 대통령에게 불어권 국제기구(OIF) 옵서버 가입 의사를 전달하고, 기후변화, 개발협력, 테러대응 등 국제현안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근혜 대통령, 한-불 비즈니스 포럼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은 6월 2일 오전(현지시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방문의 첫 일정으로 파리에서 개최되는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새로운 미래 창조를 위한 양국 경제인 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에너지신산업·ICT 융합·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협력, 창업교류를 통한 창업협력 등 세 가지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은 세계 10위권 내의 무역 강국이지만, 상호 무역 규모는 미흡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되는 1:1 상담회, KCON, 명품식품전과 같은 행사를 통해 새로운 상품 정보도 교환하고, 유통 채널 간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정부도 2011년에 발효된 한-EU FTA 이행위원회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양국 교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가겠다고 말하며, IoT, 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도 많은 프랑스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해서 성공사례를 계속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대통령은 양국이 혁신과 창의가 주도하는 경제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큰 밑그림을 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프랑스 경제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한국 측 100여 명, 프랑스 측 120여 명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 접견해 긴밀한 협력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오후 브룩스 연합사령관(Vincent K. Brooks, 육군대장)을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브룩스 연합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의 한·미 현안 업무파악과 연합방위태세 점검 노력을 치하하였으며, 과거 대대장으로서의 한국 근무 경력, 태평양육군사령관 임무 수행 등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브룩스 장군을, 한미 연합사령관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애국가를 한국어로 따라 부르고, 업무현장에서도 한국어 사용을 권장하는 브룩스 연합사령관의 남다른 한국 사랑을 높이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였던 6.25 전쟁 시 3만 7천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것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역대 최강이라는 현재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도록 브룩스 사령관과 우리군 지휘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브룩스 연합사령관은 업무 파트너인 합참의장 등 우리측 지휘부와 협력하여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SLBM의 반복 발사 시험 등은 동북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해 한‧미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원칙 견지 하에 정책 공조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대통령은 Team이라는 단어는 “Together Everyone Achieves More” (함께할 때 모두가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라는 말의 약자가 된다면서, 제복을 입은 한미 군인들 간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훌륭한 Team이 되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튼튼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Park makes a state visit to France
Park has the fourth summit talk with François Hollande 

President Park had the fourth summit talk with French President François Hollande on 3 June at Élysée Palace in Paris. The two leaders gave shape to substantial cooperation in creative economy and culture, reaffirmed mutual assistance for denuclearization of the North, and strengthened sustainable development, climate change and global partnership. They also agreed to expand cooperation in creating effective startup environments and promoting new growth industries. On the occasion of ‘Korea-France Exchange Year’, increasing the level of language exchange programs was also on the table to disscuss. France, as the host country of the UN Security Council from 1 June, is expected to press the North harder on denuclearization in order to bring a peace in the Korean Peninsula. Park also delivered Korea’s will to join Observer of the OIF.

Park attends Korea-France Business Forum 
As the first schedule of her visit to France, President Park attended Korea-France Business Forum on 2 June and suggested directions for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her congratulatory speech, Park showed her will to increase the level of cooperation in trade, investment, energy, ICT, bio, new grow industries and startup exchanges and asked businessmen of both countries a support and effort. Park continued “Both countries’ trade volume is within top 10 in the world but the volume between the two countries still stays low. I hope the 1:1 Business Consulting, KCON and Best Food Fair which will be taken place during the forum will increase exchanges and widen the distribution channels. For this, both governments will faithfully implement Korea-EU FTA and Korea in particular welcomes French companies’ investment in Korea’s IoT, bio and energy industries.” The forum was held by the Federation of Korean Industries and the French counterpart and total of 220 people (100 Koreans, 120 French) participated.

Park strengthens national security cooperation with the US
President Park received on 15 June Vincent K. Brooks, the commander of United States Forces Korea. She congratulated Brooks on his inauguration as the new commander and appreciated his effort in cementing the ROK-U.S. combined defense readiness. Brooks worked as US army Pacific command, battalion commander of United States Forces Korea before. His love of Korea is unusual as he can sing the Korean National Song in Korean and has encouraged staff to use Korean when working. Park also showed her deep gratitude and respect to 37,000 US soldiers who lost their lives during the Korean War and asked Brooks to do his best to maintain a strong Korea-US alliance which has developed the strongest than ever since signing the Korea-U.S. Mutual Defense Agreement in 1954. Brooks in respond said that he and his team would do their very best to defend Korea through closer cooperation with Korean commanders. Park especially emphasized on the importance of the North’ denuclearization and added that the word ‘team’ can stand for ‘Together Everyone Achieves More’ in which she expressed Korea’s will and determination to work and grow together with the US.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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