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선진화된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
㈜코리아잡앤잡 문영국 대표
그동안 국내 아웃소싱은 단순 인력공급과 비용절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때문에 공급된 인력의 전문성이 떨어진다거나, 업무에 대한 낮은 동기부여 등의 문제로 업무효율과 서비스 품질이 오히려 저하되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이에 ㈜코리아잡앤잡에서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과 서비스정신을 함양한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복지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며 보다 선진화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친절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이다
아웃소싱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이를 수행할 아웃소싱 인력의 전문성과 서비스정신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 벽산e클래스원 1차에 위치한 토탈 아웃소싱 전문기업 ‘코리아잡앤잡’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이래 병원 관리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병원 개원 및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병원 전문 관리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문영국 대표는 “효율적인 인력운용은 병원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때문에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하여 인력을 관리하게 되면, 병원은 핵심 분야에 역량을 보다 집중시킬 수 있고, 이에 따른 원가절감과 경영혁신을 통하여 병원업무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코리아잡앤잡은 격조 높은 고객서비스 구현을 통한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문 대표는 “몸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있어 투철한 서비스 정신과 친절로 대해주는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의 존재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인근 10여개의 종합병원, 요양병원, 요양기관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는 저희 코리아잡앤잡은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친절’을 가장 중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텔 서비스업 분야에 종사하며 1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업무 간 발생할 수 있는 불만이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병원, 간병인, 환자, 보호자 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의 쾌유와 케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면접에 대한 프로세스부터 시작해, 입사 이후에도 교육팀장 및 트레이너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는 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수직 관료적인 조직이 아닌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문 대표는 토론식 회의를 통해 직원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더욱 개선된 최고의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코리아잡앤잡의 또 다른 강점은 인력 아웃소싱 외에도 부동산, 인테리어, 의료기, 세무회계, CRM시스템, 의료법인설립 등 병원 운영과 관련된 디테일한 분야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 대표는 “저희는 병원 세무 및 재무관리서비스와 병원 개원 시 필요한 입지선정 컨설팅, 개업 이후 고객 확보를 위한 1:1 맞춤형 홍보마케팅 컨설팅, 보다 효율적인 고객관계관리를 위한 병원전용 CRM솔루션 등 개원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터”
이처럼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코리아잡앤잡은 설립 2년여 만에 실로 놀라운 성장을 일구어냈다. 관리하고 있는 인력은 이미 200명을 넘어섰으며, 다양한 병원 거래처를 확보하며 5억 원의 자본금과 연 계약 15억 수주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문 대표는 “지금까지는 간병, 병원 인력관리에 치중해왔습니다. 이제는 청소와 경비, 소독용역까지도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미 건물시설물관리, 청소용역, 시설경비업, 근로자파견업, 소독방역업, 에너지사업, 온라인마케팅 등 종합 아웃소싱에 필요한 인허가를 모두 발급받아 놓은 상태이며, 이에 필요한 각종 최신 장비들도 보유하고 있어 보다 만족도 높은 종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코리아잡앤잡에서는 병원뿐만 아니라 재가요양, 요양보호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허가 취득을 준비 중에 있다.

문 대표의 또 다른 목표는 코리아잡앤잡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코리아잡앤잡의 원장으로서 자문과 감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모친 하한나 원장의 영향이 크다. 하 원장은 199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129를 운영하며 오랜 시간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무료 사업을 펼쳐왔다. 문 대표는 “어렸을 때에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가며 법인 운영에 몰두하는 어머니 모습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이 일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라며, 이제는 자신도 그처럼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부당한 대우와 차별, 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것이, 그러한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기보다는 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자 하는 문영국 대표. 언제나 정성어린 자세와 진실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자 하는 그의 따스함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Introducing advanced total outsourcing services
CEO Moon Young-kuk of Korea Job & Job
Differentiated training system to increase customer satisfaction
The common conception about outsourcing is changing. Client’s demand for quality services has gone up and the need for securing industry specialists and professional service providers has strengthened. Established in 2014 in Haeundae, Busan, Korea Job & Job has provided services that are needed for opening and running a hospital. Moon says “Effective management of staff is an important part of running a hospital. Outsourcing in this respect can satisfy its needs and wants and can make the hospital focus on medical services. It can also reduce operating cost while enhancing management.” Moon continues “The role of care workers is very important in the medical industry. ‘Kindness’ is our top priority and we are currently providing our specialists for 10 hospitals and rehabilitation facilities in the region with our philosophy of ‘excellent customer services’.” Moon has worked in the service industry for more than 10 years and he used the most of his knowhow and experience to foster specialists and to provide professional services based on mutual trust between patients and care workers. He built a practical training system and puts efficient communication and work flow above anything else. Another advantage of Korea Job & Job is that it also connects specialists in real estate, interior design, medical equipment, accounting and CRM system to business. Moon says “We are also providing services for financial management, finding right location to open a hospital and customized marketing consulting.” 

Contributing to local community
The efficient management and differentiated training system were the foundation for Korea Job & Job to grow much. The company now has 200 specialists with KRW 5 billion capital and has achieved its goal of KRW 1.5 billing revenue. Moon says “We have focused on care workers so far but we are planning to expand the service areas to cleaning, security and quarantine. We already have obtained business license as well as related equipment.” Meanwhile, Korea Job & Job has actively participated in community services thanks to the devotion of Moon’s mother (Director of Korea Job & Job). She started run a charity ‘129’ from 1995 and has helped many people in need. Moon says “I wasn’t that favorable for her devotion to helping others when I was young. But now I can understand and respect her good will and practice.” Moon especially mentioned about foreign works in Korea who are treated unfairly and added that he would do his best to create a better working and living environment for them.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 to Moon and Korea Job &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