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 만들어나가는 ‘착한기업’ 미성씨앤씨
㈜미성씨앤씨 김명희 대표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증가하면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특히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여가와 휴식의 질을 결정함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편리함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
고도로 발달된 도시 문명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아파트나 빌딩과 같은 대형화, 단지화 된 건축물에서 보내게 된다. 특히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거주자의 생활의 질은 물론, 자산의 가치와 평가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물종합관리 전문기업 ㈜미성씨앤씨는 ‘작은 것일지라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을 모토로 건물종합관리, 소독/방역, 위생용역, 저수조 청소 등의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3년 ‘미성환경’이라는 이름으로 출발, 2012년 김명희 대표가 취임하며 지금의 위치에 이른 ㈜미성씨앤씨는 지난 2012년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여성기업 등록, 2015년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보다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모델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는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와 우수 인재 및 기술력 확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고객만족을 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 친화적인 기업,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의 자리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미성씨앤씨의 가장 큰 강점은 전문화된 인력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2년 간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로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을 양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위탁관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친절이라며 이를 위한 직원 교육과 주인의식 함양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 추구
김명희 대표는 법인설립 초기, 평사원으로 시작해 경영자의 자리에 까지 오른 인물이다. 때문에 누구보다 직원의 입장에서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최적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김 대표는 “법인설립 당시만 해도 인력부족과 자금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회사를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직원들 모두가 힘을 모은 끝에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인력·사무·영업 관리는 물론 현장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직원들과 함께 힘든 과정을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응로미술관, 충남대학교 등 대전의 주요기관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미성씨앤씨는 지속적인 기업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일본, 미국 등의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식 위탁관리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아웃소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아직은 생소한 분야에까지 위탁관리를 확대해 사업의 한 축으로 만들어나가며, 이를 통해 많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김 대표의 복안이다. 현재 23개 단체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있는 미성씨앤씨와 김명희 대표는 앞으로도 잘 알려진 곳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발굴하여 작지만 내실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회적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고,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는 김명희 대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는 ㈜미성씨앤씨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Mesung C&C creates pleasant residential environment
Mesung C&C CEO Myeonghee Kim
Professional and excellent customers services
Most modern people spend their time in enclosed spaces such as apartment and building. Therefore, fresh air and pleasant living space are very important in terms of our health and the value of the building. As a total building maintenance company, Mesung C&C provides services for total building maintenance, sanitizing & quarantine and cleaning. It was established in 2003 with the name Mesung Environment but was changed to the current name. Since Kim became CEO in 2012, Mseung was approved as an innovative SME and registered as women-friendly company in the same year and as a social enterprise in 2015. Kim says “We improved yield structure, secured financial solvency, talented manpower and technology, built safety system and is providing excellent customized customer services.” Based on 12 years of accumulated technologies and knowhow, Mesung built systematic programmes in each field and fostered industry specialists equipped with knowledge and skills. 

Growing together with people as a social enterprise
Kim actually started as a normal staff and became CEO. For this reason, Kim is well aware of the importance of staff’s welfare and building work efficiency. She says “We had many difficulties in securing manpower and capital at first. But our hard work and passion made it through to be here today. It was actually a good experience as I learned much skills from manual work to management.” Mesung provided services for Agency for Defence Development, Korea Research Institute of Bioscience and Biotechnology, Leeungno Museum and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and is expanding the services nationwide. Meanwhile, Kim is benchmarking advanced systems from Japan and US to introduce new service systems combined with outsourcing. Mesung currently is providing social services for 23 organizations as well as creating quality jobs for underprivileged. Power Korea supports Kim and Mesung C&C.