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루페 팔로메크 데 타보아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

김종관 기자l승인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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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 팔로메크 데 타보아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
지난해 2015년은 1965년 볼리비아 다민족 국가와 대한민국 양국 간의 우정과 협력 유대 강화를 위해 수교가 이루어진 뒤 50 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의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모든 부문, 비 정부 단체, 개인과 사회단체 간의 우정과 협력도 키워나가는 한 해였다. 2009년, 새 헌법 채택 이후, 볼리비아 다민족 국가는 다민족 구성원들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특징이 무엇이든 간에, 자주성, 존엄성, 상보성, 연대성, 어머니 지구 (마더 어스)와 조화성, 사회적 소출에 대한 분배 및 재분배의 원칙하에, 공공정책을 실행에 옮겨 나가고 있다. 이에 국내 정상급 국.영문 월간지 <파워 코리아> 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맞는 볼리비아 다민족 국가의 민주주의적, 교육적, 문화적 그리고 경제혁명이 한국과 같은 형제 우호국들과의 협연으로 일어나고 있다” 고 말하는 과달루페 팔로메케 데 타보아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를 만나 양국관계에 대해 들어보았다. 

1. 한국에는 언제 부임하셨는지요?
그리고 한국에 대한 대사님의 인상도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먼저 주한 볼리비아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2013년 5월에 서울로 부임했는데, 이는 1999년에 주한볼리비아대사관이 문을 닫은 이후 14년만의 일입니다. (참고로 주볼리비아한국대사관은 2008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의 인상, 특히 서울, 에 관해 말씀 드리자면, 한국의 빠르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들 수 있겠는데요, 안전한 사회시스템과 친절한 사람들도 역시 빼 놓을 수 없죠. 서울은 세계에서도 손 꼽힐 정도로 큰 대도시인데, 그럼에도 강변에 잘 정렬된 나무들을 따라 한강을 천천히 걸으며 평화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이 이국의 대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아니라 할 수 없네요.

2. 한국에 부임하시기 전에는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요?
저는 1988년부터 외교관 일을 시작했습니다. 주 멕시코, 주 브라질 볼리비아 대사관등에서 일을 했으며, 이후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각종 국제단체에 볼리비아 상임대표로 일했습니다. 

3. 사람들이 ‘볼리비아’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먼저, 볼리비아는 다민족 국가이므로 그 문화 또한 굉장히 다양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볼리비아의 어떤 특정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은 아마도 서로 다른 인상을 받을 듯 합니다. 이를테면, ‘오루로 카니발 (Carnival of Oruro)’ 을 본 사람들은 다양한 춤과, 색깔 그리고 생생한 축제분위기에 대해 이야기 하겠죠. 또한 볼리비아 동쪽지역의 산 이그나시오 데 목소스 (San Ignacio de Moxos)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인 ‘이챠케페네 피에스타 (Ichakepene Fiesta)’ 를 본 사람들이라면 그 웅장함에 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아챠케페네 피에스타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도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가장 많이 알려진 볼리비아의 이미지라면 아무래도 ‘살라르 데 우유니 (Salar de Uyuni)’ 가 아닐까 합니다. 볼리비아 서쪽의 포토시 (Department of Potosi) 에 있는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사막으로서 그 넓이가 10,582 km² 이르고 높이는 3,650m 이죠. 또한 살라르 데 우유니 에서 340km 떨어진 곳에 있는 리세르바 에두아르도 라바로아 (The Reserva Eduardo Abaroa) 는 경이로운 붉은색과 녹색의 석호, 간헐천 그리고 지역 고유의 동물군 (제임스 플라맹고, 핑크 플라맹고 등) 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죠. 

4. 한국과 볼리비아의 주요 외교활동과 경제관계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양국의 외교/경제 관계는 ‘최고의 상호협력’ 이라는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2015년은 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였는데, 볼리비아의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의 지속된 협력과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양국의 경제구조는 상호보완적이며 또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볼리비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나라이며 한국은 천연자원은 부족하지만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자본력을 가지고 있죠. 즉, 양쪽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공급/수요 한다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되리라고 봅니다. 중요한 점을 하나 말씀 드리자면, 볼리비아는 한국의 우선협상대상국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최근 양국간의 경제협력은 국가발전계획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농업, 관개, 대체에너지 그리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 현재 한국과 볼리비아에서 활동중인 양국회사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현재 볼리비아는 도로시설, 철로, 수력발전소, 비료공장 그리고 공항시설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국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그룹이 코차밤바(Cochabamba)시에서 진행중인 암모니아, 요소(질소 화합물) 비료공장 건설에 참여 중이며, 현대건설은 산타 크루즈 (Santa Cruz)시에서 건설중인 가장 큰 다리인 푸엔테 바네가스 (Puente Banegas)에 참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여러 한국회사들이 디지털 병원, 고체/액체 폐기물 처리공장 건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특히 산타 크루즈시의 스마트시티화 계획은 전 남아메리카의 롤 모델 (role model) 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문화교류와 민간교류는 양국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주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현재 진행중인 문화행사 또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는 볼리비아의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각종 외교단체는 물론 한국의 전문가, 민간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곧 시행 예정인 ‘양국 학생을 위한 극장 투어 프로그램 (Theater Student Encounter)’ 같은 경우, 특히 한국회사의 지원에 힘입어, 이 분야에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유롭게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것입니다. 주한볼리비아대사관에서는 또한 2016년 한해 동안 볼리비아 음식과 와인을 소개하는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7.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볼리비아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볼리비아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많은 문화유산들이 있습니다. 이미 설명 드린 바와 같이 먼저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사막인 ‘살라르 데 우유니 (Salar de Uyuni)’ 를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바로크양식과 르네상스양식의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포토시 (Potosi) 와 수크레 (Sucre) 도 좋고, 특히 라 파즈 (La Paz)시 근교에 있는 ‘티아후아나코 유적지 (the Ruins of Tiahuanaco)’ 는 스페인의 정복이전에 있었던 독창적인 지역문명에 의해 지어진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들르는 곳이죠. 그 외에도 산타 크루즈시에 있는 ‘사마이파타 암벽화 (Samaipata Fort)’ 와 스페인식민통치기에 예수회 선교사들 (Jesuitical Missioners)‘에 의해 지어진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유명한 ‘치쿠이타니아 마을 (Chiquitania Town)’, 그리고 역시 이미 언급한바 있는 다양한 전통 춤과 색깔로 유명한 ‘오루로 카니발 (Carnival of Oruro)’이 있습니다. 탐험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개 더 첨부하자면, 라 파즈시에 배로 항해가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 (Titicaca Lake)’ 와 아마존 밀림으로 연결되는 ‘마디디 국립공원 (Parque Nacional Madidi)’ 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음식에 있어서 볼리비아는 신선한 야채, 과일, 육류로 만든 음식들이 유명하고 대부분의 음식들은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에서 어떤 음식을 드시더라도 독특하고 깔끔한 맛을 즐기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8.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파워코리아 독자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볼리비아와 한국은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 외에도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비슷합니다. 이를테면, 한국어와 다민족 국가 볼리비아의 중요한 공식언어인 ‘아이마라 (Aymara)’ 는 문법에 있어서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어원에 있어서도 같은 뿌리에서 나왔음이 서울대학교의 연구에 의해 밝혀진바 있죠. 저의 미래계획에 있어서는 달리 특별한 것이 있다기 보단 주한볼리비아대사로서 재임기간 동안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부분의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특히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상호 부족한 부분에 있어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또한 볼리비아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Special Interview> Guadalupe Palomeque de Taboada
AMBASSADOR OF THE PLURINATIONAL STATE OF BOLIVIA

The year 2015 marked the 5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Plurinational State of Bolivia and the Republic of Korea which was established in 1965. 2015, therefore, was a promising year for strengthening the ties of friendship and cooperation not only between the governments but also among all sectors of civil society and private organizations of the two countries. Since the adoption of the new State Constitution in 2009, The Plurinational State of Bolivia conducts public policies that respond to their characteristic of plural composition, whether political,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under principles of sovereignty, dignity, complementarity, solidarity, harmony with Mother Earth and equity in the districution and redistricution of social product, always seeking the application of philosophical paradigm of ‘Living Well’. On this occasion, Korea’s top bilingual magazine Power Korea met Guadalupe Palomeque de Taoada, Ambassador of Bolivia, who says “Bolivia’s democratic, educational, cultural and economic revolutions are hapening in cooperation with bortherly and friendly contries like the Republic of Korea” and heard about bilateral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1. When did you start your office in Seoul and what is your impression of Korea?
I was honored by the Government of President Evo Morales Ayma to be appointed a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to re-open the Embassy of Bolivia in this country in May, 2013, fourteen years after its closure in 1999, as well as following the re-opening of the Korean Embassy in Bolivia in 2008. My impression of the Republic of Korea, in particular of Seoul, is that I am privileged in witnessing a rapid and continuosly growth where safety and kindness are still the most prominent features of its society. Actually, Seoul is among the biggest cities in the world, but you can still enjoy a walk in peace and appreciate nature along the riverside and in every tree that has been so carefully planted.

2. Could you shortly tell us about your previous posts?
During my diplomatic career which began in 1988, I had the honor of working in the embassies of Bolivia in Mexico and Brazil and later in Bolivia's Permanent Representation to the most relevant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n Geneva.

3. What do you think are the images that pop into people’s minds when they hear the word Bolivia?
As Bolivian culture is very diverse, the images that pop into people’s minds when they hear the word Bolivia may vary depending where a person was if she or he has visited my country.  For example, if one was at the “Carnival of Oruro”, one will find the variety of dances plenty of color and joy. Also, to get an idea of the contrast, in the east of Bolivia, one can find the “Ichakepene Fiesta”, the biggest festival of San Ignacio de Moxos, both declared by UNESCO Masterpieces of the Oral and Intangible Heritage of Humanity. In the Republic of Korea, we found that the most renowned image of Bolivia is the “Salar the Uyuni”, a salt desert located in the south west of Bolivia, in the Department of Potosi. Uyuni is the largest salt desert in the world, with an extension of 10,582 km2 at 3653 meters over sea level. The Reserva Eduardo Abaroa, located some 340 kilometers south of Uyuni, contains extraordinary colored lagoons such as the red lagoon and the green lagoon, geysers and an interesting endemic diversity of fauna like the James flamenco and other andean pink flamencos. 
 
4. What are the key areas of diplomatic and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South Korea and Bolivia? 
The diplomatic and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Bolivia and Korea have developed in its “best moment”. High-level visits received in Korea last year, highlighted the long-term friendship that in 2015 celebrated 50 years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The economic structures of both countries are complementary and can supplement each other. Bolivia is a rich country in natural resources, while Korea has limited natural resources, with leading technology and important financial resources. It is important to highlight that Bolivia is one of the priority countries for the Korean cooperation. Thus, in recent years the economic cooperation from South Korea to Bolivia is based on the identified priorities of the latter contained in the National Development Plan and that included areas such as: agricultural irrigation, alternative energy and capacity building programmes, among others.

5. Could you introduce some of the Korean and Bolivian companies currently active in each country?
Bolivia is improving its road infrastructure, railways, hydro energy plants, fertilizers plants and airports. For instance, in the construction a plant of ammonia and urea fertilizers, Samsung Engineering has been contracted to build it in the Department of Cochabamba. Hyundai Construction Engineering is also building the largest bridge named “Puente Banegas” in Santa Cruz, Bolivia. Also, very soon we also will have some Korean companies building digital hospitals, processing plants of solid and liquid wastes, even a smart city in the Department of Santa Cruz that intends to become a model for the rest of South America. 

6. Cultural and people-to-people exchanges are very important to build a close bilateral relationship. Could you introduce some of your cultural events and programs? 
Since the re-opening of the Bolivian Embassy, we celebrated different Bolivian cultural and traditional events even at the Embassy at Seoul and other venues with the participation of the Diplomatic Corp, special guest and also members of the civil society of Korea to share our heritage and I will continue to do so.  
Having said this, I have pending other cultural projects such as a “theater student encounter” between both countries, in order to share and exchange experiences on this field, which we aim to achieve it in the near future with the support of Korean companies. In our project portfolio, I also would like to organize a Bolivian cuisine week and Bolivian wine taste this year.

7. What do you think we can see, eat and enjoy when we visit Bolivia? 
As mentioned before, the most renowned touristic attraction of Bolivia, nowadays, is the “Salar de Uyuni”; however, Bolivia is a country, which has many touristic attractions to offer. It has many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sites, declared by UNESCO. Two cities which are close to Uyuni; Potosí and Sucre, due to their predominant “Baroque” and “Renaissance” architectural style; the Ruins of Tiahuanaco, close to the city of La Paz, which were built by an ancient indigenous civilization, prior to the Spanish conquest; the “Samaipata Fort”, also built before the Spanish conquest, in the Department of Santa Cruz, as an attempt by Incas to penetrate into the low lands; the “Chiquitanía”, towns founded by Jesuitical Missioners in the time of the Spanish colonization, which have a particular architectural style, also in the Department of Santa Cruz; and of course, the Carnival of Oruro, where you can appreciate the widest expression of Bolivian Folk Music and dances.

Bolivia also has Natural Heritage of Humanity, such as the Titicaca Lake, in the Department of La Paz, which is the highest navigable lake in the world. In the lowlands, there are many national parks. Tourists can visit some of them. The most renowned one lately is “Parque Nacional Madidi”, which is in the north of the Department of La Paz, in the entrance to the Amazon Jungle. As far as food is concerned, Bolivian cuisine is flourishing, you can try different flavors from fresh vegetables, fruits and delicious meat. More important, most of the dishes you will enjoy are made from organic products. 

8. Lastly, what is your future plan and is there anything you would like to say for «Power Korea» readers?  
Bolivia and Korea have a long heritage of rich cultures behind each other past. We may even be further closer as you may think if you see, for example,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grammatical structure of Korean language and Aymara (an important official language of the Plurinational State of Bolivia), as a scientific study made by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demonstrated finding some common roots in both languages. My future plan is to continue taking advantage of each opportunity that I encounter to share the Bolivian culture in the Republic of Korea in order to contribute to strengthening the ties of friendship and brotherhood between Bolivia and Korea, as well as promoting the Bolivian products to the Korean market. 
 


김종관 기자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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