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이집트 대통령에 한국기업 애로요인 전달

김봉석 기자l승인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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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이집트 대통령에 한국기업 애로요인 전달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제9차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어진 경제5단체 만찬 자리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대이집트 경영애로 요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이집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언”을 전달했다. 한편, 전경련은 3월 3일(목) 이집트기업인연합회(EBA, Egyptian Businessmen’s Association, 위원장 : 라우프 카말 가보우르 GB오토 회장)와 함께 제9차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인프라·플랜트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95년 국교 수립 이후 20년 사이에 양국은 교역액이 5배, 투자는 8배가 증가했다”며, “이집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개발경험이 한국기업들에게 있다는 점에서 한국은 이집트의 더 없이 좋은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경제계 간 협력을 다짐하는 서명식이 열렸다. 두산중공업이 전력신재생에너지부, 수에즈운하경제지구(Suez Canal Economic Zone)와 함께 석탄화력발전플랜트와 담수플랜트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석탄 화력 발전 사업을 기획에서 건설, 금융까지 제공하여 가스발전에 국한돼 있던 이집트의 발전 연료 다변화 정책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현대중공업도 전력재생부, Sewedy전력시스템과 함께 전력송전네트워크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외에도 대한상의가 이집트상의 등과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EPC 분야 제3국 공동진출 등 한-이태리 협력확대 논의
전경련은 지난달 9일 전경련 회관에서 이태리 경제사절단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양국 경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베네데토 델라 베도바 이태리 외교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이태리 경제 사절단 2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장한 한-이태리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종근당 회장)은 양국의 경제 협력 가능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철저한 주인의식과 자부심으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탈리아와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 한국은 서로에게 최적의 파트너”라며 “서로를 교두보 삼아 아시아,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제3국 공동 진출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치아 마띠올리 이태리경제인연합회(Confindustria) 국제투자위원장은 “이태리와 한국 양국이 기존 패션뿐 아니라 앞으로 EPC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뛰어난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답했다. 양국 경제계는 아시아투자개발은행(AIIB)에서 지원하는 아시아 인프라 시장과 EU기금이 지원하는 동유럽 건설 프로젝트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베네데토 델라 베도바 이태리 외교부 차관은 “한국과 이태리는 무역과 투자 분야에서 발전의 여지가 많으며, 이번 경제사절단 방한은 앞으로 한국과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이태리 정부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은 이탈리아의 제20위 수출국, 이탈리아는 한국의 제27위 수출국이다.


Huh delivers difficulty of Korean companies to Egyptian President
Huh Chang-soo of the Federation of Korean Industries (FKI) held 9th Korea-Egypt Economic Cooperation Council Meeting with Egyptian President El-Sisi and Egyptian Businessmen's Association (EBA)'s Chairman Raupeu Kamal Gabor on 3 March. Huh delivered difficulty of Korean companies in Egypt and 'Suggestion for Expanding Korea-Egypt Economic Cooperation' to El-Sisi and Gabor and exchanged opinions about the cooperation in infrastructure and plant construction. Vice Chairman of GS E&C Huh Myeong-soo said in his opening speech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ties in 1995, Korea and Egypt have increased the trade volume by 5 times and investment by 8 times. As Korea has technology and experience needed for building large scale infrastructure, Korea will be an ideal partner country for Egypt." At the end of the meeting, Doosan Heavy Industries & Construction and New & Renewable Energy Division and Suez Canal Economic Zone of Egypt singed a MoU for coal-fired electrical power plant and desalination plant covering from design and construction to finance. Daewoo International and Hyundai Heavy Industries also signed a MoU with New & Renewable Energy Division and Sewedy Power System for electric power transmission network, and the Kore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with the Egyptian counterpart for expanding economic cooperation.

Korea and Italy expand cooperation in EPC and global market
FKI held a luncheon with the 25 members of Economic Mission of Italy (Headed by Benedetto Della Vedova, Vic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n 9 March at the FKI building to discuss about economic cooperation. The Korea-Italy Economic Cooperation Committee Chairman Lee Jang-han (Chong Kun Dang CEO) said "Italy's strong sense of ownership and pride and Korea's strong manufacturing industry will make both countries ideal partners in pioneering global market over Asia and Europe." Licia Mattioli, Head of International Investment of Confindustria said "Italy and Korea will draw a great result in fashion and EPC if we closely work together." The two countries also discussed about the cooperation for Asian infrastructure market supported by AIIB and Eastern Europe construction projects supported by EU Funding. Benedetto Della Vedova said "There are many development potentials in trade and investment for both countries and the meeting this time will further strengthen our cooperation." Korea is Italy's 20th export country and Italy Korea's 27th based on statistics last year. 
 


김봉석 기자  gonskb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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