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품에서 자연방사한 건강한 닭이 낳은 유정란

하동군특집 진사촌 임영옥 대표 김태인 기자l승인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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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특집 진사촌 임영옥 대표
지리산 품에서 자연방사한 건강한 닭이 낳은 유정란 

대한민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경남 하동은 예로부터 공기 좋고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때문에 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제2의 인생을 꿈꾸기 위하여 이곳 하동으로 귀농·귀촌을 하고 있다. 진사촌 임영옥 대표 역시 그 중 한사람으로서 4년 전, 하동으로 귀농을 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남편(박창식)과 함께 하동 악양면에서 자연방사한 건강한 닭이 낳은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는 임영옥·박창식 부부를 만나보았다. 

귀농, 제2의 인생을 꿈꾸게 하다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남부럽지 않게 생활했지만 이들 부부에게도 박창식 대표의 정년퇴직으로 인한 부담감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다 생각한 것이 평생 정년퇴직도 없고 내가 땀을 흘린 만큼 정직하게 수확을 할 수 있는 농업이었다고 한다. “평소 직장생활을 할 때부터 노후에 아내와 함께 시골로 들어가 농사를 지으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귀농을 함에 있어 남들처럼 부부간의 갈등은 없었죠. 그리고 생각이 현실이 되자 아내와 함께 땅을 보러 다니다 결국 아무런 연고도 없는 하동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 곳은 정해졌지만 아이템이 문제였다. 그러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 95%가 매일 먹는 계란을 선택하게 되었고 악양면에서 공기 좋고 물 좋은 지금의 자리에 안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계란이 제일 맛있는 반찬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대가축은 실패에 대한 부담이 커 자연스레 소가축인 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내와 함께 축사로 사용하던 곳을 구입해 계사로 바꾸고 부푼 기대를 안고 닭을 기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도 혹독하고 냉정했다. 건강하고 좋은 알을 낳기 위해서는 건강한 모계가 있어야 되는 것이 당연한 것. 하지만 알을 낳는 모계인 줄 알고 1500수나 들여왔는데 그중에서 한 마리도 알을 낳지 않았다. 사기를 당한 것이다. 그 문제로 지금도 법정 공방을 하고 있어 마음이 안 좋지만 한편으로는 큰 인생 공부를 하게 되어 항상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비온 뒤에 땅은 더욱 견고해진다고 했던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나서야 임영옥, 박창식 부부는 비로소 농부다운 농부가 될 수 있었다.    
 
지리산 품에서 자연방사한 건강한 닭이 낳은 유정란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진사촌은 악양면에서 차로 20분가량 산으로 더 들어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진사촌의 유정란은 지리산 자락 산속에서 활선상소와 공기순환이 탁월한 보금자리에 자리 잡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자연에서 방사해 키운 닭이 건강한 모이를 먹고 낳은 계란입니다. 또한 케이지, 스트레스, 산란촉진제, 항생제, 착색제가 전혀 없는 신선한 제품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식탁에서도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 180m에서 끌어올린 맑은 지하수를 마시며 바닥은 소나무톱밥과 왕겨 8톤을 깔아 흙과 함께 목욕하도록 되어 있으며 면역연구소에서 만든 AT면역사료와 하동군청의 특허사료인 솔솔커(솔잎과 토마토 미생물 발효사료), 하동녹차, 통영 굴껍질 분말 등을 먹기 때문에 최고의 영양을 계란 한 알 한 알에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란율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계사에 불을 켜지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진사촌의 닭이 낳은 유정란은 최고의 영양가와 신선함 그대로 전국의 각 가정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자연에서 스트레스 없이 닭을 방사해서 키우다보니 계란을 일일이 주워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진사촌의 유정란을 신선함 그대로 고객들의 밥상에 오른다고 생각하니 힘이 들어도 계란을 수거할 때가 제일 즐겁습니다.”

유정란(有精卵)은 각종 항생물질의 투여 없이도 강한 면역력을 지닌 매우 건강한 닭이 낳은 알로 알에서 새끼를 까는 동물들이 낳는 알 중 수컷과 암컷의 사랑으로 낳은 알이다. 오랜 시간 부화기에 넣어두면 새끼가 나오기도 하며 유정란에서 추출된 성분이 신종플루 백신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유정란은 지방질, 인, 칼슘, 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 A, B1, B2, D, E 등 사람의 생명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또한 유정란에는 눈에 좋은 루테인이 들어 있어 눈 건강에 아주 효과적이며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레시틴은 두뇌성장을 하는 아이들의 학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유정란의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무관하며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준다.

임영옥·박창식 부부는 닭을 키우는 일이 힘든 적은 있어도 권태를 느낀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콩 하나를 심자고 해도 고라니가 와서 파헤쳐 울타리도 세워야 하고, 빈자리에 콩을 두 번 세 번 심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 “도시에 살 때는 사소한 잘못에도 서로 언성을 높이며 다투기가 일쑤였는데 귀농을 하고 나서는 다툰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아마 갑갑한 도시보다는 탁 트인 곳에서 햇빛과 바람, 산과 물, 그리고 건강한 닭이 그런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닭을 키우는 것이 아마 천직인가 봅니다.(웃음)”

신이 주신 선물이 계란이라고 했던가. 품질 계란을 만들어 여러 사람들과 즐겁게 나눌 때 인애천(人愛天)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임영옥·박창식 부부. 귀농 4년차이다 보니 아직은 배울 것이 많은 초보 농부이지만 정직하게 키운 건강한 유정란을 직거래장터와 주변 사람들의 입소문등을 통해 판매가 될 때 다소 적은 양이지만 제일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들의 바람처럼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전국의 가정에 건강하고 신선한 진사촌의 유정란이 배달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제품구입문의 055 882 3001

[Hadong County Special] CEO Im Young-ok of Jinsachon
The healthy eggs hatched from free-range hens in Jiri Mountain
“I turned to farming and started a new life”

The Im couple led a decent life until her husband retired. With much worry about financial burden, the couple decided to turn their eye to farming. “I actually thought about it a lot and I shared the plan with my wife. But settling down in Hadong Country wasn’t part of the plan but it just happened and there was no one we knew of” said Park Chang-sik. He continues “We decided to run a chicken farm and made a steady progress. But the reality worked rather different from what we expected it to be. We bought 1,500 hens but we soon realized we were swindled: none of it hatched an egg. In fact, we are still fighting a legal battle over it. But surely we learned a lesson and it was just one of many obstacles we have to go through on the way to being professional farmers.”

The healthy eggs hatched from free-range hens in Jiri Mountain
We can reach Jinsachon (village) in Hadong County by driving for 20 minutes from Agyang-myeon. Im says “Because our free-range hens breath in clean air, drink fresh water coming from 180m underground and eat AT Immune feed, Hadong Country approved Solsolker (pine needles with fermented tomato microbes), local green tea and Tongyeong orange peel, we are confident to say that Jinsachon eggs are second to none in terms of quality. We never use any chemical substance such as spawning induction catalyst, antibiotics and coloring. And we deliver them on the day we receive orders. Also, we don’t turn on the light at night in the henhouse to minimize their stress.” Park continues “We are willingly take the labor, though we called it a pleasure’ to pick up the eggs by hands because we feel really rewarded when thinking that our eggs make people’s dining table healthier.” A fertile egg is the egg made by the love of a hen and a cock. It has strong immunity and contains fat, phosphorus, calcium, iron, minerals and vitamin A, B1, B2, D and E. Also, some of the substances of the egg are used for swine flu vaccines. In addition, lutein in the egg is good for eye and anti-aging, and lecithin improves children’s brain and learning ability. One thing to note is that the cholesterol in the egg has nothing to do with blood cholesterol level and it rather helps increase the level of beneficial cholesterol. Im adds “It’s been 4 years since we started a new life in the country. We often fought over petite things when living in the city but it has never happened since we moved here. Maybe because we breathe fresh air, eat healthy water and food and see the fantastic landscape everyday?” 
 


김태인 기자  red39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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