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최미형 팀장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선택한다. 노후의 수입을 일정 부분 대비하는 국민연금 제도나,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해 입원해야 할 경우, 또는 지병으로 인한 사망 등을 대비하는 보험 등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생명보험의 경우 본인의 미래를 대비하는 것만이 아니라 남겨진 가족의 생계까지 보장할 수 있다. 미래를 대비해 현재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되어 가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는 보험설계사의 개인 역량과 판단력의 의미가 더욱 중요해진다. 설계사 개인이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의 범위와 종류가 전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22년 보험설계 경력으로 고객과 꾸준히 소통 이어가

대한민국 최초의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의 최미형 팀장은 1993년 3월 생명보험설계사로 한화생명(舊 대한생명)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22년 동안 재직하면서, 가장 먼저 보험인으로서 기본적인 윤리강령에 입각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충실한 모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보험설계사(financial planner)는 보험뿐만 아니라 금융 전반에 대한 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보험설계사 개인에게는 말 그대로 피나는 노력이 요구된다.

최 팀장이 보험 업계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된 것은 우연에 가까웠다. 직장 생활을 그만둔 채 큰아이를 키우며 육아의 기쁨을 누리고 있을 때, 아이의 교육보험을 담당하던 설계사의 권유로 일을 돕게 되었던 것이다. 그 때 그녀는 이미 둘째를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험 설계사로 새 출발을 하려는 마음은 없었지만, 잠시 발을 담근 이 직업이 그녀에게는 곧 천직이 되었다.

무엇보다 퇴직 전 직장에서는 보수에 비해 지나치게 강한 노동 강도로 심신이 지치는 일이 많았는데, 보험설계사의 경우는 열심히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그 보상이 따라오기 때문에 최미형 팀장에게는 더욱 보람이 컸다. 그녀는 한화생명 입사 후 일반 보험설계사로 시작하여 영업조직의 신인 육성책임자인 신인과정 지도장, 조직팀장, 지점장 및 영업팀장의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본인의 발전뿐 아니라 회사 보험영업에 뛰어난 실적을 이루었다.

보험 영업에 대한 노력과 열정으로 ACE 클럽 대상 등 다수 수상해

“금융업계에서만 22년이 되었는데, 한 번에 이루어진 성공은 없다고 생각한다. 매번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고객의 꿈을 같이 바라보는 것이 성공이다”라고 말하는 최미형 팀장은 고객과 소통하며 그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 최 팀장이 담당하고 있는 재무설계는 한 집안의 재정적 구도를 설계하는 것이다. 각 가정의 지출을 포트폴리오화하고 효율적인 소비와 저축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상품을 선택해 설계를 완료한다. 이 모든 과정이 최미형 팀장에게는 크나큰 기쁨이다.

"설계사로서 20년 이상 일하다 보니 오랜 기간 함께해 온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을 맞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 때는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VIP 고객이 되어 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볼 때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많은 고객 분들께서 '최미형 씨가 있어서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해주실 때 보람을 느낀다"

최미형 팀장은 회사 내에서 친언니 같은 친근함과 엄격한 선생님 같은 업무 추진 능력을 보이며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함께 일하는 상사와 동료, 후배들로부터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재무 설계를 완벽하게 추진한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 그 결과 최 팀장은 영업실적 부문에서 당사 보험영업 최고의 권위에 해당하는 ACE클럽 및 연도대상을 다수 수상한 뛰어난 영업실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영업조직 확충 부분에서도 탁월한 실적으로 수많은 후배 FP 양성과 그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부여하여 생명보험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미형 팀장, 2015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보험 서비스 부문 수상해

이러한 업적에 힘입어 최미형 팀장은 지난달 29~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보험서비스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5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하였으며,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최미형 팀장은 경기도 이천시 조병돈 시장, 경상북도 영천시 김영석 시장, 박술녀한복 박술녀 디자이너 등과 함께 이 사회를 빛나게 한 인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최미형 팀장은 "많은 영업 노하우와 실전 지식을 바탕으로 수많은 고객과 후배 FP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했으며, 한번 맺은 고객과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여 향후 우리사회의 사회경제적 문제인 초고령화․노후문제 해결에 꼭 필요한 생명보험 재무설계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Communication based on a 22 year experience in insurance and financial planning
Winning 2015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22 years of experience enhances communication with customers

Hanwha Life is Korea's first insurance company. Choi joined the company as a life insurance planner in March 1993 and has continued her services for 22 years. A financial planner is required to have knowledge on both insurance and finance and he/she literally has to work really hard to work on these professional knowledge for both customers and the company. In fact, Choi happened to know this profession by her older child's education insurance planner who encouraged Choi to try the job. She had the second baby in her at that time and was rather not sure but once putting her foot in the field, it became her job for life. The advantage of financial planner is that the harder you work the more rewards you get according to Choi. She felt satisfied with this while her former job required unreasonable amount of work compared to her salary. Starting as a life insurance planner, she went through head of induction, organizational team leader, branch manager and business team leader and has proved her capabilities in each role.

Wining ACE Club Awards

Choi says "I think a success not comes from one shot. But you can have it by continuous effort in understanding customers's needs and wants." Currently, Choi is in charge of financial planning which ideally organizes your asset plan. Choi finds a great happiness whenever she helps her customer choose an ideal insurance product that can effectively manege his/her family finance. She continues "Some of my customers experienced financial hardships. I thought they might fall out from my services but they became my VIPs instead after recovery and mentioned about my kindness and professionalism. I felt really worth." Choi is also highly praised by her team members for her friendliness in relation and strictness in work. Some of her colleagues say "She expertly designs her customers' life cycle based on financial status." For her excellent performance, she won ACE Club Awards (top authority in insurance) several times. Her effort in fostering talented junior FP should also not be missed.

Choi wins 2015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Recently, Choi won 2015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in the insurance service category held at Korea Press Center, Seoul on 29~30 December. Hosted by The Herald Business and run by Power Korea and the Korea Institute of Consumer Management & Evaluation, the awards goes to those who have high competitiveness in cultural management in each field. Choi received the prize alongside many renowned winners such as Mayor of Icheon, Mayor of Yeongcheon and Designer Park Sul-nyeo. Choi concluded "I provided my services for many of my customers and my junior FP with my accumulated knowledge and experience. I will keep continuing my effort in creating a better and stable financial future for many people." Power Korea wishes Choi another fantastic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