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을 겸비한 친환경 전동기기의 대명사, 나인드라이브
‘스마트시티’ 대구시로의 발돋움에 일조할 것
나인드라이브 권오성 대표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으로 각광받는 ‘스마트 모빌리티’.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과 희귀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특징으로 관심을 모았던 스마트 모빌리티는 이제 각 지역의 공원이나 관광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다. 지난해 이미 파워코리아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의 선두주자로 소개된 바 있는 나인드라이브는 최근 시장 다변화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재도약할 것과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시를 위해 일익을 담당할 것을 밝혔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일단 동종업계 업체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워낙 사람들 눈에도 새롭게 느껴지다 보니 그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가맹점 문의도 많아졌죠.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이동수단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던 초창기보다 새삼 많이 발전한 것을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간 나인드라이브 제품 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권오성 대표는 보급형 모델이면서 안전성을 확보한 ‘Airwheel’을 기반으로 최고속도 약 18km/h, 최대 주행거리 약 30km를 자랑하는 신제품 ‘Airwheel S3T’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제품 ‘Airwheel S3T’는 블루투스 APP기능을 탑재하여 제품위치확인, 주행거리 및 속도확인 뿐만 아니라 잠금설정 기능 및 수평재조정 기능도 있어, 다양한 기능과 편리성을 함께 강조했다. 이외에도 최고속도 25km/h(전력 제어속도)인 ‘SUIT 전기자전거’를 비롯하여 7겹의 캐나다산 단풍나무(메이플)를 더욱 단단하고 견고하게 압착하여 만든 ‘Airwheel M3’, 놀라운 등판능력과 컴팩트한 휴대성으로 대표되는 ‘Airway 전동킥보드’, 고출력 리튬이온 배터리 구조로 빗속에서 마음껏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생활방수기능이 좋은 ‘샤오미 미니’ 등 각 제품들의 품질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다. 회사설립 당시, 나인드라이브를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뿐 만이 아닌 모든 전기제품을 소화해낼 수 있는 다양성을 갖춘 회사로 키우고 싶다던 권 대표의 경영이념이 이끌어낸 결과인 셈이다. 현재도 이곳에서는 친환경 이동수단의 대표주자로서 안전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오픈한 광주전남점을 포함해 전국에 20곳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나인드라이브는 시장 활성화와 내적성장을 위해 직영점 중심으로 향후 지점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시각만큼 안전성 중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권 대표에게 한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시각에 대하여 의견을 들어보았다. “기자님께서 간단히 드론을 예로 질문해주셨듯이 요즘은 ‘1인 1드론’이라는 명칭이 유행할 만큼 무인항공기의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허가를 받는 과정 자체가 다소 까다롭긴 하지만 규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보다는 많이 알려졌다고 봐야겠죠. 같은 이유로 인간의 몸 전체를 오롯이 맡기게 되는 전기제품은 ‘대중화’라는 이유 때문이더라도 안전성 면에 있어,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빌리티에 대하여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좀 더 익사이팅한 제품들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스릴을 많이 느낄수록 그만큼 위험도는 증가되기에 저희 입장에서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제품을 내놓게 되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특정 마니아층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많은 이들이 편안하게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욱 컸기 때문이죠.” 

나인드라이브만의 ‘자부심’과 연결된다는 것
한편 권 대표는 동종업계의 폭이 상대적으로 넓어진 만큼,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스마트 모빌리티가 점점 관심을 끌면서 검증되지 않은 제품으로 기본적인 보험 하나 없이, 카피를 일삼거나 디자인만 베껴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까지 생겨나는 등 부정적인 면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같은 타 카피제품 사고로 인해 정작 수많은 검증절차를 거쳐 제품들을 출시해 온 나인드라이브가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는 점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권 대표는 설명했다. 업계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인드라이브 입장에서 굳이 홍보가 필요 없는 상황이지만 그가 열심히 박람회를 찾아다니는 까닭도 이와 같은 연유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곧, 가격대비 제품의 효율성과 완벽한 검증을 함께 강조해온 나인드라이브만의 ‘자부심’과 연결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기업처럼 자본력을 앞세워 업계에 진출한 것이 아닌 열정 가득한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정신 하나만으로 뛰어든 사업이었기에 권오성 대표는 나인드라이브의 정직성과 독창성 면에서 더욱 자신감과 신뢰감을 내비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대구시를 위해
마지막으로 권 대표는 본지를 통해, 청년사업에 대한 생각과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시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했다. “예전에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고 배우길 바란다고 말씀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저 역시 발전하고 있는 과정이기에 당부의 말씀을 건내기 조심스럽지만, 정말 좋아하고 원하는 일에 도전하길 바라는 청년들을 위해서라도 청년지원 프로그램의 절차가 간소화되고 효율적으로 운용되길 바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정말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이 간다기보다 제도를 악용해 편익만 취하는 사례도 많은 만큼, 제도적인 도움이 절실한 청년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보다 확실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대구시는 각종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렌트 및 개발과 관련하여 업체나 체인점들이 많이 몰려있는 상황으로 전국에서 가장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곳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에 비해 정해진 코스라든지 시험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편입니다. 전보다 훨씬 커진 시장에 발맞춰 대구시에서 알맞는 지원을 해주신다면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들 역시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관광상품으로의 연계도 충분한 만큼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대구시의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http://ninedrive.co.kr/ 053-584-1664>

Have a safe and eco-friendly motor board with 'Nine Drive’
Contributing to creating a smart Daegu City
Nine Drive CEO Kwon Oh-sung

Upgraded technology brings a new innovation
Nine Drive CEO Kwon Oh-sung said "There are many stores that sell a variety of motor boards nowadays due to the increased public recognition on smart mobility and eco-friendly transportation." To keep up these current market trends, Kwon recently has released a new model 'Airwheel S3T' which boasts 18km/h with the milage up to 30km, an ungraded version of the distribution model 'Airwheel'. 'Airwheel S3T' is loaded with various functions such as APP (bluetooth), speed and milage check, lock & unlock and balance controling. Other products of Nine Drive include 'SUIT Electric Bicycle' boasting speed up to 25km/h, 'Airwheel M3' made of maple tree to give sturdiness, 'Airway Electric Kickboard' boasting compactness and portability, and 'Xiami Mini' boasting excellent waterproof. Apart from selling the models, CEO Kwon is also actively carrying out R&D in the hope of introducing more innovative products. Currently, there are 20 Nine Drive stores in Korea and Kwon is planning to keep expanding the business.

"Safety is most important"
CEO Kwon said "Recently, there's an explosive public interest in drone. You have to go through troublesome regulations to have one but many people are willingly taking the bother. But in terms of safety, we must pay a particular attention when choosing a product irrespective whether it's a drone or a motor board. People tend to choose a product with catchy design but Nine Drive take safety as important as design." 

The pride of Nine Drive
CEO Kwon's biggest concern is about fake or faulty products circulating in the market which often do not even come with insurance or after care services. Some of them copied exactly like the models of Nine Drive and this malpractice is degrading all those efforts of Nine Drive in going through strict tests and approvals. For this reason, Kwon willingly takes the trouble to visit as many motor board-related expos and fairs as possible to check up on the design and models. However, the fame of Nine Drive is already well spread in the market and Kwon is confident in Nine Drive's unique design and proud of its honest trade. 

Contributing to creating a smart Daegu City
In terms of Daegu City being turned into a smart city, Kwon said "We should make a challenge and must not be afraid of failure but learn from it. I hope the city will introduce simple, effective yet meticulous youth support systems so that talented young ones can challenge the world and make their dream come true. It is regretful that many systems are ill-used by those who always seek a benefit without working hard in honest. Currently, Daegu is experiencing a booming in the smart mobility industry with an increasing number of related stores which sell and lend motor boards in the city. They have become the driving force of the market. But the necessary facilities (roads, courses, test space, etc) that can accommodate the market demand is relatively poor. If Daegu brings up an effective policy and support system, not only the industry being encouraged to grow but also we can connect the industry with tourist products in the way to reach a smart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